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한주호 준위 순직과 관련, 체온을 보호하는 잠수복만 입었더라도 사망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문제는 예산 때문에 200만원 가까이 하는 드라이 슈트를 입히지 못하고
30만원 정도 하는 웹슈트를 입혔다는 사실"이라며 군을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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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61377
국방 예산 삭감하고...
4대강 사업에 모든 예산 몰빵하고..
잘하고 있구나..
UDT같은 특수부대 대원들 장비가 고작 이런 수준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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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호 준위, 200만원짜리 잠수복만 입었어도..."
정말 이건 아니다.. 조회수 : 1,073
작성일 : 2010-03-31 18:03:16
IP : 211.207.xxx.11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정말 이건 아니다..
'10.3.31 6:03 PM (211.207.xxx.110)2. ..
'10.3.31 8:55 PM (221.138.xxx.230)고등학교 때 선생님이 UDT 출신이었어요.
오래된 일이지만 수업시간에 선생님께서 군대 얘기 잠깐 잠깐 해 주실 때면
졸음이 싹 달아나고 귀를 종긋 세우고 재미있게 들었었죠.
엄청 실력도 좋고 성실히 가르치셨던 선생님이라 UDT라면 괜히 멋져 보이고 그랬죠.
세상에, 지금 우리나라 형편에 조금 좋은 수트만 입었더라도 화를 안 당했을 거라니
참 기가 막히고 울분이 터집니다.
해군 당국에서 좋은 옷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몰라서 못 입었을까요?
나라에서 돈을 안 주니까 못 입었겠죠.
정부 예산 모든 구석에서 전부 깎아내어 4대강인지 ㅈㄹ 인지에 쏟아 부으니
여기 저기에서 불행이 중을 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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