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어느방법을 택하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한때 유행한..그리고 지금도 많은분들이 하시는 양배추스프
(저는 실패했어요. 단독으로는 다 좋아하는 것들인데 섞어놓으니 왜 안먹힐까요?)
효소다이어트..
일본에서 한때 유행한..효소와 플레인요구르트, 채소과일쥬스만 마셔서 장을 깨끗하게 한 다음 보식하는 것..
그걸로 한 7키로 빠진것 같아요
그러고는 한국가서 못먹었던것 실컷 먹고는 도로묵ㅠㅠ
반식다이어트
정말 책읽고 감명받고 착실히 잘하고 살도 잘 빠지고 있었는데
야외 바베큐 파티에서 줄었던 위가 스판바지처럼 늘어나는 바람에..ㅠㅠ
(왜이렇게 변명이 많니?)
이때까지 한 다이어트는 이렇고..
요즘에 관심을 지고 있는것중 하나는 밥물다이어트..
여러분들이 효과있다고 말씀하셔서 혹! 하고 있는데..
그래도 과일과 생야채는 버리기 힘드네요..
또 하나의 방법은
일본 아마존을 뒤적이다가
평이 좋은 책을 하나 발견하고 읽은게
내츄럴 하이진이라는 식사법이에요
모든 동물들이 그러하듯이 생야채와 과일을 먹는게 제일 몸에 좋다는 원리에요
야채와 과일에 들어있는 수분이 제일 신선하고 좋다네요
익혀버리면 수분도 빠지고 효소도 없어진다고 해요
오전은 배출하는 시간이기 때문에 많이 섭취할 필요가 없고
소화가 제일 잘되는 과일만 먹구요
식사후에 과일을 먹는게 아니라 단독으로 먹는게 제일 좋다고 합니다
야채, 과일, 곡식, 육류등이 다 소화되는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섞어 먹으면 안좋다네요
그래서 과일은 단독으로 먹어주고
야채&탄수화물 아님 야채&단백질로 먹어주는게 소화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물론 야채는 생야채로 듬뿍이요
생선과 육류도 생으로 먹는게 제일 좋지만, 현대의 유통경로로는 신선한(갖잡은) 육류를 구하는게 쉽지 않으니 익혀먹는게 좋고..생선은 회로 먹는게 제일 좋다고 하구요
하루종일 과일만 먹어도 된다고 합니다
밥물과 하이진의 공통점은..일부러 물을 많이 마실 필요가 없다는 것
설거지거리가 적게 나온다는 것
피부가 좋아지고 체중이 준다는 것
근데 다른점은..한군데에서는 생야채와 과일이 소화가 안된다고 그러고..
한군데에서는 생야채와 과일이 제일 소화가 잘된다고 그러고..
누구 말을 들어야할지 ㅎㅎㅎ
근데 경제적인것은 밥물이 더 경제적이겠지요??
아침마다 온 가족 배를 과일로 채울려면..ㅎㄷㄷ
밥물까페 가입해서 이것저것 읽어보다가 생각이 복잡해져서 한번 적어봤어요
적어봐도 복잡한건 매 한가지네요
1. 까페 가입은
'10.2.22 4:32 PM (222.237.xxx.98)안했지만
밥물은 하기 시작한지 한달이 넘어가고 있는 시점인 저는
사과를 좋아해서 운동 끝나고 온 밤 11시경 하나씩 먹었어요....
그게 속쓰림은 있더군요,,,,빈속에 사과산을 먹어서 그런가.....
요즘은 완벽하게 밥물을 지키지는 않지만 나름 노력하고 주말은 좀더 풀어주고.....
첫번째는 붓기가 빠지는 거.....
두번째는 3개월만에 본 사람이 피부 좋아졌다고 하는 거......
세번째는 먹는 데에 대한 스트레스가 현저히 줄었다는 거(체력때문에 먹어야 한다는 강박관념과 먹기 좋아하는 습성때문에....)
다섯번째는 몸이 가벼워진 거......
사과먹는 습관으로 속쓰림과 갈증 때문에 걱정은 했는데 위가 아프거나 딱히 몸에 나타나는 부작용이 없어 어쩔 수 없이 계속합니다.....
밥물 하면서 그 분의 밥따로 물따로 책을 읽었는데 솔직히 밥물을 종교적으로 보는 눈이 이해가 될 정도로 내용이 좀 허황된 면도 있고 과학적인 증명도 부족하고 어쩐지 신뢰감은 안 들어서 고민 좀 했는데
일단 저에게 잘 맞고 내 몸이 좋다고 하니 특별한 휴우증이 느껴지기 전까지는 계속 하고 싶어요......^^2. 원글이
'10.2.22 8:03 PM (114.158.xxx.107)사과는 확실히 산이 많은거 같아요 차기도 하고..
자기 몸에 맞는게 제일 좋은거겠죠??
어느 방법도 효과 보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에 효과 없는 사람들이 있듯이요..
일단 오늘은 밥과 물을 따로 먹는 것만 해봤어요
생각보다는 별로 안힘들었네요
일할때는 물을 자주 마실 수 없는 상황이라 더 쉬울것 같아요
밥도..현미로 도전해볼까 생각중이구요
여름되기 전에는 이 군살들이 빠져야할텐데,,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22478 | 저희 집 방문손님용 이불요세트를 고르고 있는데요. 15 | 이불요세트... | 2010/02/22 | 1,809 |
522477 | 우울인가요? 2 | 힘든이 | 2010/02/22 | 386 |
522476 | 나이차 나는 사촌동생..챙기기가 참 귀찮네요.. 8 | bb | 2010/02/22 | 1,256 |
522475 | 55년 11월 12일생인데요 | 연금개시연도.. | 2010/02/22 | 445 |
522474 | 가슴과 생리의 관계... 6 | 비교해보아요.. | 2010/02/22 | 1,624 |
522473 | 출장으로 된장담아주는 아줌마가 계십니다. 19 | 된장 | 2010/02/22 | 2,403 |
522472 | 전문과외 선생님은 어떻게 구해야하나요? 7 | 과외 | 2010/02/22 | 859 |
522471 | 어제는 클럽배드민턴 치고... 2 | 때정때정 | 2010/02/22 | 301 |
522470 | 천연 글리세린은 어디서 구입할 수 있나요? 1 | 글리세린 | 2010/02/22 | 514 |
522469 | 아사다 마오가 금메달 딸 확률이 80%라고 합니다. 19 | ㅉㅉ | 2010/02/22 | 4,092 |
522468 | "과학기술부·정보통신부 다시 독립이 바람직" 1 | 세우실 | 2010/02/22 | 240 |
522467 | 어느방법을 택하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2 | 다이어트 | 2010/02/22 | 453 |
522466 | 호박즙내린것 몸에 어떻게 좋은가요? 3 | 호박즙의 효.. | 2010/02/22 | 769 |
522465 | 남편이 변했어요(바람이야기 아니예요ㅠㅠ) 9 | 진실로 고민.. | 2010/02/22 | 1,832 |
522464 | 이혼한 부모님 중 한분도 공제 가능한가요? 1 | ** | 2010/02/22 | 300 |
522463 | 백화점 카드 정말 짤라야 겠네요. 3 | 레몬 | 2010/02/22 | 1,486 |
522462 | 된장담그는법 4 | 된장 | 2010/02/22 | 2,175 |
522461 | 피아노.. 학원 vs 방문수업은 어떨까요? 7 | 피아노 | 2010/02/22 | 933 |
522460 | 광고전화 그만좀/////// 2 | sk싫어 | 2010/02/22 | 284 |
522459 | 그린조이 너무 심합니다. 4 | 홍시댁 | 2010/02/22 | 1,213 |
522458 | 어제 밤 김연아.김해진 등등 영재들 나오는 프로그램 보신분 4 | 영재 | 2010/02/22 | 981 |
522457 | 저희 남편을 어쩌면 좋아요? 37 | 한말씀씩~ | 2010/02/22 | 8,619 |
522456 | 이쁜 내딸이 많이 자랐네요 6 | 고슴도치엄마.. | 2010/02/22 | 990 |
522455 | 옆 직원에게 냄새가..... 35 | 괴로움 | 2010/02/22 | 7,910 |
522454 | 영어교육 1 | 박은정 | 2010/02/22 | 312 |
522453 | 돌가족식사할만한 곳 추천부탁드려요. | 아기돌 | 2010/02/22 | 178 |
522452 | 농촌에피소드+농촌에서 계시는 부모님들께 알려드릴것-2 1 | 엄마그리워ㅠ.. | 2010/02/22 | 244 |
522451 | MB "힘가진 자들 도덕적 해이…서민에 배신감" 9 | 세우실 | 2010/02/22 | 512 |
522450 | 초5남아 가방 1 | 가방 | 2010/02/22 | 435 |
522449 | 아이폰출시비밀..이통사만 돈벌이매직쇼.. 죽일놈들이네요.. 15 | 한철수 | 2010/02/22 | 1,3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