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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관련 부동산과 세입자 기분나쁘네요..

이사준비 조회수 : 839
작성일 : 2010-03-19 22:54:41
이사관련해서요 질문드려요...
다음주에 이사를 가구요....지난달에 전세 계약을 완료해서 계약금까지 건네준 상태입니다.
제가 짐을 빼서 나가는 집 : A,  제짐을 넣어서 이사 들어오는 집 : B
이사갈집(B) 에는 세입자  가 살고 있구요...  
B의 세입자가가  제가 짐을 빼서 나가는 집(A) 에 주인으로 오는 이상한 이사 형태입니다...

암튼간에.... 정리를 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22일 : A 에서 짐을 빼고 -->B의 세입자쪽에서 인테리어공사시작
25일 : B의 세입자쪽 인테리어공사완료후 입주 --> B 입주
          A는 B가 나간후  B에 입주 -> A 입주
-------------------------------------------------------------------

계약전에 집구조를 한번 봤는데..자세히 보질못해서...다음주에 이사가야 되어서
오늘 부동산에 전화해서....가구배치도랑 집구조좀 다시 보고 싶다고 문의를 하니...
5분후에 부동산에 공인중개사 주인분이 전화와서 하는말이...
"아니 계약이 다 끝났는데...왜 이사가는날 당일날 짐 들여놓으면서 가구배치를 하면 되지..
가구는 집마다 다 틀리기 때문에 가구배치도 때문에 집구경을 한번더 한다는것은 안된다.
딱딱~ 제위치에 옮겨놓으면 되지...
가구배치때문에 집 한번 더 볼려고 하는사람 첨 봤다고...단번에 거절하던데요..."
그리고 B 도 오늘 밤에 늦게 들어오고... 또한 주말에는 지방에 간다고 해서..시간없다고 하네요...
전화끊고 가만 생각해보니 기분이 안좋은게 계약전에는 그렇게 상냥하고 친절하더니
막상 계약서 다 쓰고 일 다 끝나니....집구경 한번 더 하자고 부탁을 해도 불친절 하네요...
이럴 때 어떻게 해야 되나요? 제가 뭐 잘못한거 있나요? 하도 기분 나쁘길래 바로 전화를 해서
그쪽 B쪽 어머님이 제가 사는 집에 그동안 계약후에 2~3번정도 와서 인테리어 공사때문에 집점검 하러 온거는 뭐냐구 따졌더니.....
그제서야 부동산 주인 왈 "그럼 다음주에 잔금치룰때 (22일날)...집 배치도 보러 가세요..." 하고 전화 뚝 끊네요..


IP : 222.121.xxx.10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3.19 11:01 PM (115.140.xxx.51)

    부동산은 전반적으로다가 집주인의 편인듯.. 두상황을 다 겪어본바.. 대우가 다름 덜덜덜

  • 2. 이사준비
    '10.3.19 11:05 PM (222.121.xxx.102)

    낼 아침에 부동산가서 따져야 겄네요.. 어려운 요청도 아닌거 같은데...집한번 더 보러가는게 5분도 안걸리는데...

  • 3. 못된..
    '10.3.19 11:30 PM (221.147.xxx.253)

    부동산에서 힘든것도 아닌데 정말 무성의 하네요.
    무성의한거 감안하시고 복비 조금 주세요.. 계약만 했다고 그렇게 무성의해서야 수수료 받을 자격이 없네요.
    저흰 저희집 들어올 세입자가 계약서 쓰고 가구 배치때문에 다시 방문해도 되겠냐고 했을때
    그러라고 했어요. 그래봐야 10분도 안걸리는데.. 부동산에서 너무 죄송해하면서 연락이 와서 귀찮아도 그러라고 허락했어요.
    부동산 중개인도 복비(수수료) 는 괜히 받나요? 그런 요구 사항도 못들어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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