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입니다. 어쩌죠??
작성일 : 2010-03-12 15:13:20
835145
남편과 어머니 사이가 완전 극도로
나빠져서 제게도 연락 드리지 말고
받지 말라고 남편이 신신당부
부탁을 하네요
며느리가 해결할일 아니니..
시간지나면 아들인 본인이 하겠다고..
오는연락도 받지 말라고..
근데 오늘 전화가 왔어요.. 5개월만에 .. 제 전화로
무서워서 안 받았어요.
아직도 가슴이 두군두군. 무섭습니다.
새댁 아닙니다, 15년 된 헌댁입니다.
어쩌죠? 다시 전화 할까요??? 나중에 며느리가 시어미 전화 안 받는다고 완전 폭탄으로 난리
치실텐데 . 으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너무 무섭습니다.
남편은 15년간 그리 잘 했음 되었다,, 그냥,, 이젠 .. 당신 편하게 살아라,, 주눅들지 마라, 하는데..
IP : 219.250.xxx.18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3.12 3:18 PM
(203.234.xxx.125)
무슨일때문에 연락을 받지 말라는 건지 알아야 답변이 나올듯 하네요.
아들이 어머니 연락을 받지 말라는 이유가 뭘까..
2. .
'10.3.12 3:18 PM
(125.246.xxx.130)
그냥 잊어버리세요. 나중에 난리치면 애비가 자기 몰래 전화받거나 하면 가만 안있겠다고
하도 뭐라해서 안받았다고 남편 핑계대시면 되죠.
다음에 전화를 받게 되더라도 그냥 듣고만 계세요. 위로나 님의 생각은 전혀 말하지 말고
제풀에 끊으시게요. 오죽하면 자식이 등을 졌을까요. 남편뜻대로 따르세요.
3. 걱정 뚝
'10.3.12 3:46 PM
(123.204.xxx.239)
시어머니께서 폭탄을 날리셔도 남편이 원글님 편이면 뭐가 걱정입니까?
다시 전화 절대 하지 마시고요.
모든 건 남편에게 맡기세요.
4. 고민..
'10.3.12 3:47 PM
(219.250.xxx.185)
. 님 그래도 될지 .. 너무 힘드네요.
-님. 그러게요. 이유는 남편 표현대로라면,, 어른으로의 도리를 못하시니.. 자식보기 부끄럽다, 그간은 다 맞추어 드렸으나,, 내 자식 커가니.. 아닌건 아니라고 알려드려야 겠다,, 하더라구요
5. 고민..
'10.3.12 3:48 PM
(219.250.xxx.185)
뚝님..
남편이야.. 늘 감사히도 제편이되어 주고 있고,, 그간,, 제게 잘 했다고 다독여 주고있긴한데
6. 원글님
'10.3.12 4:22 PM
(218.38.xxx.130)
그래도 돼요. ^-^
제가 응원해드릴게요.
남편도 님 편이고요..
겁내지 마세요.
7.
'10.3.12 4:51 PM
(125.181.xxx.215)
받지마세요. 스팸등록해놓으세요.
8. ..
'10.3.12 7:13 PM
(125.132.xxx.197)
오죽하면 남편이 그러겠어요.
그냥 남편의 뜻에 따르세요.
9. .
'10.3.12 8:09 PM
(59.13.xxx.149)
그런문제라면 중간에 님이 끼여들 필요가 없습니다.
다른분 말씀대로 시집관련 번호들 다 스팸처리해놓고서 전화받지 마세요.
덧붙여서 한말씀드려보자면,
혹 정말 다급하다 싶으면 님에게로 다른전화로 걸려올수도 있으니 가능하시면 님 전화번호를 바꾸시는게 속편하실꺼예요.
이경우는 남편에게 진지하게 말을 해놓으시는거 잊지마세요.
당신뜻에 따르겠다 그래서 난 전화번호 바꿔놓고 지낼테니 그리알아라 하구요.
가능하면 얼른 번호변경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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