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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도 아닌데 케익을 선물로 사 가면 별로인가요?
굳이 생일도 아닌데 음료수 같은 평범한 선물 대신
큰 케익을 하나 사 가지고 가고 싶은데 '뜬금없다' 싶을까요?
생일도 아닌데하고 말이죠....
근데 전 케익이라는 선물을 참 좋아하거든요.
케익이 상징하는 뜻도 그렇고(축하해주고 싶을 좋은 날의 선물이라는 뜻으로)
모양도 아름답고 예뻐서 좋은 선물로 생각하는데 님들은 어떠세요?
1. 좋아좋아
'10.2.22 9:50 PM (121.135.xxx.123)생일 아닌 날 생일 같고 좋지요^^~
2. 케익마니아
'10.2.22 9:51 PM (116.38.xxx.229)주면 고맙죠.
3.
'10.2.22 9:51 PM (125.181.xxx.215)아무 상관없어요. 케익은 그냥 큰 빵정도..
4. ....
'10.2.22 9:53 PM (59.11.xxx.142)아니오 .
케익선물 저는 좋던데요.
아이가 있는집이라면 촛불끄기 그런거하면 아이들이 좋아할걸요?5. 아니예요
'10.2.22 9:54 PM (59.19.xxx.82)전 처음 누군가 집 방문할 때나 선물 마땅 찮을 때 항상 케익 사들고 가는 걸요?(집들이라면 휴지나 세제나 다른 선물 하구요)
간단하게 하기에 만만하고 좋은 거 같아요. ^^6. 니나
'10.2.22 9:55 PM (220.117.xxx.225)저도 스트레스 많이 받는 일 있으면 생일 아니어도 케이크 먹어요. 받으실 분이 단거나 느끼한 거 싫어하시는 분(그리고 남자들은 케이크 좋아하는 사람 별로 못봤어요) 아니면 괜찮을 것 같아요.
7. ...
'10.2.22 9:56 PM (121.148.xxx.55)빠리바케트에 무스케잌 넘넘 받고 싶어요^^
8. 이든이맘
'10.2.22 9:57 PM (222.110.xxx.50)케익 좋지요..
아무 것도 아닌 날에 내돈 내고 사먹기는 좀 아쉽고(^^;;) 선물로 들어오면 대환영이에요..ㅋ9. 좋아요
'10.2.22 9:57 PM (119.196.xxx.245)케익 사오는 손님 기분 좋아요,
저도 남의 집 방문할 때 가장 편한 선물이 케잌같아요.10. ^^
'10.2.22 9:58 PM (58.148.xxx.177)남자인 울 남편도 케익 좋아합니다..저보다 더요..
저도 마땅히 선물할게 생각나지 않으면 케익사갈 때 많아요..
제가 받는것도 너무 좋구요..
윗님 말씀대로 내돈내고 사먹기는 좀 그렇고..누가 사주면..앗싸한다지요..^^11. 케크
'10.2.22 10:03 PM (121.190.xxx.147)생크림케잌이나 일반 케잌들 전 별루예요. 누가 사오면 애들 조금 주고 다 버려버립니다.
먹지도 않지만 먹고 난 후 보관도 그렇고..
치즈케잌은 낫지만.. 차라리 롤케잌이 더나아요..12. 원글이
'10.2.22 10:07 PM (122.252.xxx.76)오호라~질문하길 잘했네요.
맞아요. 윗님 말씀처럼 케익은
내돈 내고 먹기엔 좀 그렇고 누가 사다주면 정말 환상이죠~~^^13. 흠
'10.2.22 10:14 PM (122.38.xxx.27)큰 케잌말고 작지만 예쁘고 맛있는 케잌 사가세요.
큰건 처치 곤란이에요.14. 문병
'10.2.22 10:40 PM (122.34.xxx.15)갈 때는 안 돼요.
정말 처치 곤란이엇답니다15. ...
'10.2.22 10:40 PM (222.120.xxx.87)전 너무 좋아요^^
지금 너무 먹고 싶네요16. 저도..
'10.2.22 11:09 PM (110.11.xxx.157)좋아해요..
평소 내 돈 주고..사먹기 아까운..케잌들 있음...
고맙지요..
벌써 침넘어가네요..ㅋㅋ17. 어휴
'10.2.22 11:16 PM (58.121.xxx.210)케잌먹구싶다.~~
18. 저두
'10.2.22 11:17 PM (122.35.xxx.14)케익 좋아해요..
전 그냥 케익 말고 롤케익으로 꼭 사갑니다..19. 제 집 식구들은
'10.2.22 11:17 PM (221.138.xxx.4)늘 케잌은 다 먹은 적이 없어서...
여럿이 모였을 때 한조각씩 먹고 치울 수 있으면 몰라도^^20. ...
'10.2.22 11:26 PM (112.214.xxx.145)대게 좋아하는데 그 분 취향을 물어보는게 필요할 것 같아요. 전 전에 케잌 사갔더니 애들 이런거 안먹인다고 별로 안좋아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케잌도 재료에 따른 차이가 있어서 좀 비싸게 주고 진짜 생크림에 좋은 재료 쓴 케잌과 그냥 파리***같은데서 파는 케잌이 좀 차이가 많이 나더라구요,
21. 왕비마마
'10.2.22 11:36 PM (221.150.xxx.28)롤케익이 좋을거 같아요.
22. ....
'10.2.22 11:49 PM (112.104.xxx.191)받는 사람의 취향에 따라 다를거 같아요.
케익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생일이건 아니건 좋아할거고요.
그래도 큰케잌 하나보다는 차라리 조각케잌 몇개 사는게 좋을 듯 하고요.
전 케잌 싫어하는데요...
정말 싫습니다.처치곤란에 큰 케잌이면 큰 부담덩어리 하나 받은 듯 마음이 무거울거예요.
먹기도 그렇고...버리자니 음식버린다는 기분에 찜찜하고...
상대에게 한번 물어보세요.23. ....
'10.2.23 12:25 AM (222.98.xxx.189)롤케잌 주로 사가요.
보통 집주인이 차 내오면서 썰어오시더군요.
저 대접하려고 이것저것 내지 않아도 되니까요.24. ......
'10.2.23 1:12 AM (141.223.xxx.132)받는 사람에 따라 다르겠죠.
저라면 별로 반갑지 않을 것 같아요...
가져온 사람이 다 먹어주고 간다면 모를까...25. .
'10.2.23 8:52 AM (211.108.xxx.17)뚜레*르 블루베리 롤케익은 정말 사지 마세요.
몇달전 지인이 오면서 사왔는데, 너무 맛없고 퍽퍽해서 버렸어요.
저 케익 엄청 좋아하는 빵순이거든요.
세상에 그렇게 맛없는 롤케익은 처음 먹었어요.
우리동네만 그런지 몰라도 최악이었어요.26. 여왕
'10.2.23 10:40 AM (71.202.xxx.60)큰 케잌은 처치곤란...이구요...
저라면...그냥 과일 사서 갈래요.27. 사가요
'10.2.23 11:13 AM (121.88.xxx.203)저도 가끔 사갑니다.
상대가 제 생일이나 무슨일 있을때 사오던 케익을 기억해서 그걸로 사갑니다.
그럼 좋아하더군요.
조금 어려운 자리는 조금 비싼걸로 사가구요.^^28. 제과점케익
'10.2.23 1:10 PM (121.147.xxx.151)마가린 쇼트닝 범벅이라 너무 싫어요.
제 주변 분들 건강 생각하는 사람들 다들 케익 싫어해요.
아니 끔찍해합니다.
저도 과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