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도 심장 떨려서 못봤어요..오늘도 못 볼것 같아요.
7세 유치원생 아들더러 혼자 보다가 안넘어졌는지만 결과 말해달라고 했네요.
저같은 사람 많은지요?
아들녀석 오늘 김연아 1등하면 점심에 햄버거 사주겠다고 했더니 벌써부터 김연아 이겨야 된다고
방방뛰고 있네요..
저는 무교이지만 정말 하느님이 김연아와 성시백 1등하게 해주었으면 합니다.
두손모아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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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경기 못볼것 같아요..7세 아들이 결과알려준대요.
심장떨려 조회수 : 420
작성일 : 2010-02-26 12:02:34
IP : 119.70.xxx.6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10.2.26 12:07 PM (221.161.xxx.249)못보고 결과나면 보려구요.
쇼트할때도 못봤어요.
심장마비 올 것 같아서요.2. 어쩌다
'10.2.26 12:21 PM (218.39.xxx.199)보니 쇼트할때 보긴 봤는데 시작하기 전까지 심장마비 걸리는줄 알았어요
동생이 계속 옆에서 메달 상관없다 김연아가 최고인건 다아는 사실이다 이러며 위로해줬기에
망정이지 TV를 못 보겠더라구요
근데 프리할때 다 되어가니 또 오두방정 안절부절 미치겠네요
아 우리 연아 노력한만큼 꼭 결실을 맺어야할텐데요
떨려 미치겠어요 ㄷㄷㄷ3. 저도2
'10.2.26 12:24 PM (58.148.xxx.177)쇼트볼때..정말 심장마비 걸릴 뻔했어요..
그동안은 차마 볼 수가 없어서 결과만 봤는데..그래도 올림픽은 이번이 마지막 일지도 몰라서..
떨리는 심장..부여잡고 봤는데..
프리는 어떻게 볼지..ㅠ.ㅠ;;4. ㅎㅎ~
'10.2.26 12:29 PM (125.142.xxx.70)에구 그냥 보셔요^^ 스릴최고입니다!!
5. 아나키
'10.2.26 12:59 PM (116.39.xxx.3)쇼트때 심장 터지는 줄 알았고....
너무 긴장을 했는지, 경기 끝나고 혈압까지 떨어져서......으....
남편이 오늘 볼꺼냐고 묻네요.
아, 벌써부터 떨리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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