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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경이가 정음이보다 더 욕먹는 케이스죠...
솔직히 현실에서 세경이같은 여자애들이 젤 짜증나죠...
본인이 의도하든 의도하지 않든 어장관리가 장난 아니네요...
준혁이마음 다 알면서도 어린애 가지고 놀고
지훈이한테는 행복 빌어주는척 하면서 동정심 유발하고요...
제 주변에 정말 얼굴은 별로인데 고등학교때부터 몇다리씩
걸치기로 유명한 애가 있었는데 걔가 세경이 같았죠....
어떤 남자에게도 거절 잘 못하고 남자가 이야기 하면
웃으면서 잘 받아주고 남자가 좋아하는거 주변에서는 다 눈치채겠는데도
본인은 아무것도 모른양 아주 사람 애간장 타게 하는것도 그렇고요...
아무리 상대가 불쌍하다지만 키스 허락하고 이러는거
현실에서는 무개념녀로 찍히기 딱 쉽습니다...
정말 밑에 어떤님이 했던 말처럼 연애 고수네요...
거기다 사실 드라마가 아니고 현실에서 보면 고등학생보다 의사를 좋아하는거
보면 누구나 다 속물적이라고 할걸요...
실제 현실에서 주변에서 저런 여자 있으면
정말 밥맛이다 이럴걸요...
1. .
'10.3.19 10:56 PM (124.216.xxx.212)아무리 드라마라는 가상속의 인물이었지만 그래도 죽은 마당에 이렇게까지 욕먹는(?) 상황에 가슴이 아프네요
에효 시트콤,드라마가 뭐라고 ㅠㅠㅠㅠㅠ2. ..
'10.3.19 11:00 PM (221.138.xxx.230)그렇죠 세경이 타입은 같은 여자들에게는 미움 많이 받아요. 고쳐 말하면 질투를 받아요.
왜냐면 세경이 타입이 남자들에게는 무한한 매력을 주거든요.그러니 많은 남자들이
좋아하는 것은 당연지사이고.. 그러다보니 같은 여자들이 보는 시선은 곱지를 않고..3. 저도 싫어요
'10.3.19 11:03 PM (118.222.xxx.9)세경스타일...속 알수 없는 능구렁이...여자들사이에선 별루죠 남자들한텐 신비롭겠지만...
4. 질투가 아니라
'10.3.19 11:04 PM (183.102.xxx.135)울화통 터지게 하는 캐릭터죠.
어느 남자에게도 미적미적 여운을 주잖아요.
그거 남자들에게는 아주 잔인한 짓이예요.
사람 갖고 노는 기질이라서 싫어하는 거예요.5. 희망고문
'10.3.19 11:13 PM (114.202.xxx.2)질투는 무슨.....
준혁이 마음 갖고 논것도 얄밉지만 정음이 뒷통수도 제대로 때리는데요.
평소에 정음이가 세경이 커피,와인도 사주고 엄청 챙겨줬잖아요.자기도 언니언니
따르고.....평소에 따르던 동생이 내남친에게 사랑고백이라...
보통 인간이면 둘이 사귀는거 알았을때 자기마음 접었어야죠.6. ..
'10.3.19 11:28 PM (58.143.xxx.212)질투는 무슨..22
준혁학생한테 키스 허락하고 희망고문하고
지훈이 정음한테 간다는것 알면서도 사랑고백하고..
전 세경이가 아까..얼굴 퉁퉁부어서 어쩌고하는데 기가 막히던데요..
세경아..막판에 실망 많이했다.7. ㅍㅍ
'10.3.19 11:28 PM (112.151.xxx.143)드라마 내내 세경인 맺고 끝는게 정확했는데요
자기 처지 알고는 짝사랑으로만 묻어두고 연인이 있는걸 알고는 그마저도 정리해요
준혁과의 키스는 세경이가 아마 계속 한국에 머물면서 준혁을 볼수있는 사이였다면
절대 안했을거예요..그렇지 않기때문에, 누군가에겐 일생에 단 한번밖에 될수없는
추억이기 때문에 허락한거라 생각해요
키스를 한 준혁이도 키스를 허락했으니 세경이가 삼촌을 좋아했는데 이젠 나를 좋아하네?
이렇게 받아들이진 않았을테죠..오늘 공항에 나오지 말라고할때 슬프지만 수긍하잖아요..
지훈에게 한 마지막 고백도 다시는 볼 사람이 아니니 다 말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고요
김피디 말대로 지훈이의 늦은 자각을 위해서 필요한 장치였겠지만
그게 세경이가 어장 관리한다든가,동정을 유발한걸로 보이진 않았어요.
지훈이의 동정은 세경이가 가장 싫어했던거예요..8. 동감..
'10.3.19 11:43 PM (59.31.xxx.183)다른 댓글들 읽으며 좀 찝찝한 기분이었는데 윗님 글 읽으니 완전 공감....
9. 푸하
'10.3.19 11:54 PM (175.112.xxx.230)세경이가 어장관리가 아니라구요?뽀뽀에다가 나올때 수험표두고 나오면서 이방에서 꿈을 꿀수있어서 좋았다는둥 그거보고 준혁이가 누나가 날 깨끗하게 선을 그어줬구나 생각할까요?그리고 세경이 그게 지훈이 정리한 태도입니까? 질질질 매달리던데요
10. ...
'10.3.19 11:59 PM (114.200.xxx.48)깔끔하게 끝내지 않았어요? 겨울이 다 갔다는 말 했잖아요.
그리고 다시는 안올거라 생각했으니까 준혁이한테 수험표 주고, 지훈이 한테 마지막 말 한 거구요.11. .
'10.3.20 12:05 AM (211.44.xxx.175)세경이에 남자들이 열광하는 이유는 뭔가를 질질 흘려서가 아니라
그녀가 글래머러스 해서 아닌가요? :)12. 세경이
'10.3.20 12:14 AM (59.12.xxx.86)어장관리 맞는거 같아요.
순진한척 하면서 뒤로 호박씨 까고 있는....13. .
'10.3.20 12:26 AM (121.135.xxx.221)세경이는 어장관리해도 된다고 보네요.
엄마아빠사랑 못받고 그런 부담을 가진 아이가
사랑에 목마른것 당연한것아닌지..14. 윗님
'10.3.20 12:44 AM (183.102.xxx.135)아주 웃기시네...
그런 환경에서 자라면 그렇게 행동해도 된다는 얘긴가요?15. 183.102
'10.3.20 1:19 AM (114.203.xxx.59)댓글이 저질이라 아이피 확인해보면 역시나네요
다는 댓글마다 가관이네요16. 내말이
'10.3.20 1:51 AM (110.8.xxx.19)그래서 밝고 투명한 정음 캐릭터가 좋아요.
세경은 속을 알 수 없는 스탈..17. .
'10.3.20 2:15 AM (121.130.xxx.42)오늘 세경이와 지훈이 땜에 많이 슬프지만.
그래서 맥주도 마셨지만
현실에서라면 세경이 밥맛이죠.
전 처음부터 투명하고 심성 고운 정음이가 좋았고
언제나 음침한 세경이는 별로였어요.
그래도.......... 마지막 너무 슬퍼서 잠 못드네요.18. ..
'10.3.20 3:03 AM (124.54.xxx.159)저도 보면서...
정음언니랑 잘됐으면 좋겠어요 이야기 하고는
곧 고백하는 거보고 어찌나 어이가 없던지...
현실에 있으면 제가 제일 싫어하는 스타일 --;19. 깜씨
'10.3.20 4:10 AM (180.71.xxx.17)순진하고 어리숙한 표정으로 결국은 할 말다하고 정음도 별루였지만 세경은 더욱 아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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