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혹시 우울한거랑 커피많이 마시는거랑 상관이 있을까요?

ㅠㅠ 조회수 : 1,535
작성일 : 2010-03-30 22:49:25
요즘 자꾸 눈물도 글썽이고 속이 답답하고
기분도 넘 우울하고 그래요

원래 커피를 좋아하긴하지만  2잔씩 마셨거든요
근데 언제부턴가 컵한가득 커피듬뿍 설탕듬뿍 이렇게 마시고 있어요 하루 세잔 네잔
지금 다섯잔째 ...
커피 마시는 순간은 좀 기분이 안정되는거 같아요 ㅠㅠ
IP : 112.72.xxx.16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혀
    '10.3.30 10:52 PM (118.33.xxx.98)

    상관없진 않을거같은데요.
    우울증 가진 사람은 중독이 되기 쉽다잖아요.
    마약,알콜,게임등등...

  • 2.
    '10.3.30 10:57 PM (125.131.xxx.199)

    원두커피 머그잔으로 하루 다섯잔씩 마시는데, 명랑,쾌활 게다가 가끔은 설치고 나서기까지 합니다.
    우울하고는 거리가 많이 머네요.

  • 3. .
    '10.3.30 11:12 PM (112.144.xxx.3)

    커피보단 설탕 때문일 수도 있어요.
    설탕 빼고 마셨을 때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이라면 십중팔구 설탕 때문입니다.

  • 4. 저도...
    '10.3.30 11:22 PM (122.32.xxx.10)

    커피 보다는 설탕 때문이신 거 같아요.
    우울하거나 생리때가 되면 단 거 땡기는 거 같아요...

  • 5. 칼슘마그네슘비타민디
    '10.3.30 11:31 PM (125.182.xxx.42)

    칼슘 드세요. 마그네슘과 비타민 디 가 같이 들어가 있는 좋은걸로 드세요.
    힘 날걸요.

    먼소린지 모르겠어도 한번 드셔보세요.

  • 6. ..
    '10.3.30 11:43 PM (211.192.xxx.92)

    윗님 추천좀 해주세요.제품.

  • 7. jk
    '10.3.30 11:59 PM (115.138.xxx.245)

    자주 댓글다는 말이지만
    사람은 보통 우울함이나 기분 나쁨을 풀기 위해서 하는 행동들이 있습니다.
    우울함이나 불쾌감 슬픔 이런걸 좋아하는 변태는 없거든요. 그렇기에 그것에서 벗어날려고 하죠.

    그 벗어나는 행동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자주 쓰이는것 몇개가
    먹는것
    쇼핑
    운동
    섹x
    게임
    영화보기 등등등 이런겁니다.

    이런걸 하면 순간적으로 기분이 좀 괜찮아지죠. 그렇기에 우울함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저런 행동을 자연스럽게 습관적으로 하게 되는겁니다.

    다시 말해서 커피를 마셔서 우울해지는게 아니라 반대로 우울한 감정을 느낄때마다 커피를 마셨으니 기분이 좋아졌다. 그렇기에 커피를 마시면 기분이 좀 더 나아진다는걸 알기에 커피를 마시는거고 그래서 커피 마시는것에 중독되는겁니다.
    커피가 우울함을 가져다 주는게 아니라요..

    방법은 우울함을 해소하는 다른 해결책을 찾으시면 되는겁니다.

  • 8. 저도
    '10.3.31 12:24 AM (116.41.xxx.159)

    우울해서 커피를 마셨어요.
    원래 입에도 안 댔었는데...
    푹 가라앉을 때 커피 한 잔 마시면 기분이 업되긴 해요.
    머리도 맑아지는 것 같고.
    그런데.....
    그러다 보니 살이 찌더군요.

  • 9. 칼슘마그네슘비타민디
    '10.3.31 8:24 AM (125.182.xxx.42)

    코스코에서 산 네츄럴라이프 칼슘/마그네슘/비타민D 먹고 있어요. 함량이 괜찮은거 같고, 먹고나서 속 쓰리거나 구역질 나지 않아요.

  • 10.
    '10.3.31 10:05 PM (220.127.xxx.185)

    우울할 때 커피 많이 마셨는데 정말 우울해지니 커피 끓이는 것도 귀찮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0140 출산후 첫생리가 끝나고 다음생리까지~ 3 궁금~ 2010/03/31 451
530139 로봇조립 3 창의력 2010/03/30 398
530138 영어해석 부탁드려요. 미리 감사 7 해석 2010/03/30 599
530137 (급) 070전화로 미국전화하는 법 좀 알려주세요~ 5 공짜인가요 2010/03/30 1,827
530136 천안함 참사에도 MB맨 개소식에 한나라 의원들 와글와글 1 세우실 2010/03/30 469
530135 남편의 친한 친구들 간단한 한식 손님상 메뉴좀 봐주세요. ^^ 23 베이커리 2010/03/30 2,668
530134 제네시스 쿠페에 대해 여쭙니다. 4 .. 2010/03/30 942
530133 제가 정선희라면요.. 58 국민학생 2010/03/30 9,934
530132 소다를 털에 발라주라는데.. 8 강아지 2010/03/30 933
530131 조선소 설계사가 추정하는 천안함 사고의 원인 37 왜 숨기는지.. 2010/03/30 2,882
530130 이건 구조도 아니야.. 5 한숨 2010/03/30 710
530129 생리혈이 검은색에 가까운.. 3 헐..\" 2010/03/30 4,561
530128 82쿡 여러분들 안철수 교수님에대해 어떻게생각하세요? 17 철수 2010/03/30 2,007
530127 나이스(학부모 서비스) 성명,주민번호 까지만 되고 그다음부터 안돼요 6 볼것도 없던.. 2010/03/30 840
530126 콘브레드 파는 제과점 아세요? 2 먹고싶어요 2010/03/30 523
530125 컴퓨터가 켜지지가 않아요. 6 컴도 고장 2010/03/30 580
530124 제가 너무 한걸까요? 19 어렵다.. 2010/03/30 3,040
530123 한나라 "천안함 실종자 구조가 우선..조사특위 반대" 8 세우실 2010/03/30 554
530122 윗이 사랑니가 네 귀퉁이중에..한귀퉁이만 뾰족하게 난 상태거든요.. 3 사랑니 2010/03/30 390
530121 영어유치원 원어민 담임과 면담 2 영어잘하고파.. 2010/03/30 1,236
530120 초1아들..빠진 이가... 9 초짜초등맘 2010/03/30 778
530119 꼭 보세요! 뉴스로 쌓인 스트레스 좀 풀리실지도... 2 대자연 2010/03/30 644
530118 어른 병원 모시고 가는일 잔심부름 이용할 수 있나요? 5 하다못해 2010/03/30 821
530117 혹시 우울한거랑 커피많이 마시는거랑 상관이 있을까요? 10 ㅠㅠ 2010/03/30 1,535
530116 롤치즈 1키로나 샀는데요. 2 치즈가 2010/03/30 639
530115 부동산이 다시 내리기 시작 했네요. 4 네.... 2010/03/30 2,613
530114 캐나다날씨.. 5 궁금 2010/03/30 677
530113 혹시 네이버의 미투데이 아세요? 2 트위터 2010/03/30 744
530112 (급) 부탁드립니다. - 수학문제.. 12 문제궁금 2010/03/30 817
530111 구몬과 눈높이 문의좀 드릴께요 4 .. 2010/03/30 1,7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