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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을 왜 싫어하시죠..
민주당의원들또한 그나물에 그밥이다 라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다들 정말 그리 생각하시나요...
간간히...민주당 욕하고...아무 하는것 없다는 글도 올라오는데...
정말 그런가요??????
소수야당.....
다수여당보다 밀리는거 당연한거고...
아무리 반대의견을 내더라도...
딴날당 미친짓거리를 막을 도리가 있나요...
그나마...소수야당이지만...
그들이 있기에...
국민의 대변인처럼...
딴날당이 내는 법안마다..반대해주고...
법안 통과하지 못하도록 몸싸움하고..
만약 다수야당이라면...저리 몸싸움 할필요도 없는거 아닌가요???
단순히...무식하게 몸싸움이나 하고..
딴날당에서 대화로 풀자고 하니..
대화가 안된다...우리는 투쟁하겠다..
그래서 그나물에 그밥인가요....
구케에서...맨날 몸싸움에 심한말 해서 그나물에 그밥인지...
민주당 지금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나마 몇안되는 국민이 뽑아준
소수야당 그들을 지지합니다..
1. ...
'08.12.24 11:18 AM (118.32.xxx.210)말로 표현 안되는 찌질함이 있는거 같아요..
전 반 한나라당입니다..
지난 대선때도 총선때도 민주당 찍었지만.. 그건 정말 반 한나라당이기 때문이었어요..2. 민주당
'08.12.24 11:20 AM (118.176.xxx.138)글쎄요.
너무 답답해서가 아닐까요?
저는 호남출신이고 어쩔수 없는 반여당입니다만
지금은 민주당 별로라고 생각해요.
차라리 진보신당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너무 힘이 없어서
할수있는 일이 별로 없다라고 말한다면
그건 실망입니다.
더 작은 정당에서 저리 큰목소리를 내고 있는것을 보면요.
민주당 여러분 힘좀 내시고
제발 이난국에서 죽을힘 다해서
우리 국민들이 좀 살만하게 해주심 고맙겠어요.
그러라고 저도 찍었었구요.
살아가기 아니 살아내기가 너무 힘이 듭니다.3. 허걱
'08.12.24 11:25 AM (164.125.xxx.41)최선이라는 단어가 아까운 것 같은데요.
최선, 최선이라. 정말 지금까지 그들이 했던게 최선이라면 우리 국민과 나라의
앞날에는 무슨 일이 기다리고 있는지.
차라리 지금까지 최선을 다하지 않았던 것이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전 제 스스로가 보수에 가까운 사람이라 생각하는데도 요즘 마음이 진보신당쪽으로
기울지경입니다. 물론 가끔씩 진보신당의 헛삽질도 짜증스럽지만 그래도 최선까지는
아니라도 최소한 자기들이 추구하는 세상이 무엇인지는 아는듯 보이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고 있고 조그마한 날개짓이라도 하는 노력은
보인다고 생각합니다.4. 민주당..
'08.12.24 11:29 AM (115.140.xxx.24)네~ 저도 진보신당 지지자및 후원자입니다...
민주당이....그럼 어찌해야 잘하는것이 될까 해서이지요..
사실 법안통과도 구케에서 다수결로 통과시키는거잖아요..
국민들이 힘은 공룡발톱만큼 주고선..
공룡만큼의 힘을 발휘해라....
무식한 저로써는 그런현실이 아닌가 싶거든요..
그나마...국민의 편이라 부르는 민주당(아닌가요..저는 그래도 그리 믿어요) 민노당 진보신당
우리가...지지해줘야 하지 않나 해서지요...5. 물론
'08.12.24 11:33 AM (123.212.xxx.218)좋아하지는않지만 어쨌튼 한나라당이싫어서 어쩔수없이 tv보면차선으로 응원하긴하는데
솔직히 여럿찌질이들이 섞여있는거 같아요!!!과감하게 민주당만의색깔을 보여줬음하네요
다만 진보신당이나 민노당의 선전이 그져아쉽기만하네요!!(투표는계속 민노당인데 잘안돼네요 이곳이 대전인지라 이회창옹당을 많이 옹호하네요 )6. .....
'08.12.24 11:39 AM (218.153.xxx.148)어느 포탈 댓글에서 보았습니다. "찍을 때는 한나라당, 욕할 때는 민주당"
저는 민주당 응원할 겁니다. 민주당은 그 힘든 시절 내내 우리 민주주의의 한 축을 지지했던 정당이잖습니까. 그 정신 계승하리라 믿습니다.7. 싫어할
'08.12.24 11:44 AM (59.28.xxx.235)수 밖에요.
지금 상황에서 뭔가 해줄 수 있는 건 민주당 뿐인데
능력이 부족한 건 인물이 없는 건 어쩔수없다 치고, 개념마저 없는 것 같죠.
도대체 민주당의 정강은 뭐고 정책은 뭔가요.
차라리 한나라당은 늘 입장이 확고하고... 그런면에서 지지자들은 안심될 듯 합니다.
진보신당 민노당도 입장이 확실하죠.
민주당은 그렇지못해서 늘 지지자들에게 더 욕을 먹는 것 같구요.
이랬다 저랬다 하는 게 중도는 아니니까요.
노무현 탄핵사태를 거치면서 그만큼 힘을 몰아줬어도 기회를 못살리고
제대로 힘 한번 못써보고 지들끼리 무너지고. 사태를 이 지경까지 만든 민주당에 열받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상황에 목소리를 낼 수 있는게 그들뿐이라는 점도 안타깝고
그걸 알면서도 반 한나라 반 이명박 모든 세력을 모으는 구심점 역할을 전혀 못해내는 그들이.
미울밖에요.8. 저는요..
'08.12.24 11:45 AM (211.108.xxx.50)민주당이 민노당 만큼만 해주면 좋겠어요.
소수라고는 하지만 민노당만큼 소수가 아니잖아요.
근데 하는 걸 보면 이건 존재감 자체가 미미하단 생각이 들어요.
야당 노릇을 하려면 좀 제대로 해주면 좋을텐데, 한나라당에 질질
가는 느낌이 들어서 참 보면 서글퍼요.9. 그래도
'08.12.24 11:56 AM (60.197.xxx.4)어쩌나요?
저는 대안이 민주당이라고 생각해요.
민노당 좋지만 우리나라에서 다수 정당 되긴 힘들것이고
힘쓰긴 힘들거예요.
우선은 민주당으로 가는게 힘을 결집시킬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해요.
전에는 열린당 좋아했는데 지금은 온데간데 없어졌으니...10. 수학-짱
'08.12.24 11:56 AM (168.126.xxx.225)저도 민주당만 찍었는데 분통 터집니다..
왜냐면 죽기를 각오하고 싸우지 않기 때문입니다..
왜 강하게 장외 투쟁 하지 않은 지 모르겠어요.
개나라당 지난 8년 동안 소수 였어도 지들 한짓 다하고서도
대통령 만들었어요..
그러고 나서 지금은 다른 사람 생각하지도 않고 지들 지지세력 에 대한 정책 펴고 있어요. 대다수 국민들이 욕해도
왜 민주당은 그렇게 못하고
언론에서 조금만 뭐라고 하고 지지율 떨어 질까봐..
빙신들이죠 언론에서 떨들어도 욕할 사람은 죽어도 민주당 지지 않합니다.
그들은 이미 개나라당 지지자들이죠...
저 진보신당이나 민노당 지지합니다..그러나 투표 할때는 민주당 찍었는데
이젠 다시 고려 해야 합니다..
강한 대여 투쟁을 해야 하는데
어정쩡한 태도가 맘에 안들어서입니다..
아마 대부분 저와 같은 생각일 겁니다..
지금이라도 국회밖으로 나와 전쟁 선포 하고 가열차게 투쟁해야 합니다..
개나라당 지난 정권에서 사학법 통과 되었을때
촛불 들었어요..
왜 강하게 못하는지
당원 동원해서 옥외집호; 해 보세요..
각 지방과 지역 돌아다니면서..
아마 금방 지지율 올라 갈겁니다...11. 미운자식 떡하나
'08.12.24 12:01 PM (222.237.xxx.84)저, 50대 중반입니다
최선이 아니면 차선이라도 선택한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응원하고 질책합니다
야당역할 못한다고 방관하면서 비난만하면 영원한 뉴라이트세상이 되고 말겁니다
뉴라이트가 바라는게 바로 좌파의 분열과 지리멸렬 아닌가요?
보수는 뉴라이트깃발 앞에서 일사분란하게 움직인는데
소위 좌파라는 인간(?)들은 서로 잘난체만 하면서 스스로 지리멸렬하는게 가슴 아픕니다12. ..
'08.12.24 12:07 PM (124.137.xxx.130)반한나라당이라 차선책으로 민주당을 뽑았지만 역시 맘에 안들긴 마찮가지입니다.
그래도 지지해줘야 힘을 얻지싶어 미운소리 자제하려하죠.
그러니 이런 국민의 뜻을 알고 잘 좀 해줬으면 좋겠어요.13. 최악
'08.12.24 12:08 PM (221.140.xxx.133)최악을 피하기 위해 민주당을 지지하고는 있습니다만 지금 현재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부가 미친듯이 밀어붙히고 있는 일들을 왜 민주당은 지난정권때 못했는지 생각할수록 화가 납니다
다시없을 그런 엄청난 기회를 다 날려버리고 결국 남은건 국민의 한숨뿐 사실은 한나라당 미워하는만큼 민주당도 미워하고 있답니다14. 만엽
'08.12.24 12:42 PM (211.187.xxx.35)뭐하는 당인지 알쏭달쏭해서요.
니들이 우리 안 찍으면 어쩔거야? 한다는 의심이 들어서요.
민노당이나 진보신당에는 강기갑 의원님 빼고는 아는바가 없는데
국회의원 한둘 or 소수를 보고 정당을 지지하는게 아주 왜곡된 결과가 나온다는걸 지난 5년동안 절실히 알았으니 아직 어느 정당도 지지하지 않아요.
민주당에는 관심을 껐으니 애증도 없고요.
딴나라는 일사불란하니 앞으로 긴 세월동안 마지막 한톨까지 나라 절단내는데는 이상이 없을것 같고
마음 가는 정당은 없으니 저는 무당파인가 봅니다15. 노우
'08.12.24 12:59 PM (58.208.xxx.147)솔직히 진정으로 국민을 위해서 일하고있는 당이 있기나 한겁니까?
16. 아꼬
'08.12.24 1:00 PM (125.177.xxx.202)반한나라기에 민주당을 지지했지만 기대만큼 따라주지도 못할 뿐더러 차기에 박근혜카드를 들고 있는 한나라당이 이렇듯 오만방자한데도 그를 누를 카드조차도 준비하지 못하고 잇는 민주당을 보면서 과연 지지만이 답은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 것은 어쩔 수가 없지요. 전 그래서 지금은 민주노동당을 지지합니다. 그러나 민주당에 대해서도 여전히 기대를 접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이죠.
17. 그들도 더이상
'08.12.24 1:18 PM (58.237.xxx.148)야당이 아닌거죠. 여당일때의 단맛을 많이 본듯해요...후후
전 반 한나라당..18. 홍이
'08.12.24 1:20 PM (118.223.xxx.59)그 밥의 그 나물이란말은 개나라당이 제일 좋아하는 말입니다
정치혐오증 생기게 해서 정치에 문관심하게 해서 지들이 독식하려고 하는겁니다
어떻게 개나라당이랑 민주당이랑 같습니까.?
누구 말대로 최선을 뽑는게 아니라 최악(히틀러나 이메가)만 피하면 되는거라 생각합니다19. phua
'08.12.24 1:35 PM (218.237.xxx.104)홍이님 말씀에 절대동감, 절대찬성 입니다,
그 나물에 그 밥,,,, 종중동 + 한나라당이 정치에 신물나게 하려 무시로
퍼뜨리려는 독가스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차선으로서의 기대만을 하고 있습니다,20. 한나라당
'08.12.24 1:38 PM (220.123.xxx.164)찍어주고 민주당이 답답 하다고 하시는 분이 없기를...
국민이 죄인입니다.
명박도 한나라당도 국민이 만들었습니다.
이럴때 일수록 민주당에 힘을 주시면 안돼나요?21. 양비론
'08.12.24 2:13 PM (222.237.xxx.84)무서운 말입니다
양비론은 뉴라이트가 절실하게 바라고 있습니다
그들도 전략상 한나라당,민주당 같은비중으로 욕합니다
제발 뉴라이트 전략에 휘둘리지 맙시다.22. 못난이
'08.12.24 3:00 PM (61.99.xxx.143)민주당은 선명하지가 못해요.
이랬다 저랬다.
쪽 수가 많을 때나 적을 때나 지리멸멸 답답하죠.
그게 온갖 잡탕들이 뒤범벅 엉클어져서 그래요.
그래도 호남에서 또 찍어줄텐데 무슨 걱정이람23. 어의상실
'08.12.24 5:02 PM (218.51.xxx.246)"찍을 때는 한나라당, 욕할 때는 민주당" 22222
24. 최악과 차악
'08.12.24 5:52 PM (115.23.xxx.137)최선이 없다면 차선을
최악보다는 차악을 선택해야 되는게 아닌가요?
자신만의 신념이 있어 한나라당을 지지한다면 차라리 다름을 인정합니다.
하지만 해탈한척 양비론을 펼쳐놓는 분들 다시 보게 됩니다.25. 마르틴 니묄러
'08.12.24 6:02 PM (115.23.xxx.137)마르틴 니묄러의 유명한 시를 패러디한 시가 있습니다.
2mb는 우선 비정규직을 핍박했다.
나는 비정규직이 아니었으므로 침묵했다.
그 다음엔 열린우리당과 민주당. 민노당을 핍박했다
나는 그 어느 당원도 아니기에 침묵했다.
그 다음엔 방송과 언론인을 핍박했다.
나는 방송인도 언론인도 아니었으므로 침묵했다.
그 다음엔 노동조합원을 핍박했다.
나는 노동조합원이 아니므로 침묵했다.
그 다음엔 불교신자를 핍박했다.
나는 개신교도였으므로 침묵했다.
2mb는 우선 건강보험을 민영화 시켰다.
나는 건강했기에 침묵했다.
그 다음에는 뉴라이트를 지원했다.
나는 알지 못하기에 침묵했다.
그 다음에는 수돗물을 민영화 시켰다.
나는 알지 못하기에 침묵했다.
그 다음에는 대운하를 파기 시작했다.
나는 알지 못하기에 침묵했다.
그 다음에는 복지예산을 삭감했다.
나는 알지 못하기에 침묵했다.
그 다음에는 사학을 지원했다,
등록금이 천만원이 넘었지만 나는 대학생이 아니므로 침묵했다.
그 다음엔 나에게 왔다.
나는 비정규직이 되었고, 나는 노동조합원이 되었고, .
나는 줄어든 복지예산에 절망했고 올라간 물가에 고통스러워 했다,
나의 자식은 등록금을 내지 못했고 나의 노모는 아파도 병원비가 무서워 치료를 받지 못했다.
독도는 다케시마가 되었고 수돗물세는 폭등했다.
그 순간에 이르자,
나를 위해 나서 줄 사람이 아무도 남아 있지 않았다.
그들 역시 ...
내가 그랬던것 처럼 그들역시 무지했고.
내가 그랬던것 처럼 침묵했기 때문이다.
이도 저도 마음에 안들어,
아님 간간이 나오는 이야기처럼
나랑 정치는 아무 상관없어서 누가 되어도 상관없다는, 그런 무관심이
생각만 있지 행동을 옮기지 못하는 나태함이
오늘 이 사태를 만든겁니다.26. 우리
'08.12.24 9:33 PM (211.187.xxx.189)하나로 뭉쳐야합니다. 민주당외에 대체제가 있다면 거기로 옮기겠습니다. 없다면 생길 때까지 열심히 밀어야죠. 안그렇습니까? 생길때까지 욜씸히 밀란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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