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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서류에 호, 통, 반을 기입하라는데...

도와주세요~ 조회수 : 2,873
작성일 : 2010-03-02 20:13:27
오늘 저희 아이가 입학을 했어요. 서류를 한장 받았고 주소를 기입하라는데... 저희 동네가 아파트 촌이라서 번지까지는 알겠는데 호/통/반을 모르거든요. 서류에는 호, 통, 반까지 모두 꼭 기재하라고 되어 있어요.
그래서 집에 있는 모든 지로영수증과 우편물을 다 뒤졌지만 번지까지만 있고... 인터넷지도에라도 혹시 뜰까 싶어서 찾아봤는데 역시나 번지까지만....ㅠㅠ

구청에 전화해봤는데도 모른다네요. 인터넷으로 통반을 찾을 수 있는 사이트도 있을까요? 어떻게 해야 되나요?
나름 학교에서 내준 첫과제인데... 잘 적어서 보내주고 싶은데... 주소부터 이미 패닉상태네요 ㅠㅠ
아시는 분 도와 주세요. 미리 감사드릴께요~
IP : 124.49.xxx.21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생각
    '10.3.2 8:18 PM (118.47.xxx.167)

    혹시 공인인증서 있으시면
    인터넷에서 주민등록등본 열람해보세요.
    굳이 꼭 다 적을 필요는 없을 것 같긴 하지만요..

  • 2. 음..
    '10.3.2 8:18 PM (118.41.xxx.170)

    혹시 동네 통장님 아실까요?? ^^ .. 아파트는 통반...잘 안쓰이던데요..~

  • 3. orange
    '10.3.2 8:19 PM (116.33.xxx.139)

    아파트 관리사무실에 물어보세요~
    저도 아파트 사는데 통반장있습니다!!
    아~ 반장한테 물어보면 알수 있겠네요~

  • 4. 도와주세요~
    '10.3.2 8:25 PM (124.49.xxx.217)

    아흑... 저도 혹시나 주민등본에는 있진 않을까 싶어서 인터넷으로 한통 떼었어요. 근데... 전입일/변동일 있는 쪽 아래로 2007-07-30 통반변경 이라고만 되어있고 그 위 아래 아무 것도 없어요.
    저희 반장님, 며칠전 쓰러지셔서 병원에 입원중으로 부재중... 관리사무소직원여자분, 아버지 상당해서 결근 중... 관리사무소 지키시는 할아버지 한분이랑 수위아저씨들 모두 모르신다고 절레절레....

    통반 찾기가 이렇게 어렵군요... 혹시 등기부 등본에는 나오려나요?

  • 5. ㅎㅎㅎ
    '10.3.2 8:28 PM (121.136.xxx.196)

    엄청 모범적인 학부형이시네요. 굳이 호 통 반 안적으셔도 될거에요.
    통상적으로 우편물이 도착할만한 주소 정도면 된다고 사료됨.^^

  • 6. 우리도
    '10.3.2 8:57 PM (122.32.xxx.216)

    우리 아이도 통 반을 꼭!!!! 적어 보내라고
    동그라미 까지 해서 보내왔더라구요.
    집에있는 서류들 다 찾아봐도 없고 해서 그냥 번지 적고 나머지 주소적고 보냈어요.
    정말 꼭!!! 필요하다면 다시 말씀 해달라고 하면서요.
    통 반을 봐본적이 없어서...ㅠㅠ

  • 7. 동사무소에
    '10.3.2 9:56 PM (116.120.xxx.124)

    문의하니 알려주던데요. 저희도 아파트촌이라 아파트명이랑 몇동인지 몇층인지 물어보시더니 바로 알려주시더라구요.

  • 8. 저도
    '10.3.2 11:02 PM (121.130.xxx.92)

    오늘 입학한 딸아이때문에 동사무소에 전화에서 물어봤더니 바로 알려주셨어요..
    인터넷,등본 아무리 찾아도 안나와 있더라고요..

  • 9. ...
    '10.3.3 2:34 AM (112.144.xxx.3)

    ㅎㅎ 저도 오늘 아침에 같은 고민으로 인터넷 민원사이트 가서 등본 조회하고 난리쳤는데요,
    결국엔 건강보험 고지서에서 발견했답니다.
    이거 잘못 날아온 건데 덕분에 고민 해결했어요.

  • 10. //
    '10.3.3 9:16 AM (125.188.xxx.65)

    도대체 통반이 왜 필요할까요?
    꼭 적어 오라고 알림장에 적혀있더라구요...꼭 적어 내야돼요.안 적으면 다음날 적어오라고 하더라구요..제 생각엔 해마다 적어냈던 것 같아요..
    그런데 그걸 기억 하냐고요...
    저도 밤새 우편물,등본(등본에도 안 나와 있어요) 뒤적이다 못 찾아서 깜깜한 밤에 동네 한바퀴 돌았어요..이웃집 우편함에 통 반 적어져 있을까봐........결국 아침에 이웃 엄마에게 전화해서 간신히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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