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애가 내일 체육들었다고 체육복바지를 찾는데, 아무리 찾아도 없는거예요.
(키즈행텐에서 이월상품으로 지난 가을에 4만원주고 산거 같아요)
고학년이 되면 학교체육복 안 입고 사제 사서 입거든요.
찾다찾다 구정에 친정에 놓고 온 거 같아서 전화 해 보니 엄마가 누구건지 몰라 화요일날 재활용하는날
버렸다고 하네요.
그때부터 너무너무 속상 한 거예요.(단지4만원땜에)
안버렸으면 올한해 잘 입고 내년에 사면 딱 좋았을걸 하고요
또 살려면 이월은 4만원 신상은 5~6만원 할텐데...하고 너무 속상+짜증이 나네요
(아무거나 안 입고 유솔이나 키즈헹텐 이런것들만 입어요)
또 돈 때문에 속상해하고 아쉬워하는 내 자신 때문에 자꾸 화가 나네요.
또 자기물건 잘 안챙긴 딸애도 짜증나네요.
또 이월상품 없으면 어쩌나 걱정되고요.
전 한달 생활비가 빠뜻하거든요.
돈 걱정없이 사주고 싶네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체육복 하나때문에
참 궁상 맞다 조회수 : 1,043
작성일 : 2010-03-05 07:51:04
IP : 124.199.xxx.24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는
'10.3.5 7:55 AM (124.199.xxx.22)유솔. 이랜드쥬니어에서 이월,,한벌에 아울렛에서 만원,그리고 8천원주고 샀는데??
4만원씩이나 주고 체육복사기에는 너무 부담스럽네요...
한번 아울렛 나가보세요...2. ..
'10.3.5 7:58 AM (119.64.xxx.152)8살 아들 .. 싼맛에 사준 면츄리닝 잘 입히고 있습니다.
http://itempage.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5251748443. ??
'10.3.5 8:16 AM (125.182.xxx.42)유솔. 키즈헹텐....이거를 4만원씩이나 주고 산다굽쇼? 너무 비싸요.
차라리 4,5만원짜리 체육복 사려면 저는 백화점 브랜드들로 사겠습니다.
요즘 휠라나 그외 백화점 브랜드 세일 많이 하던데요. 백화점 인터넷몰 들어가시면 4만원에 충분히 장만하실수 있어요.4. 친정어머님..
'10.3.5 9:27 AM (114.204.xxx.94)누군건지 모르시나요?보나마나 손자꺼라고 짐작될것 같은데...우리집에도 명정에 조카들이 자고 가면 놓고간 물건들이 있지만 챙겨 놓는데...남의것일리 없잖아요;;;
5. 원글
'10.3.5 3:57 PM (124.199.xxx.23)저희언니가 엄마네 2주정도 있었어요.
언니네가 있을 때 엄마가 누구거냐고 언니한테 물어보았는데, 언니는 자기네 물건 아니라고 했대요. 저희애는 키가 커서 (163정도)제 츄리닝보다 바지길이가 더 길어요. 또 회색이라서 애들거라고 생각 못하신거 같아요.엄마는 언니가 돌아간 후 청소할 때 주인이 없는거라고 생각하고 집 지저분한거 싫으니까 버리신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