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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통이 심한 딸아이 병원에 가야 할까요?

조퇴안돼 조회수 : 855
작성일 : 2010-03-09 12:30:11
중학생 딸아이가 생리통이 심한데요
생리 시작한지는 한 2년 되었는데 요즘 들어서 생리통을 호소하네요.
전 제가 생리통을 겪어보질 않아서 아이들도 안겪을 줄 알았는데 ㅠ ㅠ
생리 할때마다 생리통이 심하면 병원에 가봐야 할까요?
학교에서 조퇴한다는 딸 보건실가서 누워있으라 해놓고나니 걱정이 되서요.
IP : 116.40.xxx.1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3.9 12:36 PM (116.40.xxx.205)

    한의원에 한번 가보심 어떨까요?병원가면 어쩔수 없다고 진통제만 주더라구요...
    한의원에서 생리통 나았다는 사람들 몇명 보았는데 한번 가서 진맥해보세요...

  • 2. 검진꼭 받으세요.
    '10.3.9 12:43 PM (221.157.xxx.43)

    산부인과 꼭 다녀오세요.불과 몇달 안됐지 싶은데요,최근에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생리통에 관해서 방송했어요.사춘기때부터 생리통이 너무심했지만 별거아니라고 생각하고 그냥 방관했는데 결국은 자궁내막증(?)이던가 암튼 병명이 맞는진 모르겠는데요,득될건 없다고 하네요.사춘기소녀 수술하는장면도 나오던거 같았어요.지금 당장은 괜찮을지 모르나 훗날 불임이라던가 암튼 안좋은영향을 준다고 방송했던 기억이 어렴풋이나네요.산부인과 가시는거 꺼려하지마시고 꼭 검진 받아보세요.그러고 생리통 약안먹고 참는것도 안좋다고 해요.

  • 3. .
    '10.3.9 12:52 PM (122.36.xxx.16)

    저도 tv봤어요. 생리통이 심하면 자궁근종인가 뭔가 암튼 산부인과 가는 걸 두려워 하거나 이상하게 생각말고 검진 받으보라더군요.

  • 4. 병원가세요
    '10.3.9 12:56 PM (203.244.xxx.6)

    조퇴시키고 당장 병원 다녀오세요.
    저 몇년동안 고생하다가 난소에 혹 발견됐고, 자궁내막증 걸려서 치료받았어요.
    난소에 혹은 일찍 발견됐으면 약으로도 치료가 가능했는데, 너무 커져서 난소하나 떼어냈습니다.
    이제 30대 중반이고 둘째 생각있는데 폐경 일찍 올까봐 겁나요..

  • 5. 사랑이
    '10.3.9 12:58 PM (219.248.xxx.251)

    인터넷에서 황토로 만든 찜질기 샀는데요
    허리에 찰 수도 있는데 배가 따뜻하니까 생리를 두 번이나 연달아 했어요
    그런데 나중엔 초코색의 분비물이 너무 나와서 천 기저귀가 아무리 빨아도 지워지지 않을 정도네요
    그러다 또 바로 생리를 해서 걱정되어 대학병원가서 초음파를 찍어 봤는데 너무 깨끗하다네요
    예전엔 물혹이 꽤 많다고 했었는데...
    물론 자궁에 좋은 보조식품은 몇 년째 먹고 있기는 합니다
    그래도 기분좋게 아픈 곳 하나 없이 15일 가까이 생리하기는 처음이네요
    좀 어찔하긴 하더라구요^^;;

  • 6. 조퇴안돼
    '10.3.9 1:28 PM (116.40.xxx.19)

    저기 병원은 생리 끝나고 가야겠지요?
    생리중에 가도 괜찮은건가요??

  • 7. 티비에서
    '10.3.9 1:32 PM (218.155.xxx.224)

    그 의사샘 어느 병원인지 기억 안나는데
    약 먹으면 그때뿐이라고 무시하면 안된다네요
    매달 때만 되면 통증에 시달리는게 심리적으로도 매우 안좋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통증을 완화시켜주는게 심리적인 안정감을 준다던가 ? 그렇대요 , 산부인과 가보시길 ...

  • 8. ㅡㅡㅡ
    '10.3.9 1:53 PM (222.101.xxx.205)

    생리중에는 혈때문에 자궁이 잘 안보인다고
    생리끝나고 정확히 검사하셔야할것 같은데요..
    산부인과가서 우선 진통제라서 처방받으셔야 될것 같아요.

  • 9. 조퇴안돼
    '10.3.9 1:56 PM (116.40.xxx.19)

    네. 답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10. *^*
    '10.3.9 2:06 PM (115.143.xxx.53)

    몇년전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여성 생리통에 대해서 보도한 적 있었는데요...
    마침 저도 그때 아이 낳고 반나절 있던 생리통이 하루로 길어지고 쬐끔 더 아프더라구요....
    하여튼 요점은 깨끗한 물과 음식(유기농)와 그릇들이 영향을 주더라구요....
    그 중 그릇은 플라스틱 절대 NO, 코팅 후라이팬도 절대 NO 더라구요...
    저도 냄비, 후라이팬은 스텐, 무쇠로 바꾸고 플라스틱 최대한 안 쓰고 물 좋은거 마시고 하니깐 (유기농은 적절하게....특히 계란--:;) 한달뒤부터 생리통이 없어졌어요.....언제 시작하는지도 모르게.....
    그때 tv에서 위의 원칙 지키면서 실험하신 분이 진짜 심했던 분이던데 한달뒤에 거짓말처럼 멀쩡하더라구요....
    물과 그릇을 한번 바꿔서 해 보셔요....더불어 병원가서 검진 받아보시구요....자궁근종이 심해서 그럴수도 있다니깐.....

  • 11. 서울이시면
    '10.3.9 2:34 PM (123.109.xxx.88)

    울 교육실장님 딸이 중학셍인데 넘 심해서 한약2재먹고 좋아졌다고 해요..
    초기에 잘 잡아야 한다고...

  • 12. 한의원
    '10.3.9 9:54 PM (119.67.xxx.204)

    가셔서 근본적으로 잡아주세여...
    산부인과 가셔서 다른 질병이 있는건지 확인하신후....약은 한약 먹이길 권해여...
    한의원 처방은....생리통이 생기는 근본 원인을 없애주는 처방이라....꼭 필요하구여..
    양약은 그냥 진통제...말 그대로 순간적으로 통증을 없애주는거뿐이니까여...

  • 13. 전에
    '10.3.10 1:41 AM (222.98.xxx.200)

    시어머니께서 경동시장가서 만드신 약인데요.
    약쑥에 구기자랑 익모초랑 넣고 달여서 엿처럼 졸여서 콩가루 같은거 묻혀서 환을 지으신다고 하셨어요.
    아랫집 여고생이 생리때면 얼굴이 노래져서 조퇴하길래 줬더니 싹 나았다고 하고 다른 아는 분도 효과 보셨다고 하시고요.
    경동시장가면 알아서 주신다고 하시던데....약의 비율도 모르고 하니 그냥 한의원에 한번 알아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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