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제 그만 연아가족을 풀아주라고..

조회수 : 1,481
작성일 : 2010-02-26 23:03:55
다음 댓글중 하나입니다.

경기를 보다가 저희 아버님이 말씀하신말과 똑같아서 퍼왔습니다.
세상 오래 살아오신 지혜로운 분이 연아양을 보면서..걱정을 하더라구요..
아래글과 똑같이요..^^


저도 아래글보면서 걱정이됩니다

연아의 적은 국민이라고 했던 누구의 말도 생각나네요


""""
대한민국 언론 및 국민들은 김연아선수 풀어줘야합니다..
세계선수권도 제패하고 올림픽까지 제패했으니 더 바라지 맙시다..

제가 걱정하는 것은 김연아 선수의 너무나 큰 완벽주의 성향때문입니다.
올림픽이 오히려 부담이 안되었고 별로 힘들지 않았다고 이야기한것은 대표적인 완벽주의에서 나오는 큰 그림자입니다. 자신의 힘듬을 표현하거나
들키는 것을 가장힘들어 하며 그런 면들을 쌓아 두고 있기 때문에
큰 수치나 좌절이 나오면 극단적인 상황이 되는 경우가 아주 많이 있습니다.

지친 완벽주의자로 변할경우 너무나 무섭게 무너지기 때문에 지금부터라도
풀어줘야 합니다.

"""""
IP : 124.49.xxx.2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2.26 11:07 PM (121.88.xxx.203)

    그러게요....
    코치도 행복한 선수가 되길 바란다고 했는데 이제 저도 마음에서 좀 놔주려고 합니다.
    우리 김연아....
    최고의 행복감을 국민에게 줬으니 이제 행복한 길을 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2. ....
    '10.2.26 11:26 PM (58.173.xxx.42)

    맞아요. 이제 이만 연아 풀어주고.. 그래서 국민으로부터의 부담 없이 피겨스케이터로서 스스로를 발전시키면서 다음 올림픽에서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울 나라에서 그게 과연 될까요? 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4361 이제 그만 연아가족을 풀아주라고.. 2 2010/02/26 1,481
524360 호텔(부산) 사우나 이용시 3 ^^ 2010/02/26 719
524359 또 1년 1개월만의 삼송 그래픽카드 에러!!! 1 왕짜증.. 2010/02/26 219
524358 재원한다고 했다가 2 유치원 2010/02/26 457
524357 서울시내 큰사이즈옷 쇼핑할만한곳? 한우리 2010/02/26 529
524356 타라소바 저렇게 살찐거 이해해요; 2 타라소바 2010/02/26 2,253
524355 3년째 보내는 유치원 1 .. 2010/02/26 436
524354 담임선생님 배정받고 우울합니다. 15 우울모드 2010/02/26 2,567
524353 신발 늘려 주나요? 4 아프다 2010/02/26 512
524352 도대체 1 노후에 2010/02/26 227
524351 아라카와 시즈카 선수도 좋아요. 7 뜬금없지만... 2010/02/26 1,313
524350 대형마트가 가장 두려워하는 기관은 어디인가요? 3 사랑 2010/02/26 948
524349 하늘이 내린 사람 나 나름 2010/02/26 378
524348 김연아_ 경기_ 제갈성렬_ 해설ver.txt 4 ... 2010/02/26 1,278
524347 속상하네요 4 우정이라는 .. 2010/02/26 482
524346 12살의 김연아 연기는 그때도 우아하네요^^ 5 연아 2010/02/26 1,239
524345 저의 첫 자동차보험 추천좀 해주세요. 3 저좀 봐주세.. 2010/02/26 462
524344 돌잔치를 가족모임으로 하려고 해요. 많이 알려주세요. 11 알려주세요... 2010/02/26 850
524343 시골에서 된장이 왔는데요 반절은 검은 곰팡이 같은게 있네요. 4 된장 2010/02/26 2,254
524342 캡슐형 에스프레소 기계로 커피 뽑으면 7 궁금해요~ 2010/02/26 1,186
524341 김문수 "김연아 자랑스러운 경기도 딸" 12 넌 또 왜 .. 2010/02/26 955
524340 입학 전 지도자료. 예비초등맘 2010/02/26 253
524339 일본서 살다온 동생과의 대화 22 @@ 2010/02/26 7,401
524338 블로그를 이웃만 볼 수 있게 할 수 있나요? 3 ? 2010/02/26 397
524337 이모씨 "남은 3년,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는 시간" 4 아무것도 하.. 2010/02/26 511
524336 남편 소원은 자기만 챙겨주는 거래요~ 5 애정결핍인가.. 2010/02/26 839
524335 런닝머신 할때 발편한 운동화좀 추천해주세요 2 헬스 2010/02/26 1,177
524334 누구에요. 1 시상식 2010/02/26 350
524333 남의 아기 장난감, 허락없이 갖고놀게하는게 맘상해요. 8 아기엄마 2010/02/26 1,060
524332 인천 or 김포지역 청소업체 추천부탁드립니다. 1 청소업체 2010/02/26 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