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올만에 김밥 싸서 먹으니 넘 맛있네요

입맛없는싯점 조회수 : 1,515
작성일 : 2010-03-02 16:08:27
명절 지나고 딱 요맘때가 입맛이 없어져요

김밥을 올만에 만들어서 먹었더니 넘 맛있네요

특히 묵은김치(작년거)잘게 다져서 간장 참기름 깨 넣고 조물조물 무쳐서 김밥 속 재료로 넣으니

더 맛있네요,,하루종일 아침부터 김밥으로 해결했어요

속재료는 단무지,우엉,미나리,계란 햄, 김치  맛살,,

밥은 참기름,소금으로 간 했음
IP : 59.19.xxx.6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밥은
    '10.3.2 4:10 PM (58.230.xxx.204)

    언제 먹어도 맛있는 거 같아요.
    단 끊임 없이 들어 가는 마법의 맛이니 과식에 주의를...-0-

  • 2. 집에서 싼김밥
    '10.3.2 4:11 PM (61.74.xxx.60)

    그렇죠, 김밥은 역시 집에서 싸야 훨씬훨씬 맛있는 것 같아요.
    김치까지 들어가면 정말 산뜻하고 개운하니 맛있죠.

  • 3. ?
    '10.3.2 4:18 PM (59.187.xxx.253)

    묵은김치는 양념 다 털어내고 다시 간장깨소금양념하는거지요??
    저도 따라해볼려구요..

  • 4. 입맛없는싯점
    '10.3.2 4:21 PM (59.19.xxx.63)

    네,,양념 다 털어내고요,,전 짜서 설탕도 약간 추가했심니더

  • 5. 새로운 재료
    '10.3.2 4:24 PM (180.69.xxx.111)

    김밥에 미나리도 넣으시네요...맛이 어떤가요? 향긋?
    살짝 데쳐서? 양념하는건가요?
    전 시금치 나물은 좋아해도 김밥에 시금치는 별로라 오이를 넣거든요...

  • 6. 입맛없는싯점
    '10.3.2 4:26 PM (59.19.xxx.63)

    특히요맘때 미나리넣으면 얼매나 향긋하고 좋은데요 미나리에는 살짝 데쳐서 물기없이 꽉 짜고

    소금,참기름,깨소금 넣고 주물주물 무치면 됍니다 시금치보다 상큼해서 좋대요

    그라고 전 시금치보다 미나리나 부추 넣으니 좋대요

  • 7. ..
    '10.3.2 4:30 PM (118.34.xxx.20)

    원래 김밥에 넣는 재료보다 김치 양념해서 넣는게 산뜻하고 더 맛있는거 같애요.
    전 김치,치즈,단무지,계란 두툼하게 해서 먹습니다.맛있어요.

  • 8. 미나리도
    '10.3.2 4:42 PM (61.38.xxx.69)

    좋고, 참나물 나올 때는 참나물도 무쳐 넣으면 좋아요.
    향을 싫어하는 분들은 패쓰해주세요.

    원글님 저도 먹고 싶네요.

  • 9. ..
    '10.3.2 4:54 PM (125.182.xxx.191)

    그러고보니 김밥 만들어 먹은지도 꽤 된거 같아요~~
    아이들도 무척 좋아하는데 낼은 생협가서 재료사다가
    한번 만들어봐야겠네요..

  • 10. .
    '10.3.2 5:11 PM (116.41.xxx.47)

    비름나물 넣어도 맛있어요
    봄에 산에서 나는 나물넣어도 좋구요

  • 11. 저는요
    '10.3.2 6:11 PM (122.46.xxx.33)

    깜빡하고 오이 사는걸 잊어서
    그냥 집에 있는 총각김치 무우부분 쉰걸 잘게 썰어 넣었더니
    완전 대박으로 맛있었어요
    쉰총각김치도 해결하고 김밥도 캡 맛있고
    갑자기 천대받던 총각김치가 줄어드는 것이 애가타네요..

  • 12. 입맛이 없으시다니요
    '10.3.2 7:11 PM (219.241.xxx.150)

    전 365일 입맛 없는 날 없으니..ㅎㅎㅎ
    부럽사옵니다. 그냥김에 김치랑 먹어도 한그릇 뚝딱... 그만 먹으려고 자제해야 한답니다.

  • 13. ^^
    '10.3.3 9:23 AM (221.159.xxx.93)

    저는요님 애가 타네요 ㅎㅎㅎㅎㅎ
    입맛이 없으시다니요님~찌찌뽕~!
    밥먹을때마다 남산만한 배가 자꾸 째려봐요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3490 1억 정도의 오피스텔 등기이전비용은 얼마쯤 들까요? 4 궁금 2008/12/03 427
423489 초등고학년옷쇼핑 10 젤소미나 2008/12/03 1,175
423488 윗동서.. .. 2008/12/03 581
423487 전기방석 추천 좀 해주세요 1 추워요..... 2008/12/03 354
423486 사촌아이의 adhd. 8 지켜보는이 2008/12/03 1,351
423485 급해요. 한복윗도리고름매는줄만 어떻게? 4 고름에 고추.. 2008/12/03 205
423484 대학 진학률 정말 궁금합니다. 9 ... 2008/12/03 1,021
423483 영어단어 공부 깜빡이 써보신 분~ 5 영어 2008/12/03 1,787
423482 간 만에 외식을 했어요 14 외식 2008/12/03 1,566
423481 계속 나와야 합니다. 2 제2, 제3.. 2008/12/03 354
423480 MLB 모자 트임없어도 쓰기에 괜찮나요? 6 ... 2008/12/03 543
423479 강남고속터미널 상가 1 휴일이 무.. 2008/12/03 447
423478 백화점 세일 이번주에 끝나면 또 다시 할까요? 4 // 2008/12/03 1,168
423477 대전 신경정신과 6 더이상 2008/12/03 539
423476 보건소에서도 암검사 할 수 있나요? 2 건강있을때 .. 2008/12/03 431
423475 실직한 남편이 절 힘들게 해요 14 돈 보다도... 2008/12/03 3,672
423474 장하준 교수 "대공황에 버금가는 상황 올 것" 2 한숨만 2008/12/03 1,228
423473 안방 화장실 변기 1 붕어아들 2008/12/03 602
423472 연하남의 추억 16 옛날이야기 2008/12/03 1,879
423471 4일지난 생크림 먹어도 될까요? 6 아까워 2008/12/03 601
423470 백신제로라는 것이 자꾸 떠서 안지워져요. 컴맹 2008/12/03 1,448
423469 유니클로보다 지오다노 디자인이 예뻐? 보이면 이상한건가요?? 8 유니클로 2008/12/03 1,236
423468 "집 사면 쪽박" 노무현정부 경고 현실화 4 쪽집게도사 2008/12/03 959
423467 임신하고 어떤 음식이 땡기셨어요? 25 ㅠㅠ 2008/12/03 2,175
423466 사주 맞나요? 16 궁금녀 2008/12/03 3,003
423465 캐시미어라고 다 비싼건 아니거 같아요 10 캐시미어 2008/12/03 2,540
423464 전 포괄적 공범이라고 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6 명박짱 2008/12/03 667
423463 고운손비결 5 고운손 2008/12/03 1,146
423462 세입자,,, 4 궁금 2008/12/03 518
423461 "故 최진실 유가족과 동병상련 아픔 느껴" 7 김수철 전부.. 2008/12/03 1,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