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도 잦아지는 美 쇠고기 압박

[세우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0/03/03/0200000000AKR2010030321260000...





인정해요. 저는 참여정부 시절 FTA에 대한 의견을 굳이 두가지로 나눈다면 찬성론자에 속했어요.

하지만 또한 해명하고 싶네요. 저는 인간 노무현이 하는 일을 무조건 숭배했던 것이 아닙니다.

첫번째, 그 당시에 저는 신자유주의외에는 대안이 없다고 믿었어요. 공부가 짧았던 탓도 있겠지요.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도 아마 비슷한 생각을 했기에 생각이 맞아 떨어졌을 것 같구요.

두번째, FTA의 "당연한 실패사례"로 여겨졌던 다른 나라들처럼...

적어도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한 노력을 해주리라는 믿음 정도는 있었거든요.

즉 저의 찬성은 "해야한다"라기보다는 "어차피 해야할 거 한 번 해볼만 하다"라는 것에 가까웠죠.

하지만 신자유주의가 절대적인 대안이 아님은 요즘에는 전세계적으로 공감하고 있거니와

저는 이 정부에 더 이상 신뢰가 없어요.

저에게 남은 믿음이란 이 정권은 강대국에게 굽신거리느라 대충 해달라는 거 다 들어주고

거기에서 터져 나오는 문제점은 전 정권에게 덮어 씌우거나 국민을 팔아서 메꿀 것이라는 확신 뿐이죠.






네이트 댓글입니다.


김형준 추천 11 반대 1

민동석 정책관이 국회 쇠고기특위에서 당당하게 이런말 했죠...
"한미쇠고기 협상은 미국이 준 선물"
정말 어이 없습니다... (03.04 07:52)





김동규 추천 0 반대 0

리명박 왈
.
" 한국 사람들, 지나치게 까다롭다. 값싸고 질좋은 미국 쇠고기...."
.
당시에는 미국쇠고기로 매끼 사골국물 드실 기세더만,,, 알고보니 청와대에서는 왜 아예 안쳐드십니까.
.
이게 바로, 친서민 중도 실용주의 입니까? 귀족주의지. (03.04 08:30)  





임동윤 추천 0 반대 0

미국산소고기 들어오면 젤먼저 해야 할 일이 대통령에서 부터 시작하여 한나라당과 그의 추종자들 그리고 네이트에서 좌빨 드립하는 추종자들 조중동에 줘야 합니다 손주에게 구석구석
진짜 국민의 건강을 담보로 자신과 기득권의 이익만을 챙기려는 대통령과 그 정부는 더는 필요없습니다 (03.04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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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 2일 지방선거 - 사상 첫 1인 8표제
투표를 포기하는 순간,
당신은 이 나라를 8번 죽이는겁니다.
                                                                                 "No Vote, No Vic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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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우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0/03/03/0200000000AKR2010030321260000...

[소희맘]

쥐를 잡자...쥐를 잡자...찍찍찍...이프로 다시 했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