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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커 가니 우리나라에 사는게 무섭습니다.

... 조회수 : 1,637
작성일 : 2010-03-27 07:51:30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이런 소식에 맘이 너무 아픕니다.

지금 뉴스에 가까운 병원이 있어도
보안때문에 먼곳으로 다친 군인들을 이송했다고 하는데

지금 구조 안된 군인들은 어찌됐는지

다 내자식같아서 맘이 아픕니다.

제발 다들 아무일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IP : 211.210.xxx.2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효
    '10.3.27 7:57 AM (121.151.xxx.154)

    그러게 말입니다
    정말 답답하네요
    다들 귀한아들일테인데 ㅠㅠ
    아무일없이 다 건강하게 있었으면 좋겠다는 헛된 희망을 품어봅니다

    울아이는 장애가 있어서 군대에 가지 못합니다
    그게한이 될까봐 가슴아파하기도했는데
    어떤면에서는 좋을수도 있겠다싶네요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살아가는것 참 힘듭니다

  • 2. 네 맞아요
    '10.3.27 7:57 AM (116.121.xxx.202)

    초계함이 함몰되서 사상자가 몇명인지 아직 파악도 안되었는데
    여기 게시판에는 연아 야그로만 아주 도배를 했네요
    어제 연아경기전에 속보로 보도했거든요

  • 3. 제 아이도
    '10.3.27 7:59 AM (119.199.xxx.172)

    제 아이도 희귀 난치병이 있어 군대에 못갔습니다.
    이럴땐 그 병이 발병한걸 다행으로 여겨야 하나?
    좀.... 맘이 심난합니다.
    다행인건가? 아닌가?

  • 4. 그렇지 않아도
    '10.3.27 8:44 AM (110.9.xxx.43)

    엊그제 자대배치 받아서 큰 배낭 메고 백령도로 들어가는 배 타려고 줄서있는 군인들 앳되고 긴장한 모습 TV에서 나오던데 인터뷰도 하고 그 얼굴들이 떠오르며 가슴 아픕니다.
    모두 구조되기만을 빌고 있습니다.

  • 5. 아들들
    '10.3.27 9:07 AM (221.140.xxx.52)

    군에 보낸 부모 심정이 어떨지 정말 제 마음이 서늘해져요.
    제발 희생당하는 군인들 하나없이 모두 무사했으면 좋겠습니다.

  • 6. 그래서
    '10.3.27 10:02 AM (58.120.xxx.200)

    빨리 통일이 되어야 합니다.
    지금 통일을 막는 세력은 친일수구꼴통쥐무리들입니다.

    선거 잘합시다!!

  • 7. 아..
    '10.3.27 10:17 AM (58.120.xxx.243)

    정말 가슴아픕니다.
    군에서 다들 너무 힘듭니다.
    그리고 정말 어립니다.40이 되어가는 마당에..20의 청년들 보았을때 어찌나 어려보이는지..
    모두들..너무 마음이 아퍼요.

  • 8. 아휴
    '10.3.27 10:26 AM (125.188.xxx.67)

    정말 남의 일이 아니네요...실종된 가족들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요
    위로도 안되는 일 같네요...

  • 9. 실종자가
    '10.3.27 10:39 AM (211.244.xxx.198)

    40명이 넘는다던데 가족들이 얼마나 애가 탈까요. 차디찬 바다에서.....제발 무사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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