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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한테 돈 달라고 해야할까요?
친구는 신용카드가 없어서요.. 금액이 큰건 아니고 5만원 남짓이요
바로 계좌이체 해준다고 해서 계좌번호도 써주었는데
일주일이 지났는데 아직까지 무소식이네요
달라고 해야할지..아님 그냥 놔둘까요?
셈에 조금 흐린친구라 카드로 해달라고 할때도 조금 망설였는데 바로 주지 않으니
큰돈도 아닌거에 기분이 좀 그렇네요.
아가씨때도 제가 대신 옷 카드로 긁어준적이 있는데 그건 못받았거든요
너무 오래되서 그냥 잊었거니 하고 말았어요(그때돈으로 12만원정도요)
문자하나 날릴까 하다가 그냥 참자하고 말고 여기에 글올리고 있네요
1. .
'10.3.12 2:06 PM (110.14.xxx.110)왜 참죠? 당연히 얘기 해야죠
줄건 빨리 주고 받을건 빨리 받아야죠
혹시라도 잊어버린걸수 있으니 빨리 얘기 하세요
그래도 안주면 그 친구가 나쁜거고요2. 11
'10.3.12 2:10 PM (112.156.xxx.24)만원이던 십만원이던 내 돈인데...도 참 돌려달라기 힘드시죠??
애초에 거래를 말았어야 하는데.,...
잊어버린거 아닐겁니다.
전적(?)이 있으니...이번에도....라고 생각하는걸지도 모르지요..
꼭 받으세요.
참....매너없는 친구네요.3. 꼭
'10.3.12 2:10 PM (119.67.xxx.157)그런사람있어요,,셈이 흐린사람,,,왕짜증나게,,,
결제일이니까,,,달라고 하세요,,,,4. ..
'10.3.12 2:10 PM (123.204.xxx.239)달라고 하세요.
5. .
'10.3.12 2:13 PM (125.246.xxx.130)그냥 문자로 알려서 얘기해도 되겠지만
저같으면 그냥 좀 더 두고 보다가 다음에 만났을때 기회봐서 얘기하겠어요.
그때 돈을 지불할 일이 생긴다거나 했을때..아..맞다..그때 너 내카드 썼었잖아.
너도 깜빡했었지?? 이러면서 자연스럽게 받아내는 거죠.6. ....
'10.3.12 2:17 PM (121.55.xxx.24)꼭. 지금당장. 달라고하세요.
전 돈관계흐린 사람하고는 잘안맞더라구요. 일상생활에서도 그렇게 흐릿멍텅 ㅡㅡ7. ..
'10.3.12 2:18 PM (121.190.xxx.104)문자로 '카드 결재일이 다가오네~ 계좌번호 ***8*8~ 입금부탁~~` 이렇게 보내셔요~
8. 그냥
'10.3.12 2:42 PM (125.131.xxx.206)직접 전화해서 달라고 합니다.
셈 흐린 사람, 전 안 믿습니다.
바로 전화해서 "왜 입금 안했어? 얼렁 해~" 합니다.
그 날 저녁 확인 해 보고 안 들어왔으면 다음날 또 합니다.
좀 지독해 보일지 몰라도 셈 흐린 사람한테 한 번 데여본 이후
돈 관계 흐릿한 사람 절대 안 믿습니다.9. 한 번
'10.3.12 2:43 PM (125.131.xxx.206)그랬던 친구라면 더더욱 단도직입적으로다가~!!!
달라고 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저라면 그 자리에서 은행 현금지급기로 같이 가서
받아왔을 지도 모릅니다^^;;;10. 문자
'10.3.12 2:48 PM (125.178.xxx.243)문자 날리세요.
카드값 나왔네.. 계좌번호 알려주고 5만원 입금해줘~11. .
'10.3.12 3:17 PM (121.138.xxx.111)문자말고 직접 전화하세요.
카드결제일 다가오니 입금하라고.
그리고 다음부터 그 친구와의 쇼핑은 삼가하세요.12. ㅇ
'10.3.12 4:08 PM (61.72.xxx.9)윗글중에
문자로 '카드 결재일이 다가오네~ 계좌번호 ***8*8~ 입금부탁~~` 이렇게 보내셔요~
이거 추천이요. 구체적으로 문자하나에 계좌까지 꼭 적어서요..13. 완전꽝
'10.3.12 4:14 PM (119.67.xxx.242)문자 날리세요.
카드값 나왔네.. 계좌번호 알려주고 5만원 입금해줘~ 22222222214. .....
'10.3.12 5:32 PM (121.134.xxx.206)전 이런사람...젤 젤..젤..진짜..싫습니다..꼭 말씀하세요..
돈 늦게 주는 사람 이거 평생 못 고치는 습관입니다. 본인들 쓸거 다 쓰고 늦는거....15. 쯧쯧
'10.3.12 6:25 PM (125.143.xxx.28)세상에서 돈에 대해 정확하지 않는 사람 너무 싫습니다.
가끔씩 저런 사람 있긴 한데 다시는 상종하고 싶은 생각 없습니다.16. 님이
'10.3.12 7:05 PM (123.214.xxx.69)샘에 더흐리시네요
미스때도 그랬으니 당근 날로 먹을려구 하는 거죠
딱 부러지게 말하세요
받고 나서 예전에도 너 돈 안줬다고 달라고 하세요17. ...
'10.3.13 9:32 AM (58.238.xxx.6)짜증나는 친구네요...ㅎㅎㅎ
그 흔한 신용카드 하나 없으면 현금이라도 들고 댕기던가...
오만원이 적은돈도 아니고...
정말 친한 친구라면 먼저 챙겨주죠...생각이 안날수가 없잖아요...
전화해서 달라고 하세요~
그 친구분 반응보시고... 다시 볼건지 안볼건지는 원글님이 판단하시구요...
저 같으면 조금씩 멀리 할것 같아요...;;18. 의도적인건
'10.3.14 3:31 AM (121.138.xxx.29)아닌가요? 남한테 카드 빌리고 까먹다니. 있을 수 없는 일인데요.
이번 오만원은 둘째치고 십이만원은 대체 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