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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이 급하게 달려가네요
정음과 준혁이 엮일 것 같고 (둘이 더 자연스럽네요, 요즘 자세히 들여다 보니)
세경은 이 집을 떠날 것 같아요.
결국 줄리엔과 맺어질 가능성을 열어두고 엔딩이 될 듯.
이순재는 죽을 것 같다는 생각이.
순재에 대한 추억을 안고 자옥은 현경과 자매처럼 잘 지내게 될 것 같구요.
이지훈은 미국으로 연구하러 갈 것 같은 예감이..
1. 엥??
'10.2.26 10:54 AM (58.227.xxx.91)일주일 못봣는데 준혁이랑 정음이 섬씽 생겼나요?
2. 테러
'10.2.26 10:58 AM (121.160.xxx.58)저두 요즘 순재할아버지 진로가 많이 불안하더라구요.
거의 테러수준으로요.
꽃피는 연애중에 갑자기 급노쇠한 할아버지로 변하니까 걱정되요.
피디가 테러리스트!!
세경 거취 처리하는것도 너무 매정하게 현실적.
전에 기사가 세경에게 들이대는거보고 너무 놀랐어요.
예전 가정부,기사 연애 많이들 했잖아요.
드디어 한국에서는 걸치적거리는 세경 신변때문에 우리보다는
인간본위인 외국인에게 묶어 보내버리나봐요.3. 원글이
'10.2.26 11:00 AM (115.95.xxx.139)난데없이 정음과 준혁, 세경과 쥴리엔을 엮는 건 결국 누구와도 안 맺어지거나
모든 가능성만 열어두고 결론 없이 애정라인을 끝내겠다는 복선이겠죠?
쥴리엔의 씽긋 웃는 표정 보셨나요들?
너무 너무 풍부한 표정, 따뜻한 마음이 담긴 여유로운 남자의 웃음..
너무 좋아요. 하이킥 최고의 남자는 쥴리엔이죠. 얼마전 자게에
누가 연봉 9000 전문직 남자와 연봉 3800의 외국인 교사 친구를 저울질한 적이 있는데
그게 쥴리엔이라면... 연봉 따윈 따질 필요없어 할 것 같네요.4. 하긴
'10.2.26 11:03 AM (58.227.xxx.91)예전에 서민정 최민용 깨버리고 윤호랑 서민정 되었을때 생각하면
이번 애정라인에도 전 크게 기대 안하고 잇어요
웬만해선~에선 박정수가 암으로 죽는걸로 처리되었죠
시트콤에서 안주인이 암으로 죽는건 김병욱 피디만이 가능할겁니다.
2편에 하이킥이고 똑살이고 보는내내 광분하지만
결말이 염세적이다보니 어느정도 맘 비워두고 봐요5. 어디선가
'10.2.26 11:09 AM (119.192.xxx.73)지훈, 세경 둘다 죽는 세드앤딩이라는 얘기 들었슴다..
저도 들었을 때 말도 안되는 소리라 했지만..
댓글들을 보니 가능성도 있을듯 하네요..6. 뻘댓글이지만
'10.2.26 11:15 AM (125.252.xxx.35)저도 줄리엔같은 남자가 좋아요.
부드러운 어투로 할 말은 다 하면서 따뜻한 마음으로 모든 이를 포용해주는
진정 내강외유한 남자..
편견없이 사람본연의 모습을 볼 줄 아는 통찰력..
아.. 좋아요 홀롤롤로~~~~~~ +_+7. 저도 비극으로
'10.2.26 11:19 AM (125.131.xxx.199)저도 세경과 지훈이 교통사고로 죽는다고 앤딩 들었네요.
방송가에 아는 사람통해서 나온 얘기라 맞을거라나요??
맘에 안들지만 이제 몇일 안남았으니 어떻게든 결말이 나오겠죠.
정음 준혁도 나쁘진 않은것 같아요. 이러나 저러나 세경이 넘 불쌍해요8. 헉
'10.2.26 11:21 AM (125.140.xxx.37)갑자기 김새네요 ㅠ.ㅠ
9. 그냥
'10.2.26 11:35 AM (202.156.xxx.103)방송가에서 흘러나온 이야기가 아니라, 죽어서라도 지훈과 세경을 맺어주고 싶어하는
지세광팬한테 나온 이야기 같은데요.
피디가 염세주의자 어쩌구 하고, 전적도 화려하니 뭐 큰 기대는 안합니다만
그냥 인생이 그렇구나.. 선에서만 끝내주길....황당하게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