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 보세요.노래라고 하던데...참 주옥같은 노랫말입니다.

[마이클럽에서펌]

Everybody's Free





Ladies and Gentlemen of the class of '97, Wear sunscreen

If I could offer you only one tip for the future, sunscreen would be it.

The long-term benefits of sunscreen have been proved by scientists, whereas the rest of my advice has no basis more reliable than my own meandering experience.

I will dispense this advice now.



당신의 미래를 위해서 팁을 하나 드리죠.

선크림을 바르세요. 선크림의 장기적인 효과는 과학에 의해서 증명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뭐 그리 대단한건 아니지만 삶에 대한 조언을 드릴게요



Enjoy the power and beauty of your youth, oh never mind, you will never understand the power and the beauty of your youth until they've faded. But trust me, in twenty years, you will look back at photos of yourself and recall in a way you can't grasp now, how much possibility lay before you and how fabulous you really looked.



아름다운 당신의 젊음을 즐기세요. 지금 이런말 귀에 잘 들어오지도 않겠지만, 당신의 젊음이 사라지게 되었을때 깨닫게 될겁니다.

당신이 얼마나 아름다웠다웠고 얼마나 많은 기회를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제말이 맞다니깐요. 20년후에 지금사진을 보면서 꾸미지 않아도 얼마나 빛이났는지 깨닫게 될겁니다.



You are not as fat as you imagine.



당신은 당신이 생각하는것 만큼 뚱뚱하지 않아요.



Don't worry about the future or worry that know that worrying is as affective as trying to solve an algebra equation by chewing bubble gum. The real troubles in your life are apt to be things that never crossed your worried mind. The kind that blindsides you at 4 PM on some idle Tuesday.



미래에 대한 걱정은 쓰잘대기 없는짓입니다. 정 하고싶다면 하세요.

그런 걱정이야 말로 의미없지요.

진짜 심각한 문제들은 어느 한가로운 오후 당신의 뒷통수를 치는 법입니다.



Do one thing everyday that scares you



당신이 두려워 하는것..그걸 하루에 하나씩 하세요...



Sing.



노래하세요.



Don't be reckless with other peoples' hearts; don't put up with people who are reckless with yours.



다른 사람의 진심을 무시하지 마세요. 그리고 다른사람이 당신을 무시하는것도 참지 마세요



Floss.



치실질 하세요.



Don't waste your time on jealously, sometimes you're ahead, sometimes you're behind.

The race is long and in the end, it's only with yourself.



질투로 시간을 낭비하지 마세요. 어떤날은 걔가 앞서고 어떤날은 내가 앞서고 인생은 마라톤과 같습니다.

결국 경쟁자는 내 자신 뿐 이죠.



Remember compliments you receive, forget the insults.

If you succeed in doing this, tell me how.



정말 쉽진 않겠지만

칭찬받은건 두고두고 기억하고, 모욕당한건 그냥 잊어버리세요.






Keep your old love letters; throw away your old bank statements.



추억이 담긴 연애편지는 고이 간직하세요. 그리고 옛날 통장 내역은 버리세요.



Stretch.



스트레칭 하세요



Don't feel guilty if you don't know what to do with your life. The most interesting people I know didn't know at 22 what they wanted to do with their lives, some of the most interesting 40-year-olds I know still don't.



내가 지금 어떻게 살아야 할지 확신이 없다고 해서 힘들어 하지 마세요.

내가 알고있는 멋진 사람들 중 22살에는 자기가 뭘 해야하는 지도 몰랐고, 심지어는 40살 까지도 몰랐던 사람들도 있답니다.



Get plenty of calcium.



칼슘을 충분히 섭취하세요.



Be kind to knees, you'll miss them when they're gone.



무릎을 아끼세요. 망가지고 나면 후회해도 소용 없어요



Maybe you'll marry, maybe you won't.

Maybe you'll have children, maybe you won't.

Maybe you'll divorce at 40, maybe you'll dance the "Funky Chicken" on your 75th wedding anniversary.

Whatever you do, don't congratulate yourself too much or berate yourself either.

Your choices are half chance, so are everybody else's.



당신은 결혼을 할수도 있고 안할수도 있죠

아이가 있을수도 있고 없을수도 있고

40살에 이혼을 할수도, 결혼 75주년 파티에서 닭다리 춤추며 주책을 부릴수도 있어요

당신이 무얼하든 어떤 상황에 놓이든 너무 오버하거나 너무 다운되지 마세요.

어떤 선택이든 할 수 있고 누구든 그럴 수 있으니까.



Enjoy your body.

Use it every way you can, don't be afraid of it or what other people think of it. It's the greatest instrument you'll ever own.



건강관리 잘하시고 잘 활용하세요 평생 당신과 함께할거니까요

다른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든 그런건 신경쓰지 마세요.



Dance.

Even if you have nowhere to do it but your own living room.



춤추세요. 춤 출곳이 내 방 밖에 없어도.



Read the directions even if you don't follow them.



사용설명서는 꼼꼼히 읽어요. 그렇다고 그대로 따라하진 않겠지만



Do not read beauty magazines, they will only make you feel ugly.



패션매거진따위 읽지 말아요. 당신이 못났다고 느끼게 만들 뿐입니다.





Chorus

Brother and sister together will make it through,

Some day a spirit will take you and guide you there,

I know you've been hurting, but I've been waiting to be there for you

And I'll be there just helping you out, whenever I ca-a-an






Get to know your parents.
You never know when they'll be gone for good.



부모님에게 잘 하세요 언제 우리곁을 떠나실지 모릅니다..


Be nice to your siblings.
They are your best link to your past and the people most likely to stick with you in the future.


형제자매하고도 잘 지내요. 그들은 당신의 가장 기본적이고 좋은 인맥입니다.  



Understand that friends come and go.



친구라는건 왔다가도 간다는걸 받아들이세요


But a precious few, who should hold on.
Work hard to bridge the gaps in geography and lifestyle, for as the older you get, the more you need the people you knew when you were young.



그 중에 소중한 몇 몇은 당신곁에 남을 겁니다.

당신의 라이프스타일이나 사는곳....이런것에 따라 달라질겁니다

하지만 당신이 나이가 들면 어린시절 친구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거에요



Live in New York City once, but leave before it makes you hard.



뉴욕에 한번 살아보세요. 너무 빡세지기 전에 떠나시구요.


Live in northern California once, but leave before it makes you soft.


캘리포니아에도 한번 살아보세요. 너무 물러지기 전에 떠나시구요.



Travel.



여행을 하세요.


Accept certain alible truths: prices will rise, politicians will philander, you too will get old and when you do, you'll fanaticise that when you were young, prices were reasonable, politicians were noble and children respected their elders.



현실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물가는 계속 오를것이고, 정치하는것들은 그대로일 겁니다. 언젠간 당신도 나이를 먹겠죠.

그땐 그런말을 할겁니다. 예전엔 물가도 저렴했고 정치인들도 지금 보단 차라리 나았다고.

그리고 요즘 애들 버릇없다고.



Respect your elders.



어른을 공경하세요


Don't expect anyone else to support you.
Maybe you have a trust fund, maybe you'll have a wealthy spouse but you'll never know when either one will run out.


누구도 당신을 끝까지 보살펴 주지 못합니다.

노후자금이 빵빵하다거나 돈많은 배우자가 있다면 좀 달라질 수 있겠지만 그것도 한순간에 사라질지 모르는 일입니다.



Don't mess too much with your hair or by the time you're forty, it will look eighty-five.  



머리염색 심하게 하지 마세요. 마흔에 여든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Be careful whose advice you buy, but be patient with those who supply it.



남의 조언은 가려가면서 들으세요.  하지만 일단 듣기로 했다면 주의깊게 들으세요


Advice is a form of nostalgia.



조언은 그 사람의 그리운 추억  같은 겁니다.


Dispensing it is a way of wishing the past from the disposal , wiping it off, painting over the ugly parts and recycling for more than it's worth.



지금 이 조언도 나의 과거라는 연못에서 건진 추억의 조각들을 예쁘게 매만져서 맞춰놓은 거에요.


But trust me on the sunscreen.



하지만 내말을 믿어봐요. 난 당신의 썬스크린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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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이 노래를 처음 알게된것도 마이클럽을 통해서였네요



지금은 활동안하시지만 책도 내셨던 내 바이크훔친놈 즐 님이 추천해주셨던 곡이거든요

[꼼짝이]

너무 좋은 노래네요. 저도 퍼서 제 홈피에 저장해놨답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