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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너무 가려워요
1. 혹시
'10.2.26 11:18 AM (123.204.xxx.181)이불이나 요의 진드기가 원인이 아닐까요?
2. 헤로롱
'10.2.26 11:21 AM (211.42.xxx.225)제가 바로 몇달전부터 똑 같은 증상인데 저의 경우는 묘기성 두드러기라고 하더라구요. 옷깃만 스쳐도 피부에 붉게 표시되고 피부에 그리는데로 흔적이 나타난다고 해서 그렇게 부른다고 합니다. 그런데 원인불명, 완치 안되고 그저 약으로 가려움증 다스릴 수 밖에 없다고 해요 ㅠㅠ
3. 윗님
'10.2.26 11:25 AM (118.176.xxx.119)그동안 멀쩡하다 그러는데 님도 그러셨나요 혹시 병원은 피부과 가셨나요 그리구 약먹으면 나아지는것일뿐 완치는 안된단 말씀이신가요
4. 헤로롱
'10.2.26 11:27 AM (211.42.xxx.225)네. 갑자기 시작됐어요. 낮에는 정말 멀쩡하고 저녁 무렵부터 붉은 증상등이 나타나고 가렵기는 밤과 새벽에 집중되서 죽겠어요.
5. 알아요
'10.2.26 11:30 AM (58.227.xxx.91)저도 밤에만 그래요
근데 그러다 또 시간지남 괜찮아져요
너무 심하면 피부과약 좀 드셔보시구요
원인은 수백가지라서 의사도 그냥 미온수에 샤워하고
보습제 꼭 발라주는길밖에 없다고 하데요
추운날 따듯한곳 들가도 가려움 증상 나타나요 기온차땜에6. 저도
'10.2.26 11:36 AM (180.64.xxx.147)순간적으로 가려워지면 걷잡을 수 없게 가려워지는데
지르텍 같은 거 먹으면 좀 가라앉더라구요.
병원에서는 피부묘기증이라고 하는데 별 치료법도 없고
이유도 알 수 없다면서 피부에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야 한다면서
물 많이 마시고 샤워 후 보습로션을 듬북 바르라고 하더라구요.
한군데가 가려워지기 시작할 때 꾹 참고 안 긁는 것도 버릇들여야 한다 하구요.
멀쩡하다 갑자기 그런 증상이 시작 되었어요.
일단 병원을 가보세요.7. 혹시
'10.2.26 11:36 AM (211.114.xxx.82)샤워할때 너무 뜨거운 물 쓰지 마시고..
약간 촉촉한 상태에서 보습제 바르고 가습기 틀고해보세요.....
나이가40넘어가니 건조한증상이 생기던데 전 이렇게하니 없어졌어요....
전에는 샤워를 하고 나도 하얗게 각질이 있곤 했었는데 매끈하네요..8. 저도요..
'10.2.26 11:37 AM (112.149.xxx.72)갑자기 어느 순간부터 가끔씩
팔에 손톱으로 좌악~긁은것처럼 길다랗게 갑자기 부풀어올라요...가렵지는 않은데
어디 닿은것 같지도 않은데 그러네요..
가렵진 않아서 피부과는 안가는데...9. 저도
'10.2.26 11:58 AM (222.237.xxx.83)밤만 되면 가려워요. 두드러기처럼 돋아 나기도 하구요. 낮엔 멀쩡하구요. 난방을 해서 건조해서 그런가하고 로션등을 좀 바르면 좀 나아지고... 아무튼 환절기라 그런지 몸에 이상반응이 나타나네요.
10. 피부과가세요
'10.2.26 12:06 PM (115.136.xxx.230)전 최근에 엄청나게 스트레스 받는일이 있었는데... 며칠후부터 화가나고 짜증이 나면 두드러기가 나더라구요. 온 몸 구석구석 너무 가렵고요. 긁다보면 벌레물린듯 되다 두드러기가 올라오는데 바늘로 찔러서 살을 부풀리는듯한 -_- 고통때문에 참다 울기도 했어요. 너무 신기한게 시집 일 때문에 괴로웠던거였는데 나중엔 남편 퇴근하는 얼굴만 봐도 두드러기가 시작되더라구요. 못견디다 피부과 갔는데 의사선생님이 이런건 약 안먹으면 안 낫는다고, 스트레스나 피곤으로 인한 두드러기도 의외로 많다고 하시던데요. 5일치 약 먹고 지금 좋아졌습니다.
고생하시지 말고 일단 병원 가세요11. ㄴㅁ
'10.2.26 12:08 PM (115.126.xxx.13)제가 한 3년 전에 잠깐 그런 적이 있어요..정말 너무 긁다가 목욕탕 갔는데 넘 놀랬어요 온 몸에 마치 피부병처럼 긁는 자국이..그리고 그 무렵 아토피 증상도 있었고...전 지금 플라스틱 먹는 거 계면활성제..이런 거 무지 신경쓰거든요..종이컵도 사용안 해요...생리대 하물며 세제 샴푸도 천연 계면활성제 들어간 거 쓰고
12. ...
'10.2.26 5:13 PM (113.60.xxx.125)집안먼지 없애고 보습제 듬뿍바르셔요...저도 한동안 그랬었는데 고작 이두개만했는데도
안가려워졌어요...13. 참..
'10.2.26 5:14 PM (113.60.xxx.125)되도록이면 화학제품 쓰지마시고...
빨래할때도 친환경쓰고 많이 헹구고...14. ...
'10.2.26 8:47 PM (211.207.xxx.110)나이가 어떻게 되시나요?
전 올해 50인데 2년전부터 그런 증상 있었어요..
갱년기 증상중의 하나라고 하더군요..
너무 심할땐 지르텍 드셔도 되지만
전 포도씨 오일을 목욕후 몸에 발랐더니
괜찮아 졌어요..
베이비 오일같은것은 화학성분이라
그냥 포도씨 오일을 바르라고 경험했던 친구가
추천해주더군요...
한번 해보세요..식용으로 쓰는 포도씨 오일...15. 한의원
'10.2.26 10:13 PM (119.67.xxx.204)가보세여..
밤에 특히 피부가 가려운거....열이 올라와서 그렇대여...
피부 가려운거 자체가 폐랑 관련있는데....울 아이들이 밤에 자라고하면 그때부터 발가락이 가렵다고 잡아뜯고 울고 불고 난리를 쳐서 자기 싫어서 투정 부리는줄 알고 무지 혼냈었는데...나중에 다른일로 한의원 갔다가 알게되었는데...몸속에 헛열이 많아서...그랬다네여..
약먹고 지금은 전혀 그런거 없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