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팬티 몇장이나 갈아입으세요?

[병원가야할지?]

제가 원래 냉이 많아요.
건강검진에도 냉이 많으니 치료받으라고 소견도 나오는데
치료받을때 뿐이고 여전해서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살거든요.
냉이 많아서 아침, 저녁은 꼭 팬티 갈아 입는데요.
집에만 있을때는 3장씩도 갈아 입고 합니다.
제 팬티만은 꼭 삶구요.

냉은 하얗거나 약간 미색의 콧물같은 냉이구요.
가렵거나 하진 않아요. 냄새는 시큼한 정도~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저 정도면 그냥 있어도 될까요, 병원치료 해야 할까요?
병원치료해도 딱 그때뿐이라는 느낌이라~~ 나이드니 이제 병원 다녀도 잘 낫지도 않네요.

알러지성 결막염이 있는데 병원가서 약받아도 그때 뿐이고 그냥 그런갑다 하고 이것도 심할때만 병원가고 보통때는 그냥 찬물로 눈씻고 말아요.

나이든다는건 고질병이 하나씩 생긴다는 의미일까요? --;;

[하루에]

한 번 갈아 입어요.

[-_-;;]

건강하신분도 아니고 그 부분이 약하신 분이 찜찜한 중국산 쓰시면 더 안좋죠 더군다나 증기로 장기간 쬐셔야 하는데 ;;

비싼 좌훈기 사실 필요없으세요 시장에 가셔서 스텐 요강 약간 큰거 만원 가량 주고 사시면 됩니다 요강이 좀 낮아서 불편하다 하시면 황토 항아리 하나 사시든가요
그리고 익모초나 쑥은 봄만 되면 지천으로 핍니다 봄에 잠깐 나들이겸 시외로 나가시면 일년간 쓰실수 있을 만큼 캐오십니다

항아리 요강 둘 다 사셔서 배 찜질도 하시고 좌훈도 하시고 그러세요 집에 계실때는 헐렁한 브리프나 몸뻬 입으시구요 항상 배를 따뜻하게 해주세요

[병원가야할지?]

항아리나 요강을 이용해서 좌훈을 어떻게 하는지요?
더운 물 받아놓고 약초놓고 앉아 있으면 될까요? 그래도 증기가 생기나요?

[병원가야할지?]

아, 답변 감사드려요. 급한 맘에 질문부터 했네요.^^

[병원가야할지?]

비누나 세척제 쓰지 않아도 그렇답니다. ㅠ.ㅠ

[그럴때]

저는 요기 살림돋보기에서 보고 산 유기농 순면 팬티라이너를 쓰는데요.
냉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가끔 한두번 나오는데 그때마다 팬티 갈아입기도 번거롭고
왠지 냄새도 나는 듯해서.. 근데 순면 팬티라이너 쓰니까 냄새도 덜 나는거 같고,
자주 갈아줄 수 있으니 편하네요.

[은행나무]

한의원가셔서 상담해보셔요. 부인과 쪽 병이 한약이 좋더라구요..

[저는]

팬티는 하루에 한번 갈아입지만 대신 윗분처럼 순면으로 만든 빨아쓰는 팬티라이너를 쓰고 종종 갈아줘요. 그리고 하루에 한번 정도 전용샴푸 (PH4~6의 샴푸가 있어요, 여성청결제가 아니고요.)로 씻어주고 찬바람으로 말리고요. 두가지만 지키셔도 많이 좋아지실 수 있으니 한번 해보세요.

[...]

속옷은 모두 국산인가요? 중국산 입으면 분비물이 많아지더라구요.ㅠㅠ
차가운 곳에 최대한 앉아있지 마시고 항상 배와 엉덩이부위는 따뜻하게 있을 수 있도록 신경써보세요. 전자렌지에 데워쓰는 팥주머니 추천이요. 그리고 대하증에는 흰접시꽃뿌리와 닭을 끓여먹으면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http://cafe.naver.com/sugarfarm/10 속옷을 쑥으로 천연염색해서 입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전용세정제]

병원에서 3~4만원인지 전용세정제 윗분말처럼 처방받았었는데 몇번안쓰고 나았어요.. 지금도 그래도 생리전후로 가끔사용함.. 참 좋아용

[.]

산부인과부터 가보셔야죠
다른데로 가보고 안되면 보약이라도 먹고 면역기능 강화시켜보세요

[저는요]

제가 팬티라이너 만들어 쓰는데 진짜 좋아요.
방수천 없이 흔히 쓰는 무늬 있는 면 두겹과 애들 내의천을 대어 총 세겹으로 만들어서
쓰는데 입고 있는 팬티는 이틀 입어도 괜찮을 정도입니다.

[방법있어요.]

저또한 예전에 산부인과 참 많이 다녔어요(냉이 심해서..)
어떻게 하다가. 한의원을 다녔는데.....
꾸준히 약을 먹었더니. 지금은.많이 좋아졌답니다.
그리고 가끔 찜질방에 가서 쑥찜질도 많이 하구요.
아랫쪽 씻어줄땐 한방으로 된거나 알로에로 나온것도 있어요 그걸로 씻어요. ^0^
뭐든지 꾸준히 해야. 좋아집니다....

[친구가]

체질적으루 냉이 많다고 팬티라이너를 쓴다고 하던데요
원래 어릴때부터 냉이 많았다구
십년전에 자궁암으로 적출도 했다던데
아직 여전히 냉은 많다고
그친구 집은 엄마나 동생이나 다 그렇다던데
정말 체질적으로 그런 사람들이 있는지....

[...]

저도 그렇답니다. 저도 팬티 라이너 주구장창 써요. 병원 비추입니다. 병원 치료 성공한 적 한번두 없구요. 한번은 치료해보겠다고 한달동안 항생제 먹었는데, 조금도 나아지지 않았어요. 늘 의사들은 2-3일이면 낫는다고 하지만, 저는 안되더라구요. 그냥 팬티 라이너 쓰세요. 맘 편해요.^^

[...]

윗글인데요. 어느 분이 쓰신 것처럼 빨아서 쓰는 면으로 된 라이너요. 편리합니다.

[@@]

저는 유기농천 사다가 제가 라이너 만들어씁니다. 느낌이 넘 좋네요. 냉이 나오면 팬티가 미끈거리고 조금축축하잖아요... 근데 면라이너 대고있으면 흡수성도 좋아서 느,낌도 편해요.

[..]

저희 친정어머니에게 em효소 샴푸에 섞어 쓰라고 보내드렸는데
탈모는 잘 모르겠다 하시고
뒷물하실때 썼더니 고질병같던 냉이 없어졌다고 저한테고 적극 추천하시던데요..
친정 엄마 처녀때부터 그랬는데 냉이 심할땐 하루에서 팬티를 여러장 가라입을때도 있다고 옛날부터 말씀하시긴했어요.
저도 몇주 안됐지만 뒷물 헹굴때 물에 조금 타서 하고 있는데 원래 냉이 없어서인지 그냥 현상유지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번 해보세요.

[...]

전에 잠깐 한두달간 냉이 물컹물컹 하고 나온 적이 있었거든요. 그게 왜 그러나 생각했더니 헬스장 샤워실에 작게 만들어놓은 사우나를 매일 들어갔었어요. 전 원래 뜨거운 사우나 잘 못하는데 그냥 좋다길래 매일 15분정도씩 들어갔었는데 그 후로 냉이 마구 나오더라구요. 근데 사우나 딱 끊으니까 냉도 쏙 들어가던데, 원체 안 하던 짓을 해서 그런 건가 싶어서요. 잡설이네요.

[전문산부인가에가서]

약을 한당가량 먹으니 삭~낫던데요..한번 꾸준히 드셔보시지요..^^

[어휴]

하루에 3번을 갈아 입을 정도면 어떻게 견디세요?
뭐가 좋다느니 하는 다른 사람들 말 듣지 말고 빨리 부인과 가세요.
병원 가면 속 시원히 해결될 일을 갖다가 왜 그러고 계신대요?

[..]

그 정도로 자궁이 차면 한방 약 쓰는 게 좋을 듯 싶어요

[저도]

싼 팬티 샀다가 그것만 입으면 갑자기 냉이 많아지고 가려워서 다 버렸어요
질좋은 면팬티 사니 질염 증상이 그냥 없어졌어요
중국산 싼 팬티 조심해야 합니다

[한의원]

치료가 옳습니다...
세정제나 산부인과 치료는 잠시 그때뿐이고 님처럼 고질적이면 속을 다스리면 되여...
여성병은 간과 관련되었다고 알아여...
자세한건 한의원에서 알아서 치료해주겠지만...한의원 치료 강추해여..근본적 치료를 하세여^^

[산부인과추천]

한의원 비추입니다. 부인과 질환은 산부인과 의사에게 진료를 받으세요.
친구 오빠가 한의원 하는데... 불임치료도 하면서 막상 자기 동생이 불임문제로 고민할때는 산부인과 전문병원을 추천하더군요.. 체질이 그러려니 하지마시고 산부인과 진료를 받아보세요. 완치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