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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에 올라온 요즘글에서 어찌되었나 궁금한것들 없나요

궁금해요 조회수 : 614
작성일 : 2010-03-03 10:38:14
얼마전에 올라온 글중에 남편이 마트에서 시어머니 5천원 할인권있다고 같이 장보자고 원글님이 아픈대도 기다렸다 장보고 왔다는 (얘기는 길었지만 그부분이 제일 기억이 나네요) 그래서 이혼하려고 하신다는 그분이나 명절날 남편이 이혼서류 보내와서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아기엄마랑(이분 걱정댓글이 많았었죠) ,결혼전에 신부될사람이 집 공동명의 하자고 했다던 그 남자분등 다들 어찌되셨나 문득 걱정도 되고 궁금하네요  
IP : 118.176.xxx.1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3.3 10:46 AM (125.181.xxx.215)

    아참나.. 82하시는분중에 왜케 남의 글이나 댓글에 '심판' '재판'하려는 분들이 많아요. 정말 피곤하네요. 궁금하다는데 뭐 또 못마땅해서 궁금해하는건 아니다 어쩌다 가르치려 드시나요. 엊그제는 내가 김연아 부럽다고 했더니 또 그게 뭐가 부럽냐는둥 한심하다는둥 .. 각 게시판마다 특징이 있겠지만 제가 느끼는 82의 특징은 정말... 자기가 뭐라도 되는양 꼭 도덕적 인격적으로 심판하려는 분들때문에 정말 피곤해요. 그렇지 않아도 82에 읽을거리가 자꾸 떨어지고 댓글도 별로 안달리는것 같은데 이런분들 때문인것 같네요. 정떨어져서 누가 글 올리고 싶겠어요? 자기가 생각할때 도덕적 인격적으로 우월해서 저속하고 인격이 모자란 누군가를 지적해주고 싶다고 느끼시는 82분들, 좀 참아주세요. 착각입니다.

  • 2. 헉!
    '10.3.3 10:46 AM (118.176.xxx.13)

    위에 점님 거론해서 재미있자고 글올린거 절대 아닙니다 이런글을 이렇게 바라볼수도 있는거군요 ㅜ전 단지 그때 이후로 어찌되셨나 다들 괜찮아 지셨나 걱정도 되고 궁금하기도 하고 해서요 제가 너무 오지랖인가요 그때 다들 많은 분들이 걱정하신 댓글들을 올린걸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구요

  • 3.
    '10.3.3 10:48 AM (125.181.xxx.215)

    원글님 맨위 댓글 신경쓰지 마세요. 저런댓글 쓰는 사람이야말로 82에서 가장 입다물어야할 사람이예요.

  • 4. 봄이
    '10.3.3 10:53 AM (61.76.xxx.13)

    그 당시에는 궁금하긴해요.
    새로운 글이 올라 오면 지난 글은 또 쉽게 잊혀 지네요.

  • 5. 소박하게
    '10.3.3 11:27 AM (222.233.xxx.76)

    올케될 분이 소박하게 무슨 상표의 옷으로 사달랬다는 그분도 궁금하네요.

  • 6. 흠..
    '10.3.3 11:35 AM (218.233.xxx.108)

    저도 그후로 어떻게 지내시나 궁금하고,걱정되고 그런마음에 진짜 생각나는 한 분이 계신데
    그분 상처 건드리게 될까봐 말 못하겠어요ㅠ.ㅠ
    그분 어떻게 지내시나요..라고 물어볼까 몇번 망설이다 포기했어요.
    게시판에 글 안뜨는거 보니 포기하고 그냥 사시나 싶기도 하고ㅠ.ㅠ
    남편땜에 힘들어하시던 분인데 저랑 좀 비슷해서 제가 마음이 너무 아프고
    동병상련이랄까...좀 자꾸 마음이 갔었는데ㅠ.ㅠ
    그냥...잘 사시겠지 하고 생각하고 있을수밖에..
    이러이러해서 잘 해결하고 잘살고있다~뭐 이런글이 올라오면 좋겠는데..
    저도 좀 배우려고요--;;;

  • 7. 은행나무
    '10.3.3 11:37 AM (121.167.xxx.215)

    이 세상에 첫 댓글님 같은 분만 있다면 얼마나 세상은 아름다울까요???
    라고 쓰고 아 짜증나~~라고 읽는다.

  • 8. ...
    '10.3.3 2:19 PM (121.140.xxx.230)

    저는 언제나 기적님이 제일 생각나고 궁금해요.
    아이는 잘 크고 있는지...
    직장은 좋은데 구해서 잘 다니시는지...
    무엇보다 행복하신지...
    그저 무소식이 희소식이라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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