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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이름 잘못지으면 우리나라의 춘자같은 느낌일수도 있을것같아서요..
이름에 "미" 자가 들어가서요
Mamie 메이미 어떤가요??
활달하고 부르기쉬운느낌이요
영어좀 잘하시는분 도와주셔요
1. 메이미
'10.3.5 6:26 PM (110.13.xxx.60)미국 케네디 대통령 이전의 대통령 아이젠하워의 부인이 메이미 아이젠하워인데
그분 굉장히 할머니같았어요.
그래서 저는 메이미라고 하면 할머니 느낌의 고전적이 이름이라는 생각이 나서요.... ^^;;2. ..
'10.3.5 6:29 PM (110.14.xxx.110)영어이름도 우리 처럼 유행이 있어요
요즘 유행하는이름으로 하세요3. 영어권?
'10.3.5 6:32 PM (210.108.xxx.253)아.. 그러게요 요즘 유행하는 이름이 멀까요.. 한국에 한국사람들이랑만 있다보니 이름 알기가 힘들어서요~
4. ..
'10.3.5 6:36 PM (222.107.xxx.237)*미국에서 인기 있는 남자 이름 톱 10 (2009년)
1. 에이든(Aiden),
2. 매튜(Matthew)
3. 오웬(Owen)
4. 에단(Ethan)
5. 잭슨(Jackson)
6. 이반(Evan)
7. 브래이든(Brayden)
8. 노아(Noah)
9. 잭(Jack)
10. 재커리(Zachary)
*미국에서 인기 있는 여자 이름 (2009년)
1.매들린(Madeline
2. 엠마(Emma)
3. 한나(Hannah)
4. 올리비아(Olivia)
5. 오드리(Audrey)
6. 이자벨라(Isabella)
7. 그레이스(Grace)
8. 테일러(Taylor)
9. 에밀리(Emily)5. 죄송..
'10.3.5 6:37 PM (122.44.xxx.70)mamie 딱 춘자 필입니다...다른 걸로 하심이...
6. ..
'10.3.5 6:42 PM (222.107.xxx.237)찾다보니 재미있는 사이트가 있네요,
해마다 유행한(?) 이름을 볼 수 있어요.
http://www.babynames.com/Names/Popular/index.php?y=20097. ...
'10.3.5 8:34 PM (114.200.xxx.48)그럼 잭앤질은 철수와 춘자? ㅎㅎㅎ
8. 엠마..
'10.3.5 8:56 PM (203.234.xxx.3)엠마.. 그 프렌즈에 나오는 레이첼이 아이 낳고서 지어준 이름..
원래 모니카가 자기 딸 낳으면 붙이려고 했던 이름인데 레이첼이 맘에 들어하고 (남편없이) 애 키우는 불안함 때문에 자꾸 우니까 모니카가 그 이름을 선물해요.
엠마란 이름은 스테디 셀런가봐요.9. 펜
'10.3.5 10:29 PM (221.147.xxx.143)가장 확실한 건, 가장 최근의 해외 영화나 드라마/미니시리즈, 소설 등장인물들 중,
1,20대인 캐릭터들의 이름을 훑어 보시는 거지요.
아시다시피, 소설이나 영화, 드라마 여쥔공, 혹은 주요 등장인물들의 이름을,
현대물인 경우는, 특히나 최근 추세에 맞게 듣기 좋고 세련되며 이쁜 이름으로 지어놓거든요.
주인공이 10대 후반, 혹은 20대 초반의 생기발랄한 여자애인데,
이 캐릭터 이름을 한국식으로 따지자면 '춘자' 뭐 이렇게 지어놓진 않을테니 말이죠.
한국사람들이 쥔공이나 아기 이름 짓듯이 외국도 그런 식일거다 라고 여기면 고르기 쉽겠지요.10. 이름
'10.3.5 11:03 PM (121.168.xxx.235)실제로 유학생들중에 한국이름 그대로 쓰는 사람들이 꽤 있어요.
저는 오히려 그게 더 좋아보이던데요?
특이하다 보니 기억하기도 쉽고 여권이름과 달라 헷갈리지도 않고..
한국이름이 어려우면 이니셜만 부르는 것도 좋구요. 예를들어 선경이면 SK 이렇게요.11. 저도
'10.3.5 11:59 PM (112.168.xxx.16)이번에 영유보내면서 영어이름을 고민했어요.
그런데 같은 반에 제가 쓰려던 아이이름이 있는 바람에.... 아이 이름 그대로 쓰기로 했지요.
그런데.... 왜 우리는 영어 이름을 써야하는걸까.. 뭐 이런생각이 들어요..
우리 아이들 이름 정말 한국이름으로는 너무 예쁜 이름들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