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빵값 엄청 나데요
한두개 집으면 거의 5천원...뭐
건강 생각해서 한달에 한두번 사먹지만,
동네 빵집이야 좀 영세하니 그렇다쳐도
대형마트나 백화점에 있는 빵집 들도
도구를 엄청 낡은거 쓰더라구요.
왜 오븐에 빵을 넣거나, 빵을 식힐때 받치는 커다란 쇠쟁반 같은거 있잖아요.
그게 대부분 코팅 벗겨진건 정말 양반이고
붉은 갈색으로 변해가지고...쇳가루가 빵에 묻을듯하더라구요.
그거 몸에 해롭지 않을까요?
돈도 잘 벌면서 그것 좀 바꾸지 ...빵 식히려고 나올때 그 판보면
아...비싼 돈주고 빵사먹으면서 걱정 되는거 있지요.
그것도 수명이 있을텐데 왜 안바꿀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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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백화점 빵집도 도구(빵식히는 판떼기?) 거의 녹슨듯 보이더라구요
빵값 비싸던데.. 조회수 : 971
작성일 : 2010-03-29 08:42:15
IP : 121.125.xxx.5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왜바꿔요
'10.3.29 8:45 AM (183.98.xxx.187)빵에만 안묻으면 그만일텐데.구워진 빵 밑면은 드라이하니까 녹슨 철판에서도 잘 안묻거든요.
2. 묻을 것 같아요
'10.3.29 8:49 AM (110.9.xxx.159)아무래도 고온에서 나온 건데... 그리고 녹이 슬었다는 건... 그간 수분이 있는 빵을 올려 두었기 때문이겠지요.
산화철... 몸에 나쁜 건 다 아실텐데.3. ....
'10.3.29 8:51 AM (119.215.xxx.59)어차피 사용하는 재료 도구는 어디든 같아요
백화점이라서 질 좋은 도구 사용 하는거 아니구요.....
호텔까지는 모르겠지만 사용하는 재료도 재료상에서 대량으로 받는거 맞구요
다만 유통기한이나 위생관리는 그나마 좀 나을겁니다
결론은 별 다른거 없어요4. 학원도
'10.3.29 9:43 AM (58.227.xxx.105)제가 제빵학원다닐때 보니까 정말 녹물이 나오는 철판을 그대로 씁니다.
집에서는 그런거 안쓰겠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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