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해서 신고도 못하는 바보같은 저...
이곳에 하소연만 하고 갑니다.
어머니회에선 돈 내라고 해서 불평하면서도 냈습니다...
이왕내는돈 아이들에게 잘 쓰이길.. 좋은마음으로 낼걸 후회합니다...
돈 액수가 문제가 아니라 어머니회가 불만입니다.
우리 열성적이신 교장선생님, 저 존경합니다. 학교를 위해 늘 노력하시고..
올해도 가정통신문에 불법찬조금 관련해서도 보내셨는데...
각반에서도 돈 걷어야 한다고. 안 걷으면 전화오고..(어찌 알았는지..)
그 돈 안 걷고 내가 낸다 해도 열성적이지 못하다고 머라 하시고....
저 참 못났죠...? ㅠ.ㅠ 하라는 대로 하고 불만이면서 신고도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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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불법찬조금 관련..
신고하고프다 조회수 : 624
작성일 : 2010-03-27 07:45:20
IP : 61.102.xxx.8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동감
'10.3.27 7:49 AM (115.20.xxx.88)전 울 학교 자모회장 신고하고 싶어요
마음속으로만 수십번 ㅠㅠ
왜들 그렇케 사는지...2. 저두요.
'10.3.27 10:28 AM (110.10.xxx.207)학교가 돌아가려면 찬조금 내야 한다지만
막상 걷는 입장이 되보니 참 난감하네요. 월요일에는 전화해서 엄마들에게 내라고 해야하는데
좀 그러네요.
ㅠㅠ3. d
'10.3.27 11:22 AM (221.138.xxx.251)전 어머니회 갔더니 내라더군요. 속으로 궁시렁 했지만,그냥 냈어요
저,, 반대표이지만,, 엄마들에게 돈 안 걷어요
그냥,, 1년 제가 꾸려 볼라고요4. 개나리
'10.3.27 12:50 PM (61.79.xxx.45)저두 반대표지만 우린 회장이 알아서 다 합니다.
아예 자신없으면 처음부터 애 반장 안 내보는게 낫고 ..
평소 내가 하고 싶은건 하고 사는 편인데,좀 덜쓰고 반 위해 쓰면 우리 애도 좋고..내 맘도 좋고..관심없는 엄마들 맘도 편하고 좋겠죠..뭐..5. 불법찬조금?
'10.3.27 4:36 PM (125.179.xxx.55)어머니회 운영회비 년 15000원 내는 것도 불법찬조금인가요?
불법찬조금이란 개념이 뭔지......6. ..
'10.3.27 4:44 PM (110.13.xxx.153)저도 어머니회는 아니지만 우리 아이들 운동회때나 소풍갈때 그럴때 음료수 먹는거 아닌가요?
전 만오천원만 내는것도 미안하던데..
대부분 엄마들이 무료로 자원봉사 하시잖아요7. 김지은
'10.3.27 5:02 PM (110.12.xxx.26)반대표들한테건 반에서건 돈 걷는거 절대 안됩니다,
저희 학교는 아예 어머니회를 없애버렸습니다,
대부분 돈걷은거로 어머니회장이 생색은 다내고 사용합니다,
남돈으로 학교일 다하는 거 마냥하는 그런분들 때문에 이런관례가 없어지질 않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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