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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참 힘들어요.

앤셜리 조회수 : 710
작성일 : 2010-02-26 23:26:22
대학때부터 피기 시작해서 이젠...20년이 다 되가는군요.
중간 중간 끊기도 하고 끊어 보기도 했지만...
어느새 보면 입에 물려 있는게 담배더군요.
올해는  금연하자며 몇번을 실패하다가...오늘에야 한대도 안 피우고 지나갔네요.
24시간째입니다.ㅜ,ㅜ
참 좋지 않은 습관인데...
고치기가 어렵네요.
오늘 한대도 안 피고 지나 갈 수 있었던건...
연아양의 경기이며...그리고 낮술 홀짝거리며 82쿡에서 리플 달기로...흡연의 욕구를 줄였습니다.
끊어야죠 담배...
그런거죠.
피부에도 안 좋아 탈모증상도 보이구요.뱃살도 안 빠지는 담배 참 미워요.
그런데...
담배 피우는 자유도 낙도 없는 인생이 그리 즐겁지만은 아닌건 또 뭘까요?
술 기운이 슬슬 올라 오나 봅니다.
이젠 자야겠네요.
자 내일도 금연입니다.
IP : 58.230.xxx.20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2.26 11:32 PM (112.144.xxx.24)

    술마시면 담배 생각이 더 간절하지 않나요?
    전 담배 안피울려고 술자리도 피했는데.. 백해무익한건 맞는말인데요 가끔 엄청 화났을때
    다시한번 깊게 생각할수 있는 여유를 주는것도 담배더군요

  • 2. 앤셜리
    '10.2.26 11:37 PM (58.230.xxx.204)

    ㅠㅡㅠ 네 더 간절하죠.어쩌겠어요. 둘 중 하나만 하자고...맹세했으니 술이라도 마셔줘야죠.

  • 3. 들꽃
    '10.2.26 11:47 PM (183.98.xxx.129)

    오늘 담배 한대도 안피우셨다니 잘 하셨어요^^
    내일도 꼭 금연하시길요~

  • 4. 윗님...
    '10.2.27 9:16 PM (119.198.xxx.38)

    중고딩 스모커가 막장인생이라니요....

    원글님이 이런 사태 감당할 자신 있어서 자신있게 나 담배 피워요 한 것도 아닌데 뭘 그렇게 까지야...
    take it ea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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