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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철씨의 팬이 되었어요.

백토보고 조회수 : 1,817
작성일 : 2008-12-19 14:08:58
전엔 좀 자기확신에 빠진 철 덜 든 남자 정도로 보았는데

백토보고 팬이 되었답니다.

이명박을 전두환이라고 통쾌하게 빗대어 준 점 정말 높이 삽니다.

영생의 길로 접어드셨다니 감동이구요. ^^

넥스트 신보 구입할까 해요. ㅋㅋㅋ

우리 김장훈과 넥스트 앨범은 구매해서 들읍시다.  어때요?
IP : 211.51.xxx.25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철 짱
    '08.12.19 2:14 PM (58.120.xxx.68)

    전에는 관심 없었는데 백토 본후로 팬이 됬네요. 멋져부려.........

  • 2.
    '08.12.19 2:15 PM (58.120.xxx.68)

    마왕판 공동구매합시다.

  • 3. 겉으로
    '08.12.19 2:17 PM (121.169.xxx.32)

    날카롭고 센듯해도 그안에 얼마나 따뜻함이 살아있나 결혼얘기 듣고 감동했어요.

  • 4. 저두별루안좋아했는데
    '08.12.19 2:17 PM (121.144.xxx.48)

    어젯밤 100토보고 신해철씨 급호감으로 바뀌었답니다
    특히 박정희전두환 비교 은근 걱정되기도 했지만 (나아줌마 쏘아보는 눈빛이 심상치않아)
    통쾌했습니다..유시민님 짱 !!!진교수님도 ㅋㅋㅋㅋㅋ

  • 5. 백토보고
    '08.12.19 2:19 PM (211.51.xxx.250)

    진짜 어제 유시민, 진중권 멋졌어요.
    전 유시민 싫어했는데 급호감 되었다니까요?
    진중권은 원래 좋아해요. 멋져부러~~~

  • 6. 해철..왕짱
    '08.12.19 2:23 PM (220.65.xxx.1)

    예전엔 저도 비호감이었는데..얼마전 예능프로에서 아내얘기하는거보고 다시 봤어요
    물론 백토에서도 다시금 비호감에서 호감으로 전환됐구요...

  • 7. ..
    '08.12.19 2:25 PM (220.70.xxx.99)

    아내가 암인줄 알면서도
    신해철씨어머니도 빨리 결혼하라 그랬대요.
    다행히 오래 살아도 신해철씨 복이고 아니어도 복은 거기까지라고...
    일반사람들은 암치료 다했어도 절대 결혼 안시킨다고 했을텐데..

  • 8. 울 신랑
    '08.12.19 2:26 PM (58.121.xxx.252)

    새벽까정 보고는 아침에 하는소리 겨우 보는 프로 하나 생겼는데 넘 늦게 한다나 뭐라냐,,,,

  • 9. 무명씨
    '08.12.19 2:34 PM (168.248.xxx.1)

    마지막에 교과서 얘기하다가 아우 하면서 손도 떨고
    말을 잇지 못하셨을때 이사람 정말로 화났구나하는
    어떤 진정성같은게 느껴져서 좋았어요

  • 10. ...
    '08.12.19 2:39 PM (218.150.xxx.41)

    "근거 없는...."이나 나불대는
    앵무새 나씨에게 일갈!!!통쾌 했습니다.
    "천박 한 것"하는 눈빛...환상 이었죠.

  • 11. 은석형맘
    '08.12.19 2:44 PM (203.142.xxx.73)

    제 기분을 마왕의 표정에 담북 담아
    나씨를 바라봐 줄때의 그......전율....
    혓바닥까지 올라 온 울분이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미중년 손앵커의 나씨 말자르기...가.....닥쳐요~ 로 들리더라는....ㅎㅎㅎ

  • 12. .....
    '08.12.19 2:50 PM (125.184.xxx.108)

    전 너무 늦게 해서 초반만 보고 잤는데 아무래도 다시보기 해야겠어요.
    엠비씨 회원 가입도 안했는데..이참에 해야하나 망설..

  • 13. 글게요
    '08.12.19 2:55 PM (116.40.xxx.143)

    1부만 보고 꿈나라로 갔는데, 아무래도 2부가 하이라이트였던듯..

  • 14. 그런데
    '08.12.19 2:56 PM (116.125.xxx.136)

    어제 백토에서 유시민 전 장관님 어땟나요?
    저는 유시민 전 장관 많이 좋아하는데, 제 앞에서 재수없다는 등 이야기 하는 아짐이 있어서..ㅜㅜ
    아침부터 똥밟았다 생각하고 뒷전으로 흘리긴 했지만...
    아쉽네요.

  • 15. ..... 님
    '08.12.19 3:09 PM (211.236.xxx.101)

    안타깝네요
    2부가 진짜 재미었는데...
    저도 신해철씨 팬 되었습니다. 유시민,진중권.등등도 좋았지만., 단연 신해철씨가 죽이더군요
    그 우렁찬목소리로... 가슴을 시원하게 질러주는데...
    아휴~~
    백토에서 신해철아니면 절대 그렇게 못입을 의상하며~~ ㅋㅋ
    완전짱입니다.

    어제 유시민장관님도 멋졌습니다.
    유시민이 재수없다는 아짐, 그 아짐 재수없슴다^^

  • 16. 신해철미니홈피
    '08.12.19 3:14 PM (211.236.xxx.101)

    http://www.cyworld.com/Mawangcy

  • 17. 아..
    '08.12.19 3:14 PM (219.255.xxx.131)

    님 들 글 보니깐 텔레비 없앤게 너무 후회스럽네요.
    다시보기로 봐야겠어요.
    마왕팬인데.. ㅋㅋ

  • 18. 무명씨
    '08.12.19 3:19 PM (168.248.xxx.1)

    의상은 ebs공감 콘서트 촬영을 하고와서 그렇다는 군요

  • 19. 전 원래
    '08.12.19 3:41 PM (123.248.xxx.163)

    팬이었다구요. 제가 사람보는 눈이 좀 있어서... 헤헤...

    어제부로 고마, 사랑하기로 했습니다. 아내가 있어도 뭐 어짭니까. 마음으로만 사랑하겠다는데.

  • 20. 원래..
    '08.12.19 4:16 PM (115.138.xxx.150)

    저의 교주셨습니다..ㅎㅎㅎ

  • 21. 교주
    '08.12.19 4:34 PM (211.189.xxx.197)

    저의 신랑은 아직까지 질투해요.
    우리 해철오빠.. 그렇게 부른답니다.
    저 17년 팬이에요~ㅎㅎ 넘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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