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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남자아이 소극적이고 낯가림이 심한데요 어디로가야하나요

마미 조회수 : 314
작성일 : 2008-12-19 12:59:10
4살 남자아이 입니다.
동생을 본 후로 성격이 많이 달라진듯합니다...제가 밀쳐낸적도 많이 마음이 아프네요
지금은 3달전부터 놀이학교를 다니고 있는데요

좀 다른듯합니다..워낙 아기때부터 어딜데려가도 움직이지 않고 얌전히 앉아있던 아이인데
지금도 활동적이지 않고 앉아서 블럭이나 이런걸 좋아한다고 선생님들이 그러네요

문제는 부끄럽다는 표현을 하면서 놀이학교에서 점심을 스스로 먹지 않는데요 그래서 선생님이 먹여준답니다..
전 그냥 굶더래도 놔두라고 했는데 선생님이 안쓰러워서 계속 먹여주나봐요

굉장히 소극적이고 부끄러워하고 낯가림이 심한 이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할까요...
검색을 해보니 소아정신과에 가보라는 말도 있던데 그렇게 해야하나요..기록에 남는건가요?

또 이제 5살이 되는데 계속 놀이학교에 다녀야하는데 일반유치원으로 옮기는게 난지,,,영유는 무리일거같구요..
뭔가 아이가 자신감이 없는 행동을 많이 해서 제가 그렇게 못키운게 사랑을 많이 못줘서 그런거 같아 미안하네요..
제게 도움좀 주세요
IP : 124.60.xxx.3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2.19 1:01 PM (122.35.xxx.119)

    우리아이도 4세인데 워낙 활발한 애에요..낯가림도 없고 그런데 4세되더니 부끄럽다는 말 가끔 하더라구요. 혹시 아이가 활발하지 않다면 다니던 놀이학교가 낫지 않을까요? 유치원은 아이들도 많고 놀이학교보다는 보살핌이 덜 할 것 같은데..

  • 2.
    '08.12.19 5:26 PM (121.186.xxx.14)

    홈플이나 대형마트에 놀이방 있잖아요 거기서 자연스레 어울리게 하고 더워도추워도 맨날 나가서 사람 구경많이 시켜주고 말하고 하니까 많이 좋아졌어요 놀이터도 당연히 자주 갔구요 일부러 얘들 어울리게해서 말시키고 그랬어요 지금은 천방지축입니다. 그때쯤 많이 수줍어하더라고요 ㅋㅋ

  • 3. 음..
    '08.12.19 11:53 PM (211.243.xxx.223)

    집에도 자주 놀러 올 수 있는 친구를 좀 활발한 친구 붙여주면요..
    그 시기에는 따라 많이 하잖아요..좀 나아질 수도 있고..
    어쨌거나 영유는 오히려 스트레스 받아도 잘 표현 안 할 수 있어서 불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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