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님..기대됩니다. 경기도는 재밌겠어요^^

[경기도]

어젯밤 남편과 나눈 얘기..

경기도는 재밌겠다.
선거를 해도 그렇게 해야지.

경기도 사는 분들
축제를 여는 겁니다.

재작년인가
대구유세를 봤는데
정말 한바탕 축제더군요,

봄에..
온갖 꽃들이 노래하는
수성못 근처에서
곳곳의 젊은이들이 어우러져서
노래도 하고 춤도 추고
끝나면 쓰레기봉투 들고
쓰레기 다 줏어 담는 모습을 보면서

선거를 참 재미있게 하네..그랬었네요.

가능하면 경기도로 이사가고 싶은 이마음.....

[경기도민..]

유시민...............................

[춤이라도..]

완전 숫기없는 저인데.. 춤이라도 추러 갈까봐요-_-a;;;;;;

[ㅎㅎ]

유세현장에 가시면
자기도 모르게 춤 추게 되어 있어요,
얼마나 흥겨운지..

지난 번 양산선거 땐
시민님이 길가에서 춤도 추고 그랬네요.

어쩜..글케 글도 잘 쓰시고 말씀도 재밌게 잘 하시고
...복지부장관 그만 두고 벌써 책을 몇권째 내고 있는지요.

대한민국 개조론..후불제 민주주의..청춘의 독서...그리고 올 사월엔
노무현대통령님 책이 또 나온다지요..,, 혼자 힘으로 인지도를 만들고 있는 사람이네요

[유시민]

원래 노무현 정신 실현한다고 대구에서
출마한다고 하지 않았나요?

경상도에서 노무현 바람 일으킨다고..

결국 경상도에선 가능성이 없으니 수도권에서 야권 표 분산시켜가며

자기 욕심만 채우면 되는건가요?
이나라 정치앞날 보다
유시민 개인의 앞날이 중요한가 요?

결국 이렇게 또 한나라당의 어부지리가 있겠군요.

유시민 예전에도 그랬죠
한나라당 집권해도 안망한다고

지금도 그말에 확신을 가지고 있나보죠?

[..]

나. 경기도민
어쨌거나 유시민 찍을란다.............

[유시민]

개인의 일이 아니라 개인 유시민이 아닌 공인 유시민입니다. 그분의 일은 뭐가 되었든 시민의 희망이고 미래입니다. 그분을 믿습니다. 그분은 사리사욕을 위해 그러실 분 아니십니다. 당장은 돌아가는 것 같아도 목적지는 같다는 걸 압니다.

[저도]

개인의 일이 아니라 개인 유시민이 아닌 공인 유시민입니다. 그분의 일은 뭐가 되었든 시민의 희망이고 미래입니다. 그분을 믿습니다. 그분은 사리사욕을 위해 그러실 분 아니십니다. 당장은 돌아가는 것 같아도 목적지는 같다는 걸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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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지금 상황에서 힘을 모아도 시원찮을판에
자신이
다시 정치를 시작하며
내건 경상도에서 지역타파를 위해 정치하겠다고 했으면
설사 가능성이 현재 안보이더라도
계속 노력해야 하지 않나요?

결국 수도권에서 출마는 현재도 몇몇으로 갈라져 있는 야권 분열외에

무슨 의미가 있는건데요.

야권 전체의 붕괴가 와도 자신만 살아남으면 된다는건가요?

그게 유시민 정신인가요?
대다수의 국민은
개개인으로 분열된 야권을 원하는게 아니라
하나로 통합되어 강력하게
한나라당과 싸워줄 통합된 야권을 원합니다.

뭐가 공유 유시민이라는건지
지금 이판에
이리 야권을 지리멸렬하게 분열시켜 힘빠지게 하는게
유시민 정신인가?

[저!!!]

경기도 삽니다 ㅎㅎㅎㅎㅎㅎㅎ
경기도 사는게 이리도 좋을 줄이얏!!ㅋㅋㅋㅋ
보고싶어요 유시민님...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가서]

경기도민은 유세장에 가서 응원도 해 드리고 함께 춤도 추고
돈 선거를 배척하고 선거 문화를 82회원들이 바꾸어봐요.

[마음]

전 대구의 정서를 아는 사람으로 대구시장으로 출마를 내심 바랬던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내심 섭섭할수있을거라는데 공감합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339330&CMPT_CD=A...

민주당은 노무현정신 계승을 위해서라도 대구에 출마하라고합니다.
노무현 배신자1호 김민석 앞장세워서... 그리고 송영길 의원도 한마디하시네요.
노짱은 질 싸움에도 출전하는 바보였고 그 에너지로 대선까지 함락했습니다.
이와 비교하자면 유시민은 통이 작고 나약해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허나 이모든 결정은 국민참여당의 전체회의에서 난상토론 끝에 얻어낸 결론이고
이 전투병은 또 짐을 꾸려 이길지질지모르는 싸움터로 나가야합니다.

반드시 이겨야하는 전쟁이란 결론에 처한 지금의 현실 속에서
섭섭한 마음이 품어지면 품은 채로...
우리 모두 승리자가 되는 길을 모색해봅시다.
(미움을 채우는 것으로 자족해버린 지난 과오가 우리에게 있습니다.)

[음..]

왜 야권의 표가 분열된다고 생각하시는데요? 유시민으로 단일화 하면 되잖아요? 뭐가 그리 복잡하죠? 왜 꼭 민주당이 야권의 대표인 것 처럼 얘기하죠?

[ㅋㅋ]

저 경기도민입니다...
뉴스에서 보고...기대하고 있습니다...저도 시민의 희망이신 그분을 믿고 따르겠습니다..
그래서 대한민국이 부러워하는 경기도민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그분이 도지사가 되신다면... 항상 눈을뜨고 귀를 열고 있겠습니다...

[..]

묻지마지지 여기도 세 표 있습니다.
팥으로 메주를 쑨다해도 일단 믿어보고 싶고 믿음이 가는, 몇 안 되는 분 중 한 분입니다.

[^^]

경기도 살아서 좋다는 말 처음하네요. 아니 김상곤 교육감 당선됐을때도 좋았구나..ㅋ
서울사는 분도 좋을것 같은데요 한명숙님 있잖아여...
하여튼 이번 경기도건 서울이건 젊은분들 꼭 투표해야할것 같아요..그러길 믿지만서도요..

[.]

이번에 지방선거에서 지면 다음 총선, 대선도 힘들어집니다.
유시민전장관으로 단일화되면 다른 사람보다 당선권에 근접해질꺼라고 다들 보고 있습니다.

일단 급한불부터 끕시다. 대구로 나가면 좋지만 이번에 지방선거를 이겨야 합니다.

[ㅡ.ㅡ]

마치 유사종교같군요.

[저도요]

경기도 살아서 좋다는 말 처음하네요.2222222222
ㅎㅎㅎㅎ
김상곤 교육감 선거때도 새벽부터 선거하고 뿌듯했는데
이번에도 ㅇㅎㅎ
제발 젊은이들이 자기 권리를 꼭 찾아서 당당하게 선거했으면 좋겠어요.

[경기도민]

유사종교처럼 만든게 누군데요.
평범한 주부이지만 우리의 자식들이 살아가야 할 나라입니다.
무관심에 투표하지 않은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럽습니다.
유시민에 한표!!!!!

[좋아요]

저는 분당 사는데 이번 선거가 재미있을거 같아요.
누가 뭐래도 믿음이 갑니다. 팥으로 메주를 쑨다해도 믿어주고 싶은 분입니다.
그냥 뭔가 이유가 있겠지라고 생각하며 기다려 줄 수 있어요^^

[은석형맘]

유사종교요?
저 개신교인이지만
일부 개신교가 이리도 처참하게 이단들처럼 행동하는 것 보니
유사종교라 해도 좋다고 생각드네요.
교회에서 이명박 찍으라고들 난리였던 기억은 잊으셨나봅니다.
유명교회 권사이신 순진하신 제 시어머님은 목사님이 사탄들이라 하셨다고
저 같이 촛불 든 사람들이 사탄이라고.........했다 하시더군요.
그런 교회에 발 들여놓지 않았음을 얼마나 감사하는데요.

제가 하늘 보기 부끄럽고 죄인같습니다.

[ㅁㅁ]

저도 경기도민입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선거를 기다리렵니다 ^^

[ㅎㅎ]

알바년놈들이야 설치든 말든.. 앗싸~~!!!!!!!!!!!!!!!!!!!!!!1대환영~~~~~!!!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민주당 이종걸 의원]

만안구 3선의원 이종걸 국회의원을 아시나요.

그분도 도지사 출마 시사하셨었는데... 국회에서 워낙 일도 잘하시고 강단도 있으셔서 기대많이 했었는데 나름 걱정입니다. 이게 바로 행복한 고민???

소신껏 지지하렵니다. 좋은 후보가 겹치는게 안타깝긴 하네요.

[네]

저 신흥 유사종교 시민교 교도입니다.
됐수?

[경기도]

축제는 열고 김문수가 지사되면 되지요.

[글쎄요]

앞으로 정치는 대구에서 하겠다고 내려간게 얼마전인데 갑자기 경기도라니
것두 서울시장 나올까 하다가 한명숙과 경쟁은 안된다고 경기도라
남이하면 욕할일을 유시민이 하니 축제군요
저는 별로네요-_-

[전 환영]

경기도민이 아니라서 안타깝지만 저 역시 환영이네요.

[^^]

대구 말씀하시는 분들 계신데....

이번 선거는 서울-경기-충청권이 중요해요. 중요하니까 유력한 분들 총출동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여튼 고민하지 않고 찍을 분이 나와주시면 무조건 환영!!!!!!!!!!!

되지도 않고 막나가는 일들에 대한 분노와 저항을 표현할 방법이 달리 없네요~

[기다립니다]

저도 경기도민입니다.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

돌아오는 6.2 지방선거엔 김상곤 교육감 님에 이어 자랑스런 경기도의 역사를 새로 쓰는 날,
그동안 거대여당 이명박 정권의 무차별적인 독주에 쐐기를 박는 날로 만들자구요
미디어 악법, 세종시, 4대강, ,BBK, 한상률, 도곡동 땅문제, 사돈그룹 효성의 비리 등등..
우리를 분노케 하고 절망하게 했던 문제들 똑똑히 기억하고 투표 잘 하자구요.^^

[아나키]

김상곤 교육감님 뽑을때도 경기도민이었던게 너무 다행이다 싶었네요.

저도 우리 아이들이 살 좋은 세상을 꿈꾸며, 한표 행사합니다.

이번엔 유세현장에 아이들 데리고 가봐야겠어요.
뽑을 만한 사람이 있을때 투표하는건 정말 뿌듯해요

[여기도]

뭇지마 지지표 2표 있습니다.
한명숙님 서울시장 출마하실 거라는 얘기 듣고
분당으로 이사한 걸 땅을 치며 후회했는데...
요즘은 기분 아주 좋습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