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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점검하시는 분께서는
왜~~ 항상!! 부엌이 가장 정리 안돼있고 가스렌지 청소도 안해서
가장 지저분해져있을때쯤 방문오시는 걸까요?
아주머니분이라서 마음부담은 좀 덜하지만 그래도 창피하네요.
오늘따라 하필 몸도 정상이 아니라서 아침 설거지부터 쌓아놔두었었는데
속으로 많이 흉보셨겠죠?
가스렌지 상판도 엉망이고..ㅜ.ㅜ
제가 정리를 못해서 지저분하죠? 하고 부끄러워하니까 그냥 웃으시네요;;
정말이지 담번에는 가장 깨끗하게 정리되어있을때
일부러 한번 검사해달라고 초빙하고 싶어요~~~~
저렇게 집집마다 다니시면서 부지런하게 열심히 사시는 분앞에서
오후 늦게까지 퍼져있던 내가 넘 부끄러웠어요ㅜ.ㅜ
1. 저도..
'10.3.9 4:04 PM (122.35.xxx.230)크... 다들 그렇쿤요...^^
2. ㅋㅋㅋ
'10.3.9 4:05 PM (124.61.xxx.7)저두요. 가장 지저분할때마다 오시는듯...
3. .....
'10.3.9 4:10 PM (114.205.xxx.21)저도...ㅠㅠ
왜 몸이 아파서 퍼져있는날 바빠서 청소 못한날 오시는건지...4. ㅎㅎ
'10.3.9 4:21 PM (118.131.xxx.169)친정엄니나 시엄니도 추가요. 꼭 제가 젤루 바쁘거나, 힘들때 오시고 싶어해요.
쩝~5. 로
'10.3.9 4:26 PM (125.184.xxx.7)저도 몇일전
자다가 일어나서 ㅡㅡ;
다행히 싱크대랑 집은 깨끗했는데 제 상태가 완전 ㅡㅡ;6. ㅎㅎㅎ
'10.3.9 4:26 PM (59.20.xxx.171)내말이.....
7. 어이쿠..
'10.3.9 4:28 PM (121.124.xxx.180)가스검침시기인가요?
얼른 청소해야겠네요.^^8. ㅋㅋㅋ
'10.3.9 4:39 PM (211.195.xxx.211)저는 우리집 애기하는줄 알았어요.ㅎㅎㅎ
게다가 소독 하는분도 꼭 집이 어질러져있을때 오시죠.ㅋㅋㅋ9. ㅋㅋ
'10.3.9 4:46 PM (114.205.xxx.236)우리 아파트는 가스안전점검 때 게시판에 공고문이 붙거든요.
그걸 본 달은 창피하지 않을 정도로 대충이라도 닦아놓고 기다리는데
어쩌다 공고문을 못 본 날 갑자기 들이닥치시면 정말 민망하죠.
괜히 거실이나 방에서 다른일 하는척 하다가 얼굴도 못쳐다보고 사인해 드리고...ㅎㅎ10. 가끔
'10.3.9 4:51 PM (211.210.xxx.30)설거지 막 끝냈을때 오시면 완전 뿌듯해요.ㅋ
11. ㅋ
'10.3.9 4:56 PM (124.50.xxx.167)오늘 검침하는날이라 새벽부터일어나 앞베란다청소했어요(가스계량기가 있어서..)
다행히 가스렌지는 일욜에 깨끗이 닦아놨기에 수월햇어요.
이제 8월즈음 다시 검침오실때까지는 맘편히..ㅋㅋㅋ12. 새벽
'10.3.9 5:58 PM (121.165.xxx.143)왔다갔다고 노란 딱지 붙어있으면 바로 전화해서 오시라고 해요.
울 동네 할아버지는 안그럼 다음날 새벽7시에 오시거든요. 일요일도 아랑곳 없이...ㅜ.ㅜ..
할아버지가 오시는것 넘 싫어요.. 노인들 일해야 하지만, 주부들 1:1로, 그것도 집에오시는 일은안하셨으면 좋겠어요.13. 서정희빼곤
'10.3.9 6:11 PM (116.122.xxx.2)다들 사는게 비슷비슷.^^
14. ^^
'10.3.10 8:50 AM (221.159.xxx.93)정수기 코디가 꼭 때맞춰 와요..최대한 지저분할때 ㅎㅎ
그여자는 또 여기저기 쳐다봐요..들춰보고
그래서 정수기 안쓰려구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