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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역사 미군들의 총구가 한국을 향한까닭... 노근리사건...

역사맨 조회수 : 490
작성일 : 2010-03-29 21:55:15
<작은연못> 2002년 229명의 스탭들과 고인이 된 영화배우 박광정씨를 비롯해

문성근·강신일·김뢰하씨 등 142명의 배우대 다수의 스텝들이 노개런티로  

노근리 사건을 알리기위해  영화제작에 참여 해서 한국 전쟁 발발 60주년인 올해,

8년 간의 긴 산고 끝에 스크린에 올릴 수 있게 된 작품이라고 하네요.

피난을 가던중 미군에의해 7월 26∼29일 4일간의 폭격에서 살아남은 300여명의 생존자들은 기찻길 밑
쌍굴다리에 갇히게 되고 다시 미군들의 무차별 적인 사격을 받으며 왜 자기들에게 미군들이 총구를

겨누는지도 모른채 서서히 쓰러져 가는 내용입니다.

이 역사를 아는분 얼마나 계실까요... 이글을 보고 가슴이 애려왔네요

모두 노근리 사건을 잊으면 안됩니다.!!!!



IP : 112.149.xxx.5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꼭 봐야할 영화
    '10.3.29 10:26 PM (125.186.xxx.6)

    작은연못 봤습니다.
    아무곳에서도 제작사로 나서지 않아서 모든 배우와 스텝, CG작업까지
    노개런티로 하는 신기록을 세운 영화랍니다.
    내노라하는 배우들이 까메오로 참여하여 그들을 찾아보는 재미도 큽니다^^
    배우들 면면이.... 역시 개념찬 분들입니다.
    노근리사건을 다시금 되돌아볼 수 있는 영화이고, 잘 만들어졌습니다.
    꼭 보시라고 권할만한 영화입니다.
    개봉관을 잡을 수 있을지가 걱정이 되지만요...

    60년전 상황이나, 스님한테도 좌파, 빨갱이 외치고
    무슨 사건만 일어나면 북한짓이라고 몰아가려고 하는 짓거리나 하는
    지금이나 뭐 별차이 없네요.
    이런 아픈 과거가 되풀이 되지 않게 하려면 잊으면 안됩니다.
    똑똑히 기억해야 합니다!!

  • 2. 무관심이
    '10.3.30 4:00 AM (211.194.xxx.211)

    사라지지 않는 한 노근리사건은 과거사가 아닙니다.
    아직도 기억의 끈을 놓고 있지 않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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