쬐끄만 커피집에서 조금전에 있었던 일..
카푸치노 한잔 주문해서 드시던 여자 분..
한참 계시다가 갑자기 가방들고 나가셔서..
괜히 혹시나 하는 맘에 10분정도 기다리다 컵 치웠습니다
커피는 2/3정도 남아있었구요
이미 다 식은 상태... 같이 주문한 빵은 다 드셨고..
그래서 개수대에 쏟아 붓고 설겆이 끝내고 앉았지요..
그 뒤 다시 들어온 손님.. 내 커피 내놔~ 합니다...-_-;;;
바람쐬러 잠깐 나간건데(거의 20분?)
왜 자기걸 허락없이 치우냐고...ㅎㅎㅎ
그냥 한잔 더 만들어드렸습니다..
일행 왔으니 컵 하나 더 달라고 해서 나눠드시더니
두 잔 리필해달라고 하네요
웃으면서 그냥 해줬습니다... 오늘은 좋은날이니까요...
조카 데려와서 가게 일 도와주던 울 언니
너 몸에 돌(사리..ㅋ) 생기겠다고..
다혈질 내 동생 성격 많이 좋아진 것 같은데.. 정말 괜찮냐고 하네요..ㅋㅋㅋ
괜찮아요.. 오늘은 좋은 날이니까요...ㅡ_ㅡ)*
이 감동.. 기분 망치고 싶지 않아효.. 정말...ㅠㅠ
뭐.. 나름 망칠만한 뉴스가 있긴 하지만..
일단은 조금만 더 즐겨보려고 합니다..ㅠㅠ
아직 가슴이 벌렁거리네요
서른번은 넘게 봤더니 상체는 연아양 따라서 움직이고 있어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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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몸에서 사리 나올 것 같다네요...ㅋㅋㅋ
이든이맘 조회수 : 1,966
작성일 : 2010-02-26 19:17:21
IP : 222.110.xxx.5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ㅋㅋ
'10.2.26 7:25 PM (59.5.xxx.157)진상 고객이 오늘 운 엄청 좋았네요.
2. ㅋ
'10.2.26 7:25 PM (121.168.xxx.158)그손님 웃기는손님이네요. 돈내고 마시지 좋은날에..
3. 어휴
'10.2.26 7:47 PM (124.53.xxx.162)제가 막 화가 나네요
님 저는 절대로 절대로 그러지 않을께요
점점 번저서 다들 그러지맙시다4. verite
'10.2.26 8:50 PM (218.51.xxx.236)ㅎㅎㅎ 이런 저런 사람들 상대하느라,,,,,,, 힘드실것 같습니다....
아,,,, 몇개월 지난 일이지만,,,,,
이든이맘님 와플,,, 커피 잘 마셨습니다,,,,,
내가 누구다 이야기 할필요 없기에,,,, 조용히 주문하고 먹고 나왔어요,,,
잘생긴 훈남 남편님과 아기도 봤구요,,,,,,
또 가고 싶은데,,, 제 생활 반경과 멀어서,, 참 힘듭니다,,,,,
다시 시간내어 가봐야 겠는데 ^^;;;;;;;;;5. 그래서
'10.2.28 12:26 AM (115.139.xxx.185)장사가 힘든거지요.
간이고 쓸개고 집에 다빼고 나와서
장사하는거니까요.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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