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아 마오 쌈박질 시키지 마시오

[듣보잡]

저기 아래

"日 아사다, '연아 은퇴? 한번 더 싸워 이기고 싶다!"

글에서 링크된글을 읽어보았지만 실제 기자회견내용과
링크의 글과는 차이가 있네요. 링크한 언론(언론이라 말할수있을지) 의 글은 은근 쌈박질 시키고있네요. 실제 기자회견 내용만 적어 보자면

"마오는 연아가 은퇴할지모르지만 마오자신이 연아를 이기고싶기때문에 소치에서대결에대해 연아가 은퇴해도 연아의 기록을 갈아치우도록 노력 하겠다" 라고 보도하고있는데..

제발 쌈박질 시키지맙시다..언플해서 쌈빡질시키기는....쩝..

[단순한 제 생각]

전 단순한 인간이라서^^

예쁜 연아양은
본인이 원하는 길을 가면
저희는 응원해주는 거지요

한 사람이 몹시 수고해서 아름다운 경기를 보여주니
그냥 보는 저는 그냥 미안하고 고맙고요

마오양는
또 본인이 원하는 길을 가겠지요
단 일본은 제발
이상한 일들을 저질러서,
수고한 어린 아가씨 욕 좀 먹이지 말고
공정한 스포츠 정신을 지킵시다요 제발

현실에선 불가능한가.........

[...]

정말 볼 때 마다 불편해요.
마오가 좀 밉상인 건 맞지만, (트악이 완벽하다고 말하는 건 저도 열 뻗쳤어요)
마오의 팬들과 마오를 지지하는 세력들이 저지른
찌질한 짓을 제가 보기엔 연아팬들 중에서도 일부가 저지르고 있어요.
못 따라하는 건 돈 들어가는 일들....

[w]

동감 2

마오의 팬들과 마오를 지지하는 세력들이 저지른
찌질한 짓을 제가 보기엔 연아팬들 중에서도 일부가 저지르고 있어요.
못 따라하는 건 돈 들어가는 일들....

[듣보잡]

피겨의불모지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연아..참 모든면에서 대단하지요.

그런데 마오는 일본 메스컴만 집중적으로 뛰움니다. 마오는 피겨 시작할때부터 언론의
집중적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네요..NHK에서 특집까지 꾸며서.
초등시절 부터 지금까지 대대적으로 마오의 모든면을 세세하게 보도했지요.
즉 동계스포츠 스타는 마오 라는 허상을 쫏고있는겁니다.
일본 기업과 일본 언론이 일본 국민의 시선을 마오라는 스타를 기억 하게 만들지요.
그만 허상에서 벗어나기를..

[참...]

저 위에 댓글 제가 쓰긴 했지만 다시 기사 읽어보니 또 열 받긴 하네요.
지가 뭐가 완벽해 ㅠㅠ
얜 이거 진심인가 본데 하여간 다른 의미로 전 마오 불쌍해요.
일본 우익세력과 팬들에게 세뇌되어서 스스로 자기가 뭔지도 모르나봐요....

[듣보잡]

일본은 겨울스포츠가 피겨입니다.
고로 겨울스포츠 스타가 필요한거지요.
한겨울 내내 피겨경기 방송합니다.
과거엔 국제대회 피겨의 스폰서가 90%이상이 일본 기업이였지요.
마오의 의지와 상관없이 기업 언론이 저렇게 마오를 만든겁니다...
밴쿠버 올림픽에서 마오가 출전한 경기의 시청률이 일본에서 46%로
라 합니다..이만한 상품가치가 더이상 없다는거죠..그래서 언론도 부추기는겁니다.
소치에도 출전하다고 하니 4년동안 울거먹고 왜곡하고 정신 없겠네여..
연아가 만약에 프로의 길로 접어들면 마오라는 상품가치는 떨어지겠지요.
일본TV에서 방영한 마오의 영상이 youtobu에 셀수없이정도로 많읍니다..
왜 마오라는 인물에 일본이집착하는지 조금은 이해가 되실줄로..

[^^]

동감이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