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텐 후라이팬

[버럭~!]

이거 사용하다 성질 버리겠어요

잘 되다가 또 다 엉망이구 늘어붙고..이거 정말 확 패대기를 쳐버릴까부당

후라이팬이 노래질때까지 달군 담에 기름을 두르고 사용해야 안눌어 붙네요

그런데!! 그렇게 잘 사용하다가 또!!! 또!!!

불 조절을 노련하게 잘해야하네요

에구 이거야 원..시집살이도 안해본 사람이 스텐 후라이팬 때문에 시집 사네요

그냥 테팔꺼 하나 사려구요 ㅎㅎㅎㅎ

이건 걍 전골 냄비로 쓰구요

[저도]

스뎅냄비는 정말 좋은데 후라이팬은... 까다로운 시누이 같은 느낌이랄까요
암튼... 쓰다가 성질 버릴것 같더라구요;;
마파두부 같은거 할때 쓰고 구석에 모셔놨어요.

[동감]

스뎅쓴 이후로 예쁜 계란말이 먹기가 힘들어 집니다. ㅎㅎ
저도 구이는 무쇠후라이팬쓰고 스뎅 후라이팬은 볶음용으로만 써요

[전]

스뎅 후라이팬 쓸때,,,
신께 기도한번하고 들어갑니다.

[버럭~!]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휴~

[전]

스후라이팬 달굴때 기름이랑 같이 달구거든요 약불로.
그러다가 열 받아서 기름이 자글자글 해질때 있어요 그때 불 끄고 식힌 다음에
다시 불켜고 하면 계란이든 두부든 멀쩡 하던데요???

처음부터 기름두르고 예열해 보세요

[...]

붙을땐 불을끄고 잠시 기다리면 떨어지는데요

[저는]

다른건 문제없는데.... 유독 들러붙는게 계란후라이랑 두부부침이거든요
근데... 들기름을 쓰니 들러붙는거 전혀없이 완전 미끌미끌이에요
들기름 한번 써보셔요
그 두가지외엔 별문제없이 쉽게 사용중인데... 스텐팬 어려워하시는분들보면
정말 안타까워요... 테팔꺼 몸에 해로운거 뻔히 아시면서....ㅜ,ㅜ

[음]

스텐 계란말이는 정말 잘되던데요. 전용팬 네모난거 추천!

[..]

들기름은 가열하면 안좋다고 하던데요..
저도 스텐후라이팬 몇번태워먹어서 소다넣고 끓이기를 몇번
성질 버리겠네요..

[버럭~!]

여기서 어떤분이 현미 기름 쓰면 안늘어 붙는데서 현미 기름까정 사왔어요..소용 없어요
어제 감자볶음 ..정말 살림 20년만에 최악이어요 ㅎㅎ
모든 음식을 들기름을 쓸수는 없잖아요..그래도 일단 들기름으로 한번 해볼게요
아직도 수양할게 더 남았나..내참 후라이팬이 날 도닦게 하네요 ㅎㅎㅎ

[그런가요?]

들기름이 가열하면 안좋다니.... 흠...
우리조상님들이 옛날부터 전부치실때마다 써오신 기름으로 알고있는데
물론 오래 가열하는건 어느 기름이던 안좋겠죠
근데... 계란후라이나 두부부침정돈 그리 시간걸리는거 아니니 괜찮지 않을까요?
그얘기 들으니 영 찜짐하네요^^

[그리고]

스텐후라이팬 옆에 누른때들 있잖아요..기름때들.이거 닦아 내기가 너무 어려운데.
이 수세미 쓰니 완전 편해 졌어요..철 수세미인데 기스도 안나고요 수세미 자체에 세제가 있어서 따로 세제 안 써도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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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

스텐은 연습 삼아 한개만 사서 써보고 추가로 더 사던가 해야하는데
마구 크기 별로 세개를 한꺼번에 사 무져놓고 에휴 ㅠㅠ

저 스텐 후라이팬은 부침은 절대로 안합니다.
그냥 볶음이나 물기 있는 음식 할때 웍 대용으로만 쓰고요.

결국은 코팅 있던 후라이팬 죄다 버리고서는

새로 코팅팬 좋은 놈으로 두개 다시 샀습니다.
이 무슨 정신 나간 짓입니다.

82쿡만 내가 몰랐었어도 돈 몇만원 굳는건데 ㅎㅎ

스텐 후라이팬 절대로 안권합니다 주변 사람들 한테요.

잘된다 잘된다 장점들만 이야기 하시는 분들은 성격이 많이 차분하고
그런 분들이십니다.ㅎㅎ

손님 많이 오고 음식 많이 해야 할때 절대로 스텐, 사람 미치게 합니다.
절대로 절대로요.

[...]

저도 첨엔 스텐팬사서 엄청 후회했어요. 계란후라이도 그렇고 두부부침도 그렇구... 너덜너덜...ㅎㅎ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고... 요즘은 아주 잘쓰고있어요 팬을 오븐이라고 생각햅세요 오븐사용시 예열하잖아요 그렇듯이 팬도 예열을 해줘야합니다. 먼저 팬을 달군후 뜨겁게.... 불을 끄고 기름을 넣고... 팬이 조금 식었을때 재료를 넣고 불을 다시 켭니다. 중약불로... 이젠 어떤 요리든 다 잘합니다. 후라이를 하더라도 먼저 불에 올린후 냉장고 열어 계란꺼내고...다른거 준비하는 시간에 예열을 하는거죠. 자꾸 사용하다보면 코팅팬처럼 잘쓸수 있을거에요.

[..........]

차가운 후라이팬에 차가운 기름 둘러서 같이 가열하면 안붙어요.
가열정도는...연기가 살짝 날릴정도~

[도닦자~!]

코팅 후라이팬 쓰다 스텐 후라이팬 쓰기....참~~성질나죠~!
저는 후라이팬 약한 불에 올리고 볶을 야채 썹니다.
조금 달궈졌다싶으면 기름 두르고 또 달구면서 칼질합니다.
조리할 재료 다 다듬었으면 양파라도 다듬어서 갈무리해둡니다.
그렇게 세월아 네월아 기다렸다 조리하면 계란후라이도 날라다니더라구요
너무 많이 달궈졌다 싶으면 불을 끄고 식혔다 조리해도 되구요
저는 그냥 흔히 쓰는 올리브유나 포도씨유를 씁니다.
저 위에 어떤 님은 들기름을 쓰신다고 하는데요
들기름은요 가열하면 발암물질이 나온대요

[차분히 쓰세요]

일단 불에 달구고 나서 기름 두르세요 안붙어요
만약 붙었다면 불을 끄던가 아님 제일 약하게 줄이시면 떨어집니다,
전 계란 후라이 항상 굴러댕겨요 ㅋㅋ
하지만 감자 볶음이니 간 들어간건 엉망 되더군요,,

그리고 바삭하게 부쳐지진 않아서 부침개는 안해먹는편,,

[ㅎㅎ]

코팅이 벗겨져서 스텐을 살려고 맘먹었는데
좌절하게되네요 으~~

[.]

스텐 쓰는 거 힘들다고 생각해 본 적 없는데,
- 별 요령도 없습니다. 그냥 시간 들여 약약불에 예열합니다 끝 -
감자볶음 한번 실패해봤습니다.
이후로는 전분 제거에 좀 더 신경쓰고 들기름에 볶으니 잘 됩니다.
그런데, 윗님 말씀처럼 전은 눅눅허니 맛이 없습니다.
경험상 전 부칠 때는 무쇠 팬이 최고입니다.

[..]

전 코팅쓰다가 냄비 후라이팬 모두다 스텐으로 바꿨어요
쓰다보니까 익숙해 지더군요..
그리고 코팅팬이 몸에 안좋다고 해서
가족건강을 위해서 바꿨지만요...
스텐이 영구적이라 필요한거 몇개 있으면
돈도 절약될거 같고 좋던데요

[정말]

왕짜증이더라구요..잘 되기도 하다가 완전 실패도 하공..쩝~

[들기름]

들기름 가열하시면 안돼요~~
들기름이 발화점이 낮은데 몇 도 이상 가열하면 발암물질 나온대요
건강에 좋으라고 스텐팬 쓰시면서 들기름을 쓰시면 ㅠㅠ

[둘리맘]

후라이팬은 스텐보다는 무쇠가 오히려 덜 들러 붙고 잘 되던데요.
기름요리는 무쇠가 좋아요.

[걍~]

편하게 코팅 팬 씁니다.
친정에는 스댕~팬만 있는데...
저 친정가면 달걀 후라이도 못합니다 ㅜ.ㅜ

[안타까워요..]

좀만 요령 익히시면 스텐후라이팬 너무 좋은데요...
울 중2딸래미도 스텐후라이팬으로 달걀구워 먹어요.

1.중불에 3~4분 예열한다.(손에 물방울 묻혀 떨어뜨려보아 또르르르 구슬이 되어 굴러다니면 에열이 다 된 상태)

2. 불을 약불로 낮추고 기름을 두른후 1분정도 기다려 준후 재료를 넣고 굽는다.
중불로 다시 올린다.

... 기름 바르고 바로 재료를 넣으면 기름이 재료에 다 붙어버리고 팬이 잘 눌어요.
스텐에 기름이 코팅되는 시간동안 잠깐 기다려 주세요..
그럼 달걀이고 두부고 절대로 눌어붙지 않아요.

너무 안타깝네요..
전 코팅팬 집에 있어도 이젠 못 써요.
몸에 안좋은거 알면서 남주자니 그것도 깨름칙하고,,선물로 들어온 코팅팬 애물단지네요^^;

[ㅋㅋㅋ]

저 신혼 때 시어머니가 스텐 팬 사 주셨는데 쓰다가 어찌나 화가 나는지 저 미워서 일부러 저런걸 사주셨나 했답니다. 요리할 때마다 애궂은 시어머니 욕을 얼마나 했던지...
저는 코팅 팬 사서 코팅 벗겨지기 전에 자주 바꿉니다.

[키티맘]

저는 이제 왠만한 요리는 들러붙진 않는데요.(달걀말이 두부도)
좀 오래동안 부친다고 하면 누렇게 기름때가 붙어요.
근데 이거 닦다가 성질 버리겠어요. 매번 소다로 닦으니 너무 힘들어요.
불을 아무리 약하게 해도 좀 오랜시간 가열한다 싶으면 바로 붙어버리더군요.
아주 미칠거 같아요. 저도 사이즈 별로 다 샀는데 코팅으로 바꿀까까지 생각중입니다.
지금까지 연습한게 아깝기도 하고 암튼 녹록한 넘은 아닙니다. 스뎅이는

[잘 되는데?]

저는 넘 잘쓰고 있어요. 근데 이상한건 제가 가진 스텐팬이 두가지 인데요.
하나는 코스코에서 예전에 코스코 브랜드로 나온거였고
한가지는 아미쿡인데 이상하게 아미쿡은 아무리 잘 해도 눌어 불어요.
그런데 코스코에서 샀던건 그냥 막 써도 한번도 안들러 붙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아주 잘 씁니다. 근데 저만 그런게 아니라 남편도 잘 써요.
달걀말이도 아주 이쁘게 잘 하구요. 전도 부치고 두부도 굽고 후라이도 잘해요.
저는 걍 대충 쓰는데 말이죠.

[익숙해지면 좋아요]

여러분들 글처럼 오븐처럼 예열을 반드시 해야해요 부침종류는..

먼저 후라이팬 올리고 (약불에)
3-4분예열후(씻을거씻거나 썰거썰고) 물방울떨어뜨려굴러가면
기름넣고 물결무늬생기면(1-2분) 계란후라이하면되고 두부는온도가 좀 더 높아야해요

고등어는 기름한방울안두르고 예열만해서 등쪽부터 구우면 기름이 나와서 맛있구요

약불로는 좀 오래해도 연기나 기름누렇게 안되니 좀 느긋하게! 하시면되요

몇년째 쓰는데 급하게 하면 눌러붙구요

[..]

잘되다가 눌어 붙는다면 무조건 예열부족이예요.그 재료에 맞ㄱ는 온도가 다 다르더라고요. 특히 전 종류는 정말 예열을 은근한 불에 오래해야 안 눌어요.저도 그런 과도기를 거쳐 지금은 잘 쓰고 있어요.^^전 아니쿡 하나로만 버티고 있어요.다른 녀석들은 너무 비싸서리!!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ㅋㅋ
너무웃겨요
완전 공감
그냥 만만한 코팅후라이팬 하나 살려구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 옆에 있으면 꽉 개물고 싶어요 왠지 ㅋㅋㅋㅋㅋ

[저도]

이제 스텐 후라이팬 쓸 때,,,
신께 기도 한번 하고 들어가야겠습니다.ㅋㅋ
스트레스에 한번씩 쓰고나면 부쩍 늙어가는 느낌입니다.

도를 닦으러 따로 산에 올라 갈 필요 없이 스텐 후라이팬 권해 드립니다!

[ㅋㅋ]

저도 만만한 코팅후라이팬 하나 살려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뎅이]

가 좀 그렇죠. 감자채도 해봤는데.. 제가 스스로 "신이시여 제가 이런 경지까지 올랐단 말입니까" 하면서 자뻑모드로 하루를 보냈다는거 결코 쉬운 품목은 아니고 누런 갈색기름기땜에 그것도 스트레스였나 아예 누렇게 기름기가 낀다 싶음 그냥 후라이팬 달구어 구연산 넣구 실리콘 붓솔로 기름두르듯이 몇번 닦아주구 물로 헹깁니다. 그래서 안은 언제나 반짝반짝 겉은 누루팅팅합니다만 영구적이어서 좋습니다.

[노을이지면]

기름만 연기나기 직전까지 달구시면 안붙고 잘되여 (콩기름)
(두부부침) 쉽게하는 방법입니다.
===> http://cafe.naver.com/jaynjoy/54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