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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ㅠ.ㅠ

겔랑 조회수 : 328
작성일 : 2008-12-24 11:13:36

아토피 때문에 아 미치겠어요..
남아 초2입니다

오돌돌한것이 온몸에 여기저기 펴저 있습니다.
배(특히 배꼽주위), 등, 겨드랑이 .....

오돌돌한것이 여기저기 있어도 가렵다고 않그러는데
등은 하루에도 몇번이고 가렵다고 긁어 달라고 합니다....

**뭘 좀 바르면 좋아지겠어요
**목욕할때 욕조속에 뭘 넣고 하면 좋아질까요

아토피 때문에 고생하시는 맘님들 많으시죠
제발 좀 알려주세요.....










IP : 211.193.xxx.2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랑이여
    '08.12.24 11:19 AM (210.111.xxx.130)

    제 여동생 아들녀석이 지금 심합니다.
    그간 온갖 약이란 약...다 ...썼는데 결국은 신선한 공기가 답이랍니다.
    신문에서 온갖 광고를 하는데 그것은 치료와는 무관하다더군요.
    순간적으로 진정시킬 뿐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절대 뜨거운 물에 목욕시키는 것은 금물입니다.
    더 악화되니까요.
    그리고 군대신검 나오면 이렇게 하라고 하더군요.
    검사받기 직전에 찜질하고 가라구요.
    그러면 면제!!!라고들 하더군요.^^

  • 2. 코스코
    '08.12.24 11:44 AM (222.106.xxx.83)

    뭐니뭐니해도 보습이 최고입니다
    뜨거운물 쓰지말고, 비누 쓰지말고, 하루에 2~3번씩 보습제 발라주고 (저희는 세타필 크림써요)
    방에는 가습기랑 공기청정기 틀어놓고, 음식조절하고요
    목욕 오래 하지말고 샤워로 간단히... 목욕을 할려면 욕조에 올리브오일도 좋아요

  • 3. ^^
    '08.12.24 12:25 PM (125.181.xxx.74)

    욕조에 녹차 좀 우려서 하시고 보습밖에 없는듯..사실 아토피가 넘 깨끗이 해서 생긴 병이라고도 하구요...근데 또 피나도록 가려우니 덜씻기도 그렇고...다행히 울애들은 아니라 감사하죠..근데 제가 아토피는 아닌데 좀 피부 가려움이 조금 있어 어느정도 이해는 합니다..뉴트로 지나 바디오일쓰구요..요즘 세타필(크림)로 발라요..약간 서늘하게 해주는것 또한 좋은거 같구요...

  • 4. 저같은경우
    '08.12.24 1:25 PM (121.180.xxx.227)

    지금 초3인데 5살정도부터 초1까지 너무너무 심했어요.
    지금은 깨끗한데 어떤것 때문에 나았다는걸 모르겠어요.
    아토피는 나은게 아니고 계속 몸에 잠재해 있다고 하더군요.
    제가 쓴 방법은 너무너무 많아요.
    일단 황토로 이불과 옷을 바꿔 주고요 목욕할땐 황토,녹차,
    미역, 다시마등등을 풀어서 했어요.
    옷은 천연세제로 따로 빨구요 보습제는 세타필을 꾸준히
    쓰고 있는데 끈적이지 않은게 좋은거 같아요.
    곰보배추가 좋다고 아시는 분이 엑기스를 내려 주시던데
    그게 아토피에 그렇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거 먹고 좋아진거 같기도 하구요.
    참! 레이캅 사서 이불,베게 수시로 진드기 청소 해주구요
    옷은 무조건 면100%만 입힙니다.
    너무나 많은 방법을 썼는데 다 나열하기가 그래서
    간단하게만 써봤네요.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 5. 겔랑
    '08.12.24 2:13 PM (211.193.xxx.20)

    여러맘님들 감사합니다...저같은경우님... 곰보배추가 뭐에요... 어디에서 정보와 구입할수있는지 혹시 아시나요.....

  • 6. sys91
    '08.12.24 7:21 PM (221.143.xxx.73)

    곰보배추먹는다고 좋아진진 않아요 ㅠ 윗분처럼 꾸준하게 관리? 해주시는수밖에.. 아토피가 비염으로 넘어가서 알러지 치료3개월 받은결과는요 보습도 중요한데 씻는것도 중요하데요 아토피가 로션만
    덧발르고 비누세안이 없으면 안됀다고 하더라구요 도브로 깨끗이 씻고 심할 땐 비스테로이드 연고 처방받은거 바르고 진정시킨후 피지오겔 발랐어요 아이가 세타필보다 더 좋다고 하더라구요
    병원에서 씨잘이랑 씽클레어 처방받아서 먹고 있어요 극심한 가려움은 참아서 될일이 아니라서요
    저두 미치겠어요 많이 좋아지긴 했는데 이게 잠재되서 틈나는데로 나오니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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