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런남편 어떻게 생각하세요

범칙금고지서 조회수 : 1,135
작성일 : 2010-02-26 19:06:00
두달에 한번정도 범칙금 고지서가 날라옵니다.
속도위반, 신호위반, 주차위반....3만원짜리 5만원짜리
오늘은 담배꽁초 무단투기로 5만원짜리 왔네요.
전업주부인 저는 만원짜리 티셔츠도 아까워서 못사고 사는데
자기가 버는돈 이렇게 쓰는게 아깝지도 않은지...
돈도 돈이지만 왜 공공질서를 안지킬까요?

운전할때 안전벨트도 매질 않아요.
운전하다가 경찰보면 급하게 매는척....
좋은대학 나와서 멀쩡하게 회사다니는 평범한 남자입니다.
정말 왜이럴까요. 어떻게해야 이버릇을 고칠지
IP : 121.165.xxx.2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2.26 7:18 PM (61.109.xxx.25)

    차량이용을 많이 하시나 봅니다. 특히 영업하시는 분들 많이 범칙금 끊던데요.
    차에 네비나 아님 정규속도 안내해주는 기기 있는데 장착해 보라하세요.
    근데 담배꽁초는 좀 심합니다. 그런 버릇은 없애심이 좋겠네요.
    애들앞에서 아주 면박을 주세요~ (가능하신지요?)

  • 2. 아윽~
    '10.2.26 7:20 PM (122.36.xxx.102)

    우리 남편이랑 똑같아요 ㅠㅠ 우리 남편도 멀쩡하게 좋은 대학나오고 운전할때 경적도 거의 안울리고 화도 잘 안내면서 운전해요...근데 교통법규 진짜 엉망이에요..도덕성 완전결여..근데 우리 시댁 보면 좀..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흐리멍텅한 사고방식! 지금은 회사에서 차가 나와서 법칙금 고지서 신경안쓰며 살긴하지만..회사에서 주는 차 받기전에 카렌스 8년 탄거 팔때 백 몇만원 받았는데 그거 전~부 범칙금 안내고 연체 되서 다 냈잖아요 ㅠㅠ 정말 화가 엄청 났었죠..참 우리 남편은 주차도 암때나 잘 해요..저는 딱 정해진 곳에서만 하라고 하고...

    이런건..어릴때 커온 가정환경이 정말 크게 좌우 한다고 생각합니다.

  • 3. 참..
    '10.2.26 7:22 PM (122.36.xxx.102)

    우리남편도 담배콩초 버리는거 파파라치한테 사진 찍혀서 왔었어요..

  • 4. 어머
    '10.2.26 7:33 PM (121.168.xxx.158)

    어머- 그런 파파라치도 있어요?

  • 5. 네..
    '10.2.26 7:35 PM (122.36.xxx.102)

    지금은 있는지 모르겠는데 02년도에는 그런거 찍어서 구청이나 시청에 신고하면 포상금 준다고 해서 많이 했었던걸로 알아요.

  • 6. 출장중
    '10.2.26 7:38 PM (218.209.xxx.225)

    정신머리가

  • 7. ..
    '10.2.26 7:54 PM (218.52.xxx.126)

    학벌이나 지식이 도덕성과 일치하지 못해서죠.
    파렴치범과 다를게 뭐냐고 쇼크를 줘볼까요?

  • 8. 저는
    '10.2.27 2:20 PM (121.140.xxx.184)

    원글님과 같은 상황인데요.
    저는 속으로 어릴때부터 가정교육이 제대로 되지 않았구나...

    은근 시부모 무시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4413 오서코치 "이제 나의 올림픽 여행은 끝났다" 5 행복해요 2010/02/26 3,008
524412 전화나 온라인상에서 보험가입해도 괜찮나요? 5 궁금해요 2010/02/26 461
524411 보통 몇 살 정도 되면 혼자서 버스나 지하철같은 대중 교통... 9 ^^* 2010/02/26 1,053
524410 프로스펙스 워킹화 사려는데요. 4 운동하자 2010/02/26 1,340
524409 덕성여대근처에 2 감사합니다... 2010/02/26 478
524408 아이가 학원선생님을 싫어하면 어떻게 하세요? 2 쫌그래 2010/02/26 493
524407 허브 골라주세요~ 11 골라주세요 2010/02/26 661
524406 며느리한테 너, 너 그러는 22 시엄니.. 2010/02/26 2,499
524405 이혼 위기까지 갔다가 지금 행복하게 3 . 2010/02/26 1,216
524404 울딸 말을 들으니....우하하하 2 마오 2010/02/26 887
524403 연아가 한국들어오면 대통령님께서~~ 1 . 2010/02/26 381
524402 안동에 펜션이 별로 없나요. 4 급한데요. 2010/02/26 1,252
524401 소녀시대 애들..... 2 .. 2010/02/26 1,406
524400 아래 윤리적소비님께서 올려주신 마오 인터뷰요. 분하다는건...? 5 분하다. 2010/02/26 877
524399 우리은행 추심채권이면 뭐하는곳이죠 6 도와줘요 2010/02/26 756
524398 2/26뉴스!완벽연기로세계신기록'금'확정&아사다마오“너무분하다” 1 윤리적소비 2010/02/26 464
524397 그랜저급으로 자동차 구입 하려고... 1 차 구입 2010/02/26 577
524396 김연아와 올림픽 그리고 삼성 42 아줌마 2010/02/26 9,543
524395 제 몸에서 사리 나올 것 같다네요...ㅋㅋㅋ 5 이든이맘 2010/02/26 1,947
524394 연아는 왜 같은옷을 입나요?? 18 ,,, 2010/02/26 7,292
524393 이런남편 어떻게 생각하세요 8 범칙금고지서.. 2010/02/26 1,135
524392 아침방송에 나온 최윤희와 유현상 9 스포츠스타 2010/02/26 4,666
524391 미국은 아줌마란 말이 없나요? 2 궁금 2010/02/26 801
524390 지금 여의도 MBC앞 사진입니다. 10 MBC사수 2010/02/26 1,622
524389 한치 데칠려는데요? 4 .. 2010/02/26 355
524388 마오나 연아나 오해하지 맙시다. 7 좋게 좋게... 2010/02/26 1,317
524387 흐느낀 연아父母 “점수가 너무 높아서…” 5 장하다 2010/02/26 4,606
524386 지금 일본야후사이트에 `신주쿠 반지강도 한국에서 체포`라는 기사가... 1 에그머니나 2010/02/26 515
524385 오서 코치 보고 우리 딸이 2 하하하 2010/02/26 1,836
524384 수학학원 선택요 2 학원 2010/02/26 5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