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런 선생님 어떻게 생각해야 하죠?

나는 조회수 : 850
작성일 : 2010-04-02 20:59:35
초등 1학년, 선생님 이신데요
이런경우, 엄마들이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할지 ..
좀 알려주세요

2명 청소 갔는데 한명 콕찍어

"남으세요 " 그러더니.. 그 엄마보고.
"애가 너무 산만하니. 학교에 청소 오시지 마시고, 집에서 애 관리하세요 .
청소 다른엄마들이 하면 되니까, 학교 오지 않으셔도 되요.."
그 엄마 너무 속상해서. 힘들어 하고..그러네요.

남자아이 엄마들에게     "애 산만하고 정신없어요. 수업 안되요.. "

남자아이들 대부분 엄마들이 모두 뜨악해서는 학교에발걸음을 안하려 하네요
그러니. 몇몇 엄마들만 너무 힘들어요.

별것도 아닌데.. 다 해달라고 하시고, ...........
너무 어렵네요..


그냥 제 생각엔 샘께서 애들을 통제하시는 능력이 좀 안되시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수업시간 애들이 마구 돌아다닌데요.. 한명 그러면 ,, 남자애들 여럿이 그래서 수업이 안된다네요.
IP : 222.233.xxx.19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4.2 9:04 PM (112.104.xxx.228)

    그냥 솔직한 선생님 같아요.
    만약 다른 엄마도 듣는데 한 엄마에게 그렇게 말했다면 그건 실수하신건데요.
    '남으세요..'하고서 말했다니 1:1로 말씀하신거 같군요.

    아이에 관해서 안좋은 말을 들었으니 마음이 상하겠지만,
    학부형의 협조를 구한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군요.
    선생님 말 죽어라 안듣고 돌아다니는 애들도 있어요.
    집에서 잘 가르쳐야죠.

  • 2. .
    '10.4.2 9:08 PM (121.136.xxx.199)

    같은 말이라도 어떤 식으로 말했느냐에 따라
    엄청 다르겠지만 정황상...
    글에서 표현한대로 막돼먹게 말하진 않았을 것 같아요.
    아이 상태가 그러니 학교일은 신경쓰지 않아도 되니
    아이에게 관심 좀 많이 갖아 주어라
    진심으로 걱정이 되어 한 말일 수도 있지요.

  • 3. 솔직할지는
    '10.4.2 9:11 PM (183.102.xxx.168)

    몰라도 학부모에 대한 배려는 끝내주게 없는 분이시네요.
    꼭 그런 방법으로만 말씀하셔야 했을까요?

  • 4. ㅡㅡㅡ
    '10.4.2 9:13 PM (211.200.xxx.48)

    교직경력 10년인 사람입니다.
    애가 오죽하면 저리 말했을까요.
    예전 69명 가르칠때가 요즘 30명 가르치는 일보다 편했습니다.

    요즘 애들은 눈이 희번덕 거려요. 무섭습니다.
    몇년전에 관둔것이 하나님의 은총입니다

    선생중에도 우울증환자 인격장애환자 정서장애 무지 있습니다.
    애들이 항거할만 합니다...
    요즘 학교...정말 죽었습니다.

  • 5. ...
    '10.4.2 11:32 PM (121.168.xxx.229)

    별 게 다 하나님의 은총이네요. -_-;;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1321 어째 제 주위에는...-_- 11 이든이맘 2010/04/02 1,994
531320 도우미 아주머니께 이런 얘기 해도 될까요? 7 ... 2010/04/02 1,713
531319 미국 가려는데 항공권 이렇게 하면 무리일까요? 6 미국가려는데.. 2010/04/02 942
531318 이런 선생님 어떻게 생각해야 하죠? 5 나는 2010/04/02 850
531317 영화 샤이닝 해석해 주실분 있으일까요 10 궁금이 2010/04/02 3,298
531316 르크루제 타원25cm 23 만원이면 싼가요? 3 감기몰 2010/04/02 680
531315 강아지 마이크로칩 안 달면 벌금 내야하나요? 12 벌금이20 2010/04/02 1,786
531314 방문을 부서져라 닫는게 정상인가요?? 9 층간소음 2010/04/02 2,109
531313 식기건조기든.. 저두 2010/04/02 287
531312 코스트코에 스타벅스 병커피 얼마예요? 1 .. 2010/04/02 1,212
531311 자궁이 2개라네요.. 6 고민 2010/04/02 3,565
531310 식당아줌마가 연봉이 7000 이면 많은가요?? 4 2탄 2010/04/02 2,510
531309 파편을 찾는다? 2 .. 2010/04/02 480
531308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심란 2010/04/02 349
531307 사고난 직후 부터 사흘동안 도와주겠다던 어민들에게 안된다고 했던 해군..왜그랬을까요?? 3 의심... 2010/04/02 1,128
531306 미국가려고 하는데요 에바항공?케세이퍼시픽?유나이티드항공?델타항공?일본항공? 4 궁금이 2010/04/02 1,186
531305 첫아이 출산준비용품 필요한것만 최소로좀 알려주세요..???너무 거품이 많은것같아요 14 ??? 2010/04/02 1,008
531304 얼굴 여기저기에 비립종... 6 혹시 키엘?.. 2010/04/02 1,589
531303 라이더 자켓 사고 싶은데 가죽이랑 합피 중에 어떤걸루... 5 갓난이 2010/04/02 983
531302 꽃보다 남자 일본판 여주인공 검색하다가 딱 걸린 남편 8 아줌마 2010/04/02 1,433
531301 찝찝한 세탁기안 청소 확실한 방법이래요 -L* 서비스 아저씨가 가르쳐주신.. 13 깨끗이.. 2010/04/02 5,954
531300 알바가 알바비를 받으려면 2 고정닉 2010/04/02 472
531299 역시 검사는 권력의 개 (견공들에게는 죄송) 5 깍뚜기 2010/04/02 526
531298 이혼한 분들 어디에서 인연을 또 만나시나요...? 4 슬픔..... 2010/04/02 2,074
531297 배고픈건 아닌데도...꼬르륵 소리가 자꾸 나는건 왜인가요? 3 혹시아시는맘.. 2010/04/02 993
531296 토익 토플시험 공부 어떻게 해요? 중1 2010/04/02 403
531295 (급질)쪽파가 많이 있어요^^; 5 초보 2010/04/02 647
531294 Q채널에..엄마를 바꿔라?? 그걸 보다보면요.. 6 케이블 2010/04/02 1,420
531293 출산용품세트로 사는게 나을까요?따로따로 사는게 나을까요??? 6 a 2010/04/02 462
531292 초등학교 저학년 여학생 합기도와 태권도중 어느것이 좋나요 ?? 2 합기도 2010/04/02 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