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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총회 안가려구요.

초3 조회수 : 1,680
작성일 : 2010-03-17 09:01:34
매년 참석해봐두 정말 뭔가 맡아야하는 부담감 영~ 떨쳐버릴수가 없네요.

정말 내아이 선생님도 궁금하고 어떻게 생활하는지도 너무 궁금하지만
작년 2학년때두 그랬고 괜스리 임원엄마들끼리 얼굴도장찍었더니
청소하러갈때마다 가자고 콜오고 너무 부담스럽더라구요.사서도우미도 할사람없다고
해줬음 좋겠다그러고.

전업맘이다보니 더 가기가 부담되요.직장맘들은 시간내서 꼭 가본다고 하는데
뭐맡아야한다는 부담감은 없이 가볼수 있잖아요.

그래서 오늘 안가려구요.알림장에 총회 참석 될수있음 하라고 적어왔는데
안간다구 애한테 관심없다고 생각하시고 그렇진 않겠죠?
어제 수퍼갔다가 아이랑 같은반된 엄마 당연히 "낼 오는거죠.?"하고 묻는데
"안가려고요" 했더니 눈을 동그랗게뜨고 보는거예요.시간없어 못간다 그럴걸 그랬나 싶은게
안갈수도 있는거지,이상한 사람 취급해서 황당했답니다.

주변 동네엄마들 다가는 분위기라서 저만 좀 생뚱맞나 싶어서요.

마음이 무겁네요...
IP : 221.157.xxx.4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저요
    '10.3.17 9:04 AM (175.114.xxx.133)

    저도 동감입니다.
    그런이유로....
    오늘 총회인데 전업이지만 안가기로 했어요...

  • 2. 저는 가지만
    '10.3.17 9:21 AM (210.221.xxx.247)

    님맘 충분히 이해해요.
    어느분이 쓰신 글처럼 우리는 학부모지 학생이 아니잖아요.

    우리 애 올해 담임선생님은 좀 유별난 분인지... 벌써 두번이나 못오는 애들 조사까지 하시며
    왜 안오냐? 엄마 하는일이 뭐냐? 꼬치 꼬치 캐묻고.........휴~

    어젠 이제까지 매년 녹색어머니회하던 모모 엄마가 안한다고 하니 그애한테 왜 안하냐고
    그러질 않나? ...........인원수 채워야하는 선생님맘도 이해는 가지만
    애 볼모로 은근 강요 좀 안했음 좋겠어요.

    그건 그렇고 선생님도 저런신데 덩달아 설치는 엄마들이 더 문제라는....
    어차피 얼굴볼텐데 미리 다 모여서 밥먹고 학교로 가자고 전화왔더군요.
    생판 모르는 엄마한테.... (반엄마 모두 모인다고 하는데..)
    딱잘라 힘들겠다 그러니 목소리가 안좋긴 하시더군요.ㅎㅎ 전솔직히 이해불가예요.
    애들끼리 잘 지내면 그만이지, 왜 우르르 모여 얼굴도장을 찍어야 하는지 말입니다.

  • 3. 흠흠
    '10.3.17 9:21 AM (114.204.xxx.3)

    전업이고 동생없으면 도우미 한가지 정도는 해줘도 좋을듯한대..
    저도 같은 경우인대요 도서도우미 합니다
    다른 엄마들이랑 부딪칠일도 없고 샘이랑 마주치지 않아도 되고
    혼자서 조용히 할수 있어서 괜찮더군요

  • 4. 또 뒷말 들었어요
    '10.3.17 9:23 AM (121.160.xxx.58)

    고학년 회장맘인데요.
    제발 총회가셔서 봉사 한 가지씩만 맡아주세요.
    부탁드려요.
    언젠가는 학부모 손길이 필요없는 시간이 오겠지만 지금은 학교에서
    엄마를 부르고 있답니다.
    두,세개씩 맡아서 하는 슬픈 사람도 있답니다.

  • 5. 총회.
    '10.3.17 9:41 AM (180.67.xxx.171)

    딸 5학년인데 작년까지 꼬박 갔었어요.근데 올해는 좀 안가면 어떨까 싶어서 갈등 중;;오후2시라는데 어쩌나 하고 있어요.1~2학년때는 도서도우미에 청소에 나름 봉사 한다고 하다가 3학년 초 전학 와서 총회 가긴 했어도 아무것도 안맡았거든요.지원자 부탁한다고 회장엄마 엄마들 쭉 둘러볼때 모두들 눈길 피하느라 정신 없었는데..4학년때는 담임이 입원 중 이라 강당에서 반 으로 갔어도 엄마들 몇 명만 모여서 술렁대다가 집으로 돌아와서 당연히 맡고 어쩌고 하는거 없었네요.4학년담임선생님이 젊고 좋으신 분 이라 1년 내내 운동회때 딱 한 번 얼굴 먼발치서 보고 학교 갈 일도 없었어요.올 해도 괜찮으신 분 같긴 한데..가정환경조사서 보고 딸아이에게 선생님이 아무개 외동이었냐고 물어보셨다고 해서 신경이 좀 쓰여요.외동에 전업이래도 하기 싫긴 마찬가지네요.몸도 비실하고 친정부모님 쫓아다니면서 뒷바라지 해야 하는 상황이라 여유도 없고 안가고 싶네요.

  • 6. ..
    '10.3.17 9:41 AM (115.41.xxx.10)

    도서봉사가 제일 편하긴 해요.
    가셔서 도서봉사 하단에 이름을 먼저 적는 방법도 있어요.
    일년에 두어번 도서관 가서 잠깐 보고 오는게 다예요.
    아이가 학교에서 어떻게 생활하는지
    학급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아시면 조금은 낫습니다.
    학교에서 어차피 학부모 손길을 필요로 하는데,
    몇 사람이 힘들게 하는 것보단
    여럿이 나누면 좋지 않겠습니까?

  • 7. 엄마
    '10.3.17 10:06 AM (121.141.xxx.152)

    저도 학교에 "도우미"(이말 너무 싫어요 --)로 간다는거에 알러지 반응 일으키는 사람이에요.
    그런데 그냥 내 아이만 잘 키워서 학교랑 마찰 없이 지내고 학교에 가지 않겠다는 엄마들 보면 좀 그래요.
    학교에서 엄마들에게 도우미 의무를 지우려 하면서 총회에 참석한 엄마들을 죄인으로 만드는 분위기는 더욱 싫지만요.

    그러나 좀 크게 생각하면...
    내 아이뿐만 아니라, 주변의 아이들을 내 자식처럼 사랑하는 마음이면 좋을것 같아요.
    녹색 교통지도는 아이의 안전을 위한것이고(전 매년 녹색을 합니다), 요즘 아이들 생활이 어떤지도 보고, 길거리에서 위험한 행동하는 아이들 제지하기도 하고, 아이들 자체에 촛점을 맞추면 할만한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집에서 내 아이에게만 촛점을 둘게 아니라, 다른 아이에게도 관심을 둔다는게 좋네요.
    길태 사건 같은거 보면, 이 세상 나와 내 아이만 편하게 산다고 될게 아니다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전 선생님이 유별나지만 않다면, 선생님에게는 별 관심 없습니다. 알아서 가르쳐 주시겠죠.

  • 8. 글세
    '10.3.17 10:19 AM (180.66.xxx.36)

    저는 좀 다른데요. 사실 학교에서 학부모가 해줘야하는 영역을 일정부분 정해놓았잖아요. 이런 걸 왜 학부모를 시키냐, 이 문제는 관계자가 아니라 잘 모르겠지만, 학부모의 영역을 정해놓은만큼 할 수만 있다면 1년중에 며칠 정도 봉사할 수 있지 않나요? 저희 큰아이 1학년 때는 학부모들이 돌아가면서 급식도우미를 했었는데, 이러저러하게 다들 빠지고 나니, 정말 남는 엄마 몇명이서 1~2주에 한 번씩 돌아가게 되더라구요. 가서 애들 밥 퍼주고, 청소해주고. 오지 않는 엄마들이 그냥 고맙다는 생각만 해도 좋겠는데, 안오는 엄마중에 한 명이 "뭘 유난스럽게 그런걸 하고 있냐. 나는 그런거 정말 싫더라."이렇게 말해서 기분이 되게 상했지요. 학교에서 급식도우미 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1학년 애들은 여기저기 흘리고, 컨디션 안좋은 애들은 먹다 토하기도 하고, 밥 다 먹고 나서 교실 들어가보면 책상위에 국물 다 흘려져 있고 그렇거든요. 저도 없는 시간 쪼개서 좋은 마음으로 학교 가서 그렇게 말한 엄마 아들 책상도 잘 닦아주고 그랬는데... 봉사는 그냥 좋은 마음으로 하면 좋을 것 같아요. 그거 몇 번 더 간다고 선생님이 우리 애 잘 봐주지 않을까...이런 생각으로 갈 필요도 없고, 안간다고 우리 애 미워하지 않을까, 이런 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학부모 공동체가 해주어야 할 영역이 있으면 나눠서 하자는 거지요. 제 생각에 개인적인 사정이 있거나 바쁜 게 아니라면 총회는 가는게 좋을 것 같아요. 가서 선생님이 어떤 분인지도 뵙고, 교육 방침이 어떤지도 듣고, 그 정도는 들어야지요.

  • 9. ..
    '10.3.17 10:26 AM (114.204.xxx.206)

    전 녹색어머니만 하구요...
    총회는 안 갑니다

  • 10. 멜로디
    '10.3.17 10:42 AM (211.243.xxx.36)

    모두들 다 안가시고 임원 맡기 불편하시면...
    다 같은 마음이 많은듯 십습니다...
    그러면 저희 아이들 누가 안전을 지켜주고 도와 줄까요?
    다른엄마가요?
    저도 이번에 두가지나 합니다..
    저 역시도 집에서 놀지는 않지만... 그래도 하나라도 도와 주고 싶어서요...

  • 11. .....
    '10.3.17 10:59 AM (121.88.xxx.215)

    이렇게 착하고 선의에 찬 마음약한 엄마들을 적극 이용하는 무리들이
    바로 저 도우미 제도를 계속 만들어 사용하고 있지요.
    교장을 비롯해 위에 앉아 행정을 하는 사람들은 어떻게든 추가 비용없이 인력을 끌어모아 사용하려 합니다. 그렇게 뭔가 만들어지고 활용되면 자신의 보고용 업적이 되지요.
    엄마들이 이런 일들에 끌려다니지만 말고 싫은 일엔 싫다 안한다는 의사표현 해주셨으면 해요.
    전 담임은 상대하지 않습니다. 그들도 교장밑에 휘둘리는 사람들이니까요. 그래서 교장에서 투서를 던졌고 일부 적용됐습니다. 일년에 투서가 백통쯤 들어온다면 그 교장 시정하지 않고는 못배길 겁니다. 학교를 개선하는 일은 엄마들이 가서 몸을 때워주기 보다는 제도개선을 위해 지자체장, 교장을 움직이고 예산을 받아내고 그게 제대로 사용되는지 감시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발 교육위원, 교육감 선거좀 제대로 하고 후보자들에게 필요한 사항 공약하도록 학부모들이 나서 압박했으면 합니다. 그래야 원하는 걸 얻어낼 수 있습니다. 먼 이야기가 아닙니다. 가장 쉽고 확실한 개선방법인 선거가 바로 6월2일에 있습니다.

  • 12. ...
    '10.3.17 10:59 AM (114.206.xxx.244)

    총회는 정말 안 가신다고 해도 엄마들의 도움이 필요한 건 하나 정도 해 주셨으면
    정말 좋겠어요.전업이 무슨 죄도 아니고 2개 이상씩 맡아서 하니 너무 힘들거든요.
    선생님한테 잘 보이려고 하는 거 절대 아니고요...
    직장맘들 빠지고 둘째가 어려서 빠지고 인원수는 채워야 하니까
    선생님이나 엄마들 서로 눈치만 보다가 그래 내가 하나 더 하나 하고 말지 하는
    마음으로 2~3개씩 들게 되는 거 잖아요.
    전 일학년때 녹색을 해 보니까 정말 엄마들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걸 느껴서
    이번에도 녹색부터 신청했거든요.
    부디 총회에는 안 가더라도 봉사는 하나정도 들어 주시면 좋겠어요.

  • 13.
    '10.3.17 11:03 AM (125.183.xxx.152)

    아직은 아이가 하나라. 배속에도 없어서.. 더군다나 전업이라..
    선생님한테는 직장다닌다고 했지만...

    도서모임 신청했어요.
    청소하라고 하면 할려구요.
    아직 총회는 안가봤지만, 이렇게 글 올려주시는거 보고 정보도 얻고..
    지금 까지 사람들한테 상처도 많이 받아(나도 물론 주었겠지요)
    사람들 대하는게 두렵고 힘들지만, 해볼려구요. 어려운 고비 넘기자.
    내 마음의 틀을 나를 힘들게 하는걸 한번 깨보자.. 이런 생각으로 ..

    여기글 보면 엄마들 만나도 다 똑같다...
    집에만 있으니, 사회생활도 한번 해보고,
    사람들 만나는게 다 거기서 거기라고는 하지만,
    아,, 나는 이런 사람이구나.
    참 속도 좁고. 이기적이고. 꽁 막혔네.. 상처받기 싫어하고..
    사춘기때 안해본 고민을 요즘 해봅니다. 삼십대 중반에...

  • 14. ..
    '10.3.17 11:09 AM (211.243.xxx.31)

    총회 자체가 문제인건 아니지 않나요..

    우르르 몰려다니는 분위기가 나쁜거지...

    총회참석해서 선생님의 교육방향도 듣고 아이들이 공부할 교실도 보고..
    시간적 여유있으면 녹색이나 도서실쪽 도우미 하나 하고...
    이정도는 우리 아이를 위하여 그리고 다른 아이들을 위하여 충분히 시간내고 활동할 수 있는거라고 생각해요...

    분위기에 휩쓸리지않고 말이죠...

  • 15. ..
    '10.3.17 11:36 AM (121.133.xxx.68)

    초등은 가는데... 중학생 큰애는 2년을 시험감독 했는데..
    올해는 오실 필요 없다네요. 필요없는거라구...ㅋ
    그래서 안갑니다.

  • 16. 눈사람
    '10.3.17 1:00 PM (58.120.xxx.183)

    저도 오늘 안갑니다.

    임원이 넷인데 다들 직장맘이고 저만 전업이라

    제가 학년대표엄마가 될것이 뻔하길래

    전 정말 대표 그런것 너무 싫거든요.

    부장선생님이라 해 하면 그만인것 같아서...

    얼마전 시험감독으로 유치원동생 결석시키고 데리고 감독오라는 선생님이라

    그냥 안가려고합니다.

    뒤에서 조용히 도우는것은 할 수 있겟는데

    제 능력밖의 일을 강요 당해서 하는것은 너무 싫어요.

    아유 올해는 학교가 싫어지네요.

  • 17. 가서
    '10.3.17 10:10 PM (222.234.xxx.103)

    녹색어머니회 신청하고 왔습니다
    저도 나서기도 싫고 이런 자리하나씩 주는것이 꼭 강요같고 거추장스러웠지만 할당량을 채우려고 애쓰는 선생님도 안쓰럽고 어차피 내아이가 건너는 길이니 내가 둘째 맡기고 며칠 고생하자 싶어서 그냥 맡아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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