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향제의 최강자는 무언가요?

[구려]

오래된 집이라....빨래 빨은날은 제외하고는 얄딱꾸리한 냄새가 나요
허브화분 이런거 말고...
가끔 피우는 아로나 말고...
그냥 문을 열면 은근하게 날 수 있는 방향제 뭐가있나요?
종류가 여러개인데
잘못사면 향기 머리아프고 그래서요

좀 자연스럽고 은근하게 오래가는 향 뭐가 있을까요?

[아로마]

가 어때서요...괜찮아요..
티라이트초 100개 들은거 만원도 안하는데..
그거 사면 100일써요..
파라핀오일용 큰 향로 있지만
사음품으로 받은 쪼그만 향로에
티라이트 하나 켜고 찻잔에 물받아 아로마 오일떨어뜨려서
올려놓습니다..
그럼 4시간동안 초가 타요..
향은 더 오래 가구요..하루에 한번만 그렇게 켜놔도
집에 향이 베이기도 하고
초켜있는동안은 더 향긋하고..좋아요..
오늘같이 비오는 컴컴한날 켜놓으면 운치도 있고..
저는 현관중문옆에 접시하나 깔고 켜놔요..

[전에]

개 키우는 집에서 개비린내 난다고 하는 글에서 어떤 분이..
옥션 같은 곳에서 싸구려 섬유유연제 사다가 물에 좀 풀어서 걸레 적셔서 벽 닦으면 감쪽 같이 냄새가 없어진다고 하시는 글 읽었습니다.
집에 있는걸로 먼저 실험을 한번 해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