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출산시 질성형?

막달 조회수 : 1,561
작성일 : 2010-03-02 14:52:44

오늘 막달검사를 하고 왔는데, 출산 안내문에 질성형에 대한 글이 포함되어 있더라구요.

분만 직후에 시행하며 늘어진 질의 수축력을 복원시키는 간단한 시술.

주변에서 출산 관련 얘기는 많이 들었지만 질성형에 대한 얘기는 처음 접하는데,

일반적으로 많이 하는 시술인가요?

부부관계...만을 위해서 한다고 하면 안할 것 같은데, 요실금이나 감염 예방하는 차원에서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솔깃하기도 하네요.

아는 사람들한테 물어보기도 좀 그렇고, 혹시 경험 있거나 아시는 분 있으면 알려주세요 ^^

IP : 61.255.xxx.4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0.3.2 3:00 PM (122.37.xxx.149)

    오래 전 출산이라...도움될 지 모르지만..
    애낳는 정신없는 경황에 이른바 이쁜이 수술을 하고 싶다 해달라 했더니
    의사가 저도 돈벌면 좋지만 건강에 좋지 않다 하지 말라 그러더라구요..
    근데 너무 갑자기 들이대서 그런가
    아님 기술이 별로라 그런가 저 혼자 마구 의심했던 기억이..
    근데 피임도 여자는 안좋으니 남자가 하라고 신랑 델고 오라고 그런 좋은 의사샘말이니 맞는 듯 하지요..

  • 2. 막달
    '10.3.2 3:04 PM (61.255.xxx.49)

    그러게 저도 조금이라도 안좋다 그럼 무리해서 할 생각은 전혀 없는데 병원 안내문에 있어서 감짝 놀랐어요...그 의사선생님이 양심있는 좋은 분이셔서 말리셨을 수도 있겠네요~

  • 3. ..
    '10.3.2 3:15 PM (211.199.xxx.99)

    제친구가 둘째낳고 했는데 넘 넘 아프다고..애낳은것도 힘들어 죽겠는데...수술한곳이 아파서 앉아있을수 없을지경이니 애 젖먹이고 애 돌보고 제대로 할수가 없더라더군요.

  • 4. ..
    '10.3.2 3:17 PM (218.52.xxx.50)

    제 친구가 미국에서 애를 낳으며 20년전에 했어요.
    얘 이제 50인데 남편이 아직도 밤에 죽는다며...ㅋㅋ
    묻지도 않았는데 마구 자랑을 해서 몹시도 민망하다는..

    질성형 안해도 요실금. 감염 이런거 걱정없지 않나요?

  • 5. 헐~
    '10.3.2 3:30 PM (110.11.xxx.105)

    그 수술은 정말 요실금이 심각하거나 할때 마지막으로 하는 수술 아닌가요?
    아기낳고 몸 회복되면서 케켈운동 열심히 하면 오히려 임신전 신혼때보다 더 부부생활이 좋을 확률이 높다던데요.
    그리고 그 수술해봤자 몇 년지나면 다시 늘어납니다.
    그냥 꾸준히 항*에 힘주고 풀고 운동 열심히 하세요... 누구나 출산하고 나면 어느 기간까지는 약간의 요실금이 다 있답니다.
    저도 그랬구요... 운동이 최곱니다..

  • 6. 원글
    '10.3.2 5:35 PM (61.255.xxx.49)

    아 그렇군요...아프다고 하니 그냥 안해야겠네요 ㅎㅎ 저 역시 아무 생각없이 있었다가, 임신 후기가 될 수록 기침이나 재채기할 때마다 뭔가가 살짝 새는 느낌이 들어서 불안했거든요...지금도 이 정돈데 출산까지 하고 나면 완전 요실금되는거 아닌가 싶어서 ㅠ
    하지만 둘째도 낳을 계획이고 뭐든 운동으로 해결하는게 더 좋을 것 같긴 하니, 수술은 패스~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3490 1억 정도의 오피스텔 등기이전비용은 얼마쯤 들까요? 4 궁금 2008/12/03 427
423489 초등고학년옷쇼핑 10 젤소미나 2008/12/03 1,175
423488 윗동서.. .. 2008/12/03 581
423487 전기방석 추천 좀 해주세요 1 추워요..... 2008/12/03 354
423486 사촌아이의 adhd. 8 지켜보는이 2008/12/03 1,351
423485 급해요. 한복윗도리고름매는줄만 어떻게? 4 고름에 고추.. 2008/12/03 205
423484 대학 진학률 정말 궁금합니다. 9 ... 2008/12/03 1,021
423483 영어단어 공부 깜빡이 써보신 분~ 5 영어 2008/12/03 1,787
423482 간 만에 외식을 했어요 14 외식 2008/12/03 1,566
423481 계속 나와야 합니다. 2 제2, 제3.. 2008/12/03 354
423480 MLB 모자 트임없어도 쓰기에 괜찮나요? 6 ... 2008/12/03 543
423479 강남고속터미널 상가 1 휴일이 무.. 2008/12/03 447
423478 백화점 세일 이번주에 끝나면 또 다시 할까요? 4 // 2008/12/03 1,168
423477 대전 신경정신과 6 더이상 2008/12/03 539
423476 보건소에서도 암검사 할 수 있나요? 2 건강있을때 .. 2008/12/03 431
423475 실직한 남편이 절 힘들게 해요 14 돈 보다도... 2008/12/03 3,672
423474 장하준 교수 "대공황에 버금가는 상황 올 것" 2 한숨만 2008/12/03 1,228
423473 안방 화장실 변기 1 붕어아들 2008/12/03 602
423472 연하남의 추억 16 옛날이야기 2008/12/03 1,879
423471 4일지난 생크림 먹어도 될까요? 6 아까워 2008/12/03 601
423470 백신제로라는 것이 자꾸 떠서 안지워져요. 컴맹 2008/12/03 1,448
423469 유니클로보다 지오다노 디자인이 예뻐? 보이면 이상한건가요?? 8 유니클로 2008/12/03 1,236
423468 "집 사면 쪽박" 노무현정부 경고 현실화 4 쪽집게도사 2008/12/03 959
423467 임신하고 어떤 음식이 땡기셨어요? 25 ㅠㅠ 2008/12/03 2,175
423466 사주 맞나요? 16 궁금녀 2008/12/03 3,003
423465 캐시미어라고 다 비싼건 아니거 같아요 10 캐시미어 2008/12/03 2,540
423464 전 포괄적 공범이라고 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6 명박짱 2008/12/03 667
423463 고운손비결 5 고운손 2008/12/03 1,146
423462 세입자,,, 4 궁금 2008/12/03 518
423461 "故 최진실 유가족과 동병상련 아픔 느껴" 7 김수철 전부.. 2008/12/03 1,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