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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카 어떻게 부르나요

이쁜이 조회수 : 1,460
작성일 : 2010-02-22 15:29:51
시조카 어떻게 부르나요? 제나이 40대초반 2년전에 결혼한 시조카 30대 초반 띠 동갑입니다  아직 애 아빠도 아니고 한데 조카 호칭 다들 어떻게 하나요 조카 며느리는 그냥 질부라고 부르는데 자꾸 제 시어머니가 나서서 조카나 조카님이라고 부르라고 지적해요(형님이 그렇게 부탁했는지는 잘 몰라요 )저는 그냥 편하게 이름 부르는데 잘못 된건가요 참고로 조카는 저희 애아빠 회사에서 직원으로 일하고 있어요 그런다고 특별히 직원직급으로 부른적도 없고 조카도 저를 그렇게 (회사 사모님 ) 부르지 않고 그냥 작은엄마라고 부르는데 호칭 잘 아시는분 좀 알려 주세요
IP : 110.9.xxx.158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작나무
    '10.2.22 3:32 PM (121.161.xxx.180)

    시어머니 참,,,, 조카면 조카지 조카님은 뭐래요?

  • 2. 저는
    '10.2.22 3:33 PM (211.219.xxx.62)

    그냥 이름 불러요
    조칸데 무슨 조카님;;;;;
    그냥 이름 불러요

  • 3. 흐미~
    '10.2.22 3:34 PM (218.37.xxx.144)

    조카님은 무슨 얼어죽을.....
    시동생한테 도련님~ 서방님~ 하는것두 억울하구만......

  • 4. ㅋㅋ
    '10.2.22 3:40 PM (211.216.xxx.92)

    조카님 너무 웃겨요...그럼 그 조카는 작은엄마님..그럴텐가요?
    아 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 ..
    '10.2.22 3:46 PM (114.207.xxx.39)

    결혼했으니 어른 대접하란 말인가 봅니다.
    이름 부르지 말고 그냥 조카! 이렇게 부르세요.
    82쿡에 보니 올케들이 손위 시누이가 자기 남편이 결혼도 했는데
    애들같이 이름 부른다고 많이 섭섭해 하더군요.

  • 6. 조카도 조카나름.
    '10.2.22 3:51 PM (110.13.xxx.145)

    조카라도 나보다 나이가 많으면 조카님 이렇게 해도 되구요.
    나이가 어리면 그냥 조카 그러고 많이 어리면 이름 불러요.

  • 7. 띠동갑정도면
    '10.2.22 3:55 PM (211.187.xxx.241)

    이름불러도 되지 않나 싶긴 한데 결혼을 했으니 어른 대접을 해주라 그러는거 같네요...전 4살 어린 조카가있는데..그냥 호칭 생략해버려요..ㅜㅜ 말은 하대하구요..조카님은 좀 오버고 동네이름 대고 무슨동 조카 무슨동 큰조카 그러세요...그 질부가 싫어할지도 모르겠네요...이름 부르는거..

  • 8. 외사촌 오빠가
    '10.2.22 3:56 PM (110.10.xxx.216)

    엄마랑 나이차이 몇살 안나는 분이 계세요
    엄마가 그 오빠한테 말할 때 **오빠라고 부르지 말라고 하세요
    어른 이름 안부르는 거라구..
    저도 그 오빠한테 말 할 때는 극존칭 쓰면서 말하기도 하지만 혹시라도 함부로 말할까봐 엄마가 자꾸 챙기시더라구요

    드라마 보면 **(이름) 삼촌이라고 부르는거 안맞는거래요
    어른 이름 안부르는 거라서 그래서 예전에 택호가 있었지요

    막내 작은엄마랑 언니랑 열살도 차이가 안나는데.. (울 언니는 장손녀) 이름을 함부로 부르면서 하대 한다고 엄마가 싫어하시던데요 경우없다고...
    어릴 때부터 보던 조카가 아니고 성인 다 되어서 엮인 조카는 해라 체가 아니고 하게 체로 말해야 한다더군요

    조카님이라고 부르는 경우는 나이가 나보다 많은 조카일 경우 같구요
    나보다 어리면 이름 부르지 말고 '조카'라고 부르세요

    우리나라는 이름 부르는거에 대해서 참 예민해요
    애들이 외국가서 살다보니
    오빠나 언니라고 안부르고 이름 부르거나.. 할 경우 반말한다고 서로 싸우기도 하는데
    'ㅇㅇ" 라고 부르면 영어식 "ㅇㅇ아(야)" 라고 부르면 한국식.. 이렇게 교통 정리했거든요

    이름 부르지 말고 'ㅇㅇ동 조카"라고 부르시면 될 것 같아요

  • 9. 윗글에 이어서
    '10.2.22 3:57 PM (211.187.xxx.241)

    그 4살 적은 조카 이름을 불렀더니 주변사람(친척말고 다른 어른들이) 그러지 말라더군요..시댁조카라서 그러면 안된다나요??? 헐~~~~~세상 참 우습죠???

  • 10. 헐~
    '10.2.22 4:16 PM (121.125.xxx.49)

    조카를 이름 불르는게 이상한거에요?;;
    시조카라고? 그럼 남편분은 조카한테 뭐라고 부르세요?;;
    이상한 나라법이네요...어른들의 법은...ㅡ.ㅡ;;
    전 울조카한테 뭐뭐야~ 라고 하는데...울신랑은 조카~ 이래야 하나요? ㅎㅎㅎ
    생각만 해도 웃기네요 ㅎㅎㅎ

  • 11. 그냥
    '10.2.22 4:17 PM (202.156.xxx.103)

    장손이거나 그렇다면, 큰조카... 이렇게 부르고 말래요.

    이러다가 시집 개한테까지 견선생이라고 부르겠습니다. --;

  • 12. ..
    '10.2.22 4:30 PM (110.14.xxx.110)

    나이들면 이름 부르기 그래요 친정 시집을 떠나서 30 넘어 결혼한 사람이면..
    그냥 조카 정도가 ..무난

  • 13. ㅎㅎㅎ
    '10.2.22 4:40 PM (112.164.xxx.109)

    견선생...
    저는 그냥 직접대고는 이름을 안부르고 식구들과 예기중에는 이름부릅니다.

  • 14.
    '10.2.22 4:47 PM (58.238.xxx.6)

    114.207.98.xxx , 2010-02-22 15:46:43 )

    결혼했으니 어른 대접하란 말인가 봅니다.
    이름 부르지 말고 그냥 조카! 이렇게 부르세요.
    82쿡에 보니 올케들이 손위 시누이가 자기 남편이 결혼도 했는데
    애들같이 이름 부른다고 많이 섭섭해 하더군요.

    ============================================================================

    그럼 결혼한 남동생을 어찌 불러야 되나요?

  • 15. 헐~
    '10.2.22 4:48 PM (116.36.xxx.31)

    며느리는 시집 개보다 아래 계급이라더니...
    나이도 훨씬 시집 조카에게 조카님?
    푸헐~

  • 16. ?
    '10.2.22 5:23 PM (121.130.xxx.42)

    근데 우리나라에선 결혼하면 남자자 여자나 이름 불리는 경우가 드물긴 해요.
    시어머니들도 자기 아들 이름 부르는 것 보다 애비야, **아범,
    보통 이렇게 부르잖아요.
    성인인 배우자의 친인척 호칭은 조금 조심하는 게 좋을 듯 해요.

  • 17. 음...
    '10.2.22 5:57 PM (180.64.xxx.147)

    이름을 불러선 안된다고 봅니다.
    이제 한 집안의 가장인데 철수야, 길동아 이렇게 부르는 건 예의가 아니죠.
    아이가 있으면 영희아빠야... 뭐 이런식으로 부르는 건 어떨까요?
    저희 시댁 작은아버님이나 작은어머님들께선 이리 부르시던데.
    그리고 참고로 손위 시누이가 40도 훌쩍 넘어 50을 향해 달려가는
    제 남편 이름을 제 앞이나 제 아이 앞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불러대면
    완전 어이상실입니다.
    결혼한 남동생에게 반말은 기본이요, 이자식, 저자식 하는 누나들도 간간히 봅니다만
    그러지 마셔야죠.

  • 18. 조카님
    '10.2.22 6:17 PM (218.53.xxx.113)

    이라고불러요~

    남편의 큰누님 아들이고 저랑 나이가 같아요......남편이 결혼이 많이 늦어서리
    결혼이야 저희가 먼저했지만 나이많은 조카 이름부르는거 아니라고......

    말도 뭐뭐 했니?가 아니고 뭐뭐 했어요하고.....

  • 19. 결혼한
    '10.2.22 6:25 PM (122.36.xxx.11)

    남동생 ~ 아빠라고 부릅니다.
    물론 올케나 조카 없는 자리에서는
    그냥 이름 나오기도 합니다만.
    아직 애 없을때는
    올케 앞에서는 애비라고 불렀습니다.

  • 20. 나이도
    '10.2.22 7:12 PM (121.167.xxx.239)

    먹을 만큼 먹은 조카에게 이름은 좀 그렇지요.
    조카...라고 불러주십시오.
    내가 하는 대접 만큼 나도 대접 받습니다.

  • 21. 이쁜이
    '10.2.23 12:22 PM (110.9.xxx.158)

    많은 분들 댓글 감사해요 저도 조카가 초등학교시절 부터 본 사람이라 쉬 고쳐지지는 앟을것 같아요 여태 이름 부르다 갑자기 조카라는 말이 안 떨어지고 생각해보니 저는 시댁 식구들 전부 (조카는 이름부르고)호칭에 많게 불러 드렸는데 시댁 식구는 아무도 그렇게 하지 않고 저한테만 요구 하는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시어머님 시동생들에게 아직도 보는 앞에서만 서방님이고 안볼땐 이름 부릅니다. 그분들 70이 훌쩍 넘은 분들 많고 시누 아들 환갑넘어 손자도 봤는데 지난설에도 그냥 이름 부르더라고요 형님들 전부 우리 애아빠한테 서방님이라 안부르고 삼촌이라 하고 조카들 전부 작은 아버지라 안부르고 삼촌이라 하면 제 존제는 없는것인데 언제나 시댁 일 생기면 1번타자 로또복권으로 일하는것은 제 차지입니다. 누구는 이렇고 누구는 또 이렇고 신랑봐서 좋게 지내려고 노력하는데 돌아오는 길은 언제나 그냥 착잡하고 자기들이 못하고 염치 없는것을 모르는것 같아요 아마도 그래서 제마음이 더 안좋았는지도 몰라요 시어머님 모토가 큰아들은 집안어른이라 높여 주고 재산은 모두 주고 작은 아들은 빈몸으로 나가서 성공해서 집안 이르켜야 한다는 말 귀에 딱지 않게 들어서 더 그런가 봅니다. 그리고 큰아들이나 다른 아들들이 벌은 돈은 어떻게 쓸수가 있냐고 항상 그말 하면서 압력을 가하니 돈 조금 더버는것도 큰 죄인가 봅니다. 성격안좋고 돈덜버는 아들이나 며늘 앞에서는 벌벌 하면서 아닌아들 앞에서는 시집 잘 왓다면서 군림하지요 참고로 받아서 살림일군것도 아니고 오히려 준거보다는 훨씬 보태도 만족이 없고 하니까요 그냥 심란해서 적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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