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방과후수업,,,컴퓨터반...괜찮을까요?

방과후 조회수 : 828
작성일 : 2010-03-16 21:18:01
초등2 여아인데요

방과후 수업으로  일주일에 두번..컴퓨터반...하고 싶다는데요

괜히 컴에 관심갖고 해서, 게임이니 그런것에 관심 갖을까봐 계속 반대했는데요

아이들ㅇㄴ 점점 우리들보다 컴을 더 빨리 다룰텐데....워드니 문서니 검색이니..이런걸 아무래도 잘하면

좀더 매리트가 있을꺼 같기도 하지만..그만큼 무분별하게 나도는 이상한 기사라도 볼까봐....

컴퓨터반이나 컴퓨터학원...안다녀도 될까요?

IP : 211.202.xxx.1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3.16 9:26 PM (61.74.xxx.63)

    초2 여자아이 1학년 입학하고 2분기부터 시작해서 계속 하고 있어요. 재미있어하고 학교에 컴수업이 정규수업시간에 있어서 그때 써먹을수도 있구요.

  • 2. 교사
    '10.3.16 9:35 PM (121.143.xxx.203)

    결혼전 방과후 컴퓨터교사였어요 저는 솔직히 1-2학년 어린아이들 컴퓨터반에서 수업받는거 반대입니다. 제가 가르칠때도 가장 많이 모집되는 아이들은 1-2학년 아이들이였어요. 그리곤 고학년 자격증반이였구요. 물론 요즘 컴퓨터 모르면 안되지요. 그렇지만, 아이들에게 재미있게 수업한다는 명목아래 게임도 좀 하고, 인터넷도 하고 그래요. 그렇게 수업이 짜여져요. 그건 어느학교나 마찬가지일겁니다. 제가 맡았던 학교도 일주일에 한번은 자유시간으로 인터넷하는 시간이 있었어요. 아이들 이것때문에 안빠지고 다니는 아이가 있을정도였네요. 부모님들이 학교수업에서 그런걸 하면 관대해지는거 같아요. 저는 우리아이 지금 1학년인데 아주철저하게 컴퓨터하는 시간 제한하고 게임은 정말 최소한의 시간만 주고 시간 철저히 지키도록 합니다. 요금 컴퓨터 모르는 부모님 별로 없잖아요. 저학년일때는 부모님께서 자판연습 시켜주시고, 교육싸이트 함께 방문해보는걸로 마무리했음 좋겠어요.

  • 3. 저희
    '10.3.16 10:21 PM (222.234.xxx.176)

    아이들은 4학년부터 시작 했어요.
    확실히 컴을 다루니 게임에 눈을 뜨더군요, 남아들은 더욱 심하죠.
    아들이랑은 게임과의 전쟁까지 벌여가며 했어요. 6학년까지요
    안 시킬수도 없쟎아요. 삼년정도 했더니 꽤 잘 다루는 편에 속해요.
    저학년땐 예체능 위주로 시켜 주심이 정서적으로도 훠얼 도움이 될거예요.
    교과목, 독서, 예능. 요렇게만 해도 아이들 바빠요.
    무엇을 하든 담당 샘이 중요한 듯. 어떻게 이끌어 나가시는지 면면히 보세요~

  • 4. 그게
    '10.3.16 10:50 PM (211.187.xxx.39)

    장단점이 있긴하죠.
    컴을 하다보면 게임도 하게되고, 특히나 단체 수업이면 아이들 게임에 더 눈 뜨구요.
    저도 방과후 강사했는데요. 게임은 일부로 교육용 cd를 구매하지요.

    저도 게임 한다는 부분을 좀 안좋게 보고, 제 아이들 컴교육을 안시켰는데,
    다시 그 시간이 오면 시킨다입니다.
    애들이랑 어울리면 문서작성등도 빨리 습득합니다.
    어른들도 혼자, 개인 강습의 장점도 있지만, 단체면 욕심도 생기고,
    내가 관심 갖지않는 분야에 관심도 생기게 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8623 남편의 해외연수..아이 초4때가 좋을지, 초5때가 좋을지요? 12 고민고민 2008/12/19 874
428622 [시민학교개강] 1 서울시민네트.. 2008/12/19 145
428621 유방에 물혹이 있어서요..이건 왜 생기는지.. 2 걱정. 2008/12/19 3,148
428620 전원책 정체가 뭐에요? 7 백토보고 2008/12/19 938
428619 해철씨의 팬이 되었어요. 21 백토보고 2008/12/19 1,817
428618 갑자기 암웨이하는 친구 8 난감 2008/12/19 2,114
428617 검정색 손톱 어떻게 생각하세요?? 30 궁금 2008/12/19 8,380
428616 컨벡스로 무슨 요리 많이 하세요???? 7 후리지아 2008/12/19 738
428615 6학년올라가는아들 공부 7 salt 2008/12/19 678
428614 당선 1주년을 경하드립니다 7 은실비 2008/12/19 427
428613 아기가 입안을 다쳤어요! 11 도와주세요!.. 2008/12/19 970
428612 헬스시작 한달인데 몸무게 고대로.. 14 .. 2008/12/19 2,443
428611 세상에서 가장 고통스러운 숫자 산타 2008/12/19 276
428610 미국 주식.. 테레비젼화면보면요 2 ? 2008/12/19 267
428609 회원가입 4 영희 2008/12/19 209
428608 100분토론 7 보고싶어요 2008/12/19 1,390
428607 프로포즈 하셨나요? 12 누가먼저 2008/12/19 692
428606 착한 남편이 20 한소리하다 2008/12/19 2,328
428605 이럴때는 누가 지불해야하나요? 7 아리송 2008/12/19 986
428604 스파이더맨 복장파는곳..알려주세요 3 고민맘 2008/12/19 224
428603 백분토론 다시보기 중인데요, 손석희씨.. 김제동씨 팬인가봐요 풋 9 제동씨 2008/12/19 2,152
428602 갈비찜 어찌하나요? 8 급해요 2008/12/19 639
428601 설마 임신이 되지 않겠죠? 12 궁금이 2008/12/19 1,615
428600 이런것도 가위에 눌린건가요? 2 2008/12/19 272
428599 "보령아줌만데요. 화장실이 급해서요." 13 짜증 2008/12/19 1,976
428598 사람이 사람에게 지칠때의 한계기간은? 1 글쎄 2008/12/19 577
428597 초3이 보면 좋다는 사회탐구.. 5 무식 2008/12/19 665
428596 맞춤법 문법 좀 도와주세요!!! 1 어려워 2008/12/19 194
428595 최경숙 선생님 쿠킹클래스 2 박주영 2008/12/19 1,011
428594 4살 남자아이 소극적이고 낯가림이 심한데요 어디로가야하나요 3 마미 2008/12/19 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