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하다..

[미치겠다]

조선일보는 똥줄이 타고 있는지
선심쓰듯 아이들에게 조선일보를 나눠주고 있다..
3월엔 인심쓰고 4월부터는 돈을 받겠다고 신청서를 보내고 있다..
오천원짜리 신청서;;(미친것들..)

나는 조선일보라 못보겠다 하였더니
동네 아짐들 왜??.. 왜?? 하며 묻는다

조중동이 쓰레기라는걸 아는사람도 별로 없다..
쥐새끼 벙커에서 군면제자들이랑 시간끌기 하고 있는것도 모른다..
6월2일은 임시휴일로만 알고있다..

선거 꼭 하자하는 나를 이상한 눈으로 쳐다본다..

내가 이러저러한 이야기를 풀어놓으면..
정치적인 사람으로 몰아부친다..

미국소고기 내눈치 봐가며 사먹는다..싸고, 맛있다고..

아..답답하다..미치겠다..

오늘은 하루종일 우울하다..뉴스보고 어이없고..
우리 장병을 안쓰러워 못살겠고..

환희,준희 불쌍해서 눈물나고..
환희는 우리아들이랑 동갑인데..ㅠ.ㅠ

[..]

무식한 아줌마들 사이에서 정말 힘드시죠?
다 잘라내고 정치적으로 맘 맞는 사람 한명 있는게 정말 속편하더라구요.

[.....]

차라리 무식한 아줌마들은 괜찮아요 (무식도 죄라지만..;;)
뻔뻔한 아줌마들하고 있어보세요.
정말 해도너무하게 뻔뻔해서 홧병이 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