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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키로짜리 애업고 등산하면..
집근처 우면산은 그리높지않아서 애업고 해볼까하는데..무리일까요?ㅠㅠ
둘째 출산후 9개월 살이 느무 안빠져요
1. 무릎에
'10.4.2 9:53 AM (119.71.xxx.171)무리가지 않을까요???
2. -_-
'10.4.2 9:55 AM (211.108.xxx.9)애도 고생일듯.........
3. .
'10.4.2 9:56 AM (119.66.xxx.37)상체에 하중이 생겨서 무릎 상합니다.
그리고 산에 오르면서 등에 땀 나면 아이 배에도 땀 챌 것이고, 태양이 등으로 비추면 자외선은 아이가 대부분 흡수하겠네요.4. ^^
'10.4.2 9:57 AM (180.67.xxx.112)내려올때 완전 조심해야될 거 같아요.
홀몸으로 가도 내려올때 잠깐 딴 생각하면 경사가 안 심해도 등산화가 미끄럽던데
뒤에 아기까지 있음 더 신경 쓰일것도 같구요.
능선이 많은 곳이면 좀 괜찮긴 할텐데 말이져....5. ..
'10.4.2 9:58 AM (58.141.xxx.147)님 위험은 둘째치고 아이도 너무 위험하지 않을까요?
등에 아이 업고 산 오르고 내리다 넘어지기라도 하면....6. ..
'10.4.2 10:01 AM (125.139.xxx.10)하지마셔요. 오래전 남편이 하산하면서 아이업고 내려오다가 미끄러져서 우리 아이 두달 병원에 입원했어요. 성장판 조금 아래가 부러졌는데 그래선지 지금 고등학생인데도 키가 작아요.
7. 몇일전
'10.4.2 10:01 AM (121.172.xxx.29)낮은산에 갔다가 등산복 제대로 갖추고 아기띠로 업고 오신분 봤어요. 살살 다니시면 괜찮을듯..
8. 산책가
'10.4.2 10:02 AM (114.206.xxx.137)^^;;;네 안하겠습니다...그냥 동네나 죽어라 돌아야겠어요 심심하지만..
9. 네 아주
'10.4.2 10:36 AM (222.234.xxx.103)무리 입니다. 최소 돌까지는 엄마도 조심해야 하구요. 아이 업고 위험하구요.
단지 살때문이라면 아이 유모차 태우고 동네 쇼핑센터나 공원 뺑뺑이 하겠어요.
아이 업고 다니시면 엄마, 허리, 무릎다 나갑니다.10. 만일
'10.4.2 3:44 PM (116.124.xxx.146)10킬로 아이 업고 산에 한번 올라갔다 오시면....관절건강과는 거의 안녕...이라고 생각하면 맞겠네요.
11. 옛경험
'10.4.2 5:20 PM (121.132.xxx.104)저 아이 어렸을때 걸어서 40분 되는 큰마트를 유모차끌고 걸어가서 장 봤었어요..
그때는 그런곳이 얼마 없던곳이라서 신기하기도 하고 물건도 싸서 너무 재미있게 다녔는데요..
살 무지하게 빠집니다..
걷는것 무시못하겠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