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하고 떳떳하다면...

[사랑이여]

힘이 없어 고칠 수는 없을지언정 분노라도 하지 않으면 우리 사회의 건강한 시민된 도리가 아니라고 여기는 교사들이 어느 단체에 가입해있든 자신이 떳떳하다면 그리고 당당하다면 엘리트수준을 갖고 있는 대다수 학부모님들로부터 공감을 얻을 것으로 봅니다.

현 정권이 아이들을 차별 -- 특목고 외고 일반고 --하고 있는 현실 앞에서 일반고에 다니는 아이들을 특히나


내 품안에 안긴 어린 양이라고 여기고 소중하고 안타깝게 생각하여 하나라도 더 등을 두드려주려는 교사들이 많


은데 그들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그들의 명단을 공개해달라고 하는 조전혁 전 인천대 교수( 현 한나라당 의원)가


어떤 의도로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지 두고 볼 일이지만 올 초 조합비를 학교 행정실에서 떼지 못하게 한 아주 치


사하고 졸렬한 방법을 쓴 점으로 미뤄봐서 앞으로 또 어떤 개짓을 펼칠지 '흥미진진'해집니다.

[사랑이여]

http://blog.ohmynews.com/q9447/2607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