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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자격 이윤석.

,,, 조회수 : 12,509
작성일 : 2010-02-22 14:12:00
우선 프로랑 이윤석과 맞지않는거같아요.
매번나와서 민폐끼치고 다른멤버들에게 피해만주는거같고..
본인스스로 노력하는거 보이지도 않고... (전 그렇게 느껴요)
뭘해볼생각보다 저몸이 안좋은데 괜찮겠냐고 ..온종일 힘들다..힘들다.
그러면 가만히 앉아서 책읽고 공부하는 직업을 갖던지.

다른분들은 점점 노력하는모습이 보여서 좋은데 ..심지어 이경규씨와 김태원씨마저..

근데 이윤석씨땜에 매회짜증나요 ㅠㅠ
저만그런가요?
저희부부는 완전 이윤석 안티가 되버렸네요 ㅜㅜ
IP : 125.130.xxx.87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2.22 2:14 PM (121.143.xxx.173)

    이윤석씨가 약골 이미지로 나와서 매번 아프다 아프다 못 한다 하는거에요.

  • 2. 근데
    '10.2.22 2:16 PM (61.77.xxx.153)

    좀 심하긴 하더라구요.
    약골 이미지라 해도 뭐든 좀 해보고 나서 힘들다 하던가.
    이건 하기도 전에 나는 ~~라서 . 하면서 뒤로 빠지니...

  • 3. ...
    '10.2.22 2:16 PM (59.16.xxx.16)

    근데, 저번에 마라톤 도전할때 보니까...
    정말 거의 걷다시피 했지만, 끝까지 하는거 보고 전 감동이였는데..
    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그거보면서 울었어요..ㅎㅎ;;

    그때 보고선 아..이윤석도 끝까지 해보고 싶은데 정말 몸이 안따라줘서 못하는구나..
    이렇게 생각했어요..

  • 4. 사석에서
    '10.2.22 2:17 PM (125.142.xxx.70)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만 예전에 어느 인터뷰를 보니
    이윤석이 사석에서는 웃기고 잼있대요
    방송에 나오는 게 재미없고..
    저번에 라디오스타 나온거 보니 잼있던데요

  • 5. .
    '10.2.22 2:17 PM (122.36.xxx.16)

    전 이윤석 포기하지 않고 나름 최선을 다하는 게 오히려 대단해 보이던데요.
    관절염에다가 체력도 약한 사람이 저정도 하는 것도 다행이죠. 오히려 예능에서 사람들을 너무 혹사시키고 너무 많은 걸 바라는 시청자들이 불편해요. 저렇게까지 해야하나 싶구요.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될까봐 노심초사하는 것도 그렇고 어제도 계속 현장소장한테 놀림감되면서도 화도 못내는 거 보니 나름 저 사람도 고충이 참 크겠구나 싶어요.

  • 6. 너무
    '10.2.22 2:30 PM (218.235.xxx.8)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면 . 인생이 피곤하답니다.
    있는그대로의 그들을 보여주는 프로예요.

  • 7. 저도
    '10.2.22 2:38 PM (203.142.xxx.230)

    이윤석씨..너무하다 싶어요. 물론 군대면제도 그래서 된건지 모르겠지만,
    울 남편말대로 대한민국 남자중에서 몸약한 1%안에 들것 같다고 하네요.
    어쩌다 한번도 아니고 매번 기절하고 쓰러져있고.. 저는 그 와이프가 좀 불쌍하더군요.

  • 8. 남자의자격좋아요
    '10.2.22 2:40 PM (119.196.xxx.245)

    한참 일박이일을 보다가
    요즘은 그 프로가 조금 지루하고 너무 드세다는 생각이 들어서 잘 안봐요.
    그런데 새롭게 남자의 자격이 좋아지네요.
    남자들만 나오는데
    담담하다고 해야하나, 잔잔하다고 해야하나..그러면서 농담들이 재미있고.
    편안하게 웃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에요.
    저는 특히 김태원의 광팬이고 이경규도 좋아지네요.

    이윤석이나 왕비호는 저에겐 존재감이 없어서인지
    잘 보이지도 않던데..

  • 9. 괜찮아요..
    '10.2.22 2:43 PM (122.52.xxx.184)

    남자의 자격, 1박2일 모두 좋아해요.
    다들 저에게는 아무 존재감 없는 사람들이었는데, 남자의 자격 이후 모두다 괜찮아 졌어요.
    이윤석씨야 그런 점이 없지는 않지만, 그래도 제 눈에는 열심히 하는것 같고, 정말 일부러가 아니라 체력이 약해서 그렇게 되는 듯 하던데요..

    왕비호씨가 말씨가 너무 예쁘고, 윗선배들 잘 모셔서, 새로 보게 됐어요.^^

  • 10. ^^
    '10.2.22 2:43 PM (121.166.xxx.101)

    저도 남자의 자격을 잘 보는 데요, 이윤석씨가 정말 열심히 한다고 느꼈었는 데요. 다른 프로그램에서보다 더 최선을 다하는 것같았어요. 마라톤 때에도 감동이었지만, 지리산 등반할 때도 마음에 와 닿았고(제가 등산할 때 딱 그 캐릭터라서 ^^), 이번 녹화사업에도 감초같은 생각이 들어서 좋던데요.
    이전에는 이윤석씨에 대해서 호감도 비호감도 아니었는 데, 남자의 자격 보면서는 남편이나 저나 모두 재밌게 보고 있어요.

  • 11. ..
    '10.2.22 2:45 PM (125.182.xxx.191)

    결혼한지 몇해지났는데 아직 아기 소식이
    없는거 같은데 몸이 너무 약해서 그런가
    걱정도 되네요..

  • 12. 흠...
    '10.2.22 2:45 PM (112.144.xxx.205)

    이윤석이 약골이라는건 컨셉으로 압니다.
    오래전에 티브이에 친구찾기 프로그램에 이윤석과 그 친구들이 나왔었는데
    사실 이윤석은 스포츠를 좋아하고 운동잘하고 강단이 있는 친구라고 말하더군요.
    마른체형때문에 컨셉을 그리 잡고 그리고 그 컨셉에서 빠져나오지 못 하는거 같아요

  • 13. ^^
    '10.2.22 2:51 PM (121.161.xxx.42)

    이윤석씨 장애 5급으로 군면제 받았어요.
    몸이 약하긴 약할겁니다....부인도 쉬고 있다는데 가장으로서 돈벌이 해야죠 ^^;;;;

  • 14. ...
    '10.2.22 2:58 PM (124.51.xxx.72)

    저만 그렇게 느낀 건 아니었군요...
    지리산 때나... 마라톤 때는.... 그래도 감동적이었구 좋았는데...
    어제는... 나중엔... 정말 짜증나더라구요...
    그렇게 민폐 끼칠 정도면 다른 일을 하든지...

    어젠 넘 심하더라구요.....

    남자의 자격이 점점 강도가 세지긴 하지만
    매번 죽겠다.. 죽겠다... 아무리 컨셉이라도 좀.... 그랬어요...

  • 15. ...
    '10.2.22 3:03 PM (121.182.xxx.60)

    윤석씨잘할려고 하시는데,,,
    좀 힘에도 부치시는것 같고,,또 잘할려는게 자연스럽지가 않고 오바하는것처럼 보여서,,
    그냥 예전처럼 그냥 좀 조용히 게셧으면 싶더라구요,,,
    에효, 글고,,, 이경규씨도 조금,,, 오바오바,,혼자 프로 독식할려고하는것같고,
    뭐 좀 글네요,

  • 16. .
    '10.2.22 4:06 PM (110.8.xxx.19)

    남자의 자격은 안봐서 모르겠고..
    예전에 케이블에서 이찬한테 고맙다.. 이혼한 그 여자랑 소개팅한 적 있는데 자기가 결혼했으면 어쩔뻔 했나 대신 고맙다 뭐 이런 말 해서 논란되었고, 화장실에서의 일인가 무슨 얘기도 듣는 사람 좀 밥맛 떨어지게 해서 박사 연옌이다 뭐다 하는데 그냥 주책맞은 아저씨 같다는 생각...

  • 17. 저는
    '10.2.22 4:56 PM (112.164.xxx.109)

    이해합니다.
    저도 약골이거든요 생긴건 멀쩡하게 생겨서
    힘든다는거 누구도 이해하지 못해요
    저는 아들이 하나인데 정말 안아서 키우지를 못했어요
    병원까지 유모차 밀고가서 이층 병원 의자에 애가 내려 놓고 땀을 찔찔흘리며 허덕거리면
    간호사가 나와서 애가 받으면서 그럽니다,
    어디서부터 오셨어요...밑에서부터요
    네 민망합니다. 근데 힘든걸 어쩌나요
    숩이 막히게 가슴이 아픈걸 어쩌나요,
    저는 가정용 싸이클도 바퀴 100번 넘게 돌리면 숨이차기 시작합니다
    내려와서 헥헥댑니다.
    이 추은 겨울날에 저녁한번하면 헥헥대면서 땀흘립니다.
    아주민망스럽습니다.
    스스로 살아가는게 구차스러울때도 있지요, 저 스스로가 안좋아서요
    주변엄마들 모임에서 뭐하자하면 저는 겁이납니다, 몸으로하는거면
    솔직히 아무도 이해못해요
    울 식구들빼고는

  • 18.
    '10.2.22 5:26 PM (118.218.xxx.135)

    저는 이 사람 예전에 케이블에서 이찬(이민영 패서 결혼 10일만인가 이혼하고 유산시킨 놈)이랑 하는 프로에서(우리는 피디다?) 이찬 두둔하는 것 보고 아주 치가 떨리던데요.
    그동안 예의 바르고 성실한 이미지였는데 그때 확 깨버렸어요.
    뭐? 자기가 어머니들끼리 중매가 돼서 이민영이랑 소개팅을 할 뻔했는데 사정으로
    못하게 되서 다행이라나? 뭐라나? 암튼 그딴 개소리했었죠.

  • 19. 좀..
    '10.2.22 9:52 PM (125.135.xxx.243)

    오버하는것 같아요..
    약골 캐릭터를 이해하긴 하는데..
    자연스러운 웃음이 부족한듯..

  • 20. 남자의 자격
    '10.2.22 11:14 PM (211.252.xxx.18)

    원래 잘 보진 않지만 고인돌 마라톤 할때 고창에서 해서 제가 응원팀이었거든요
    근데 보니까 인간성 하나는 좋더라구요
    처음 5킬로미터는 안힘드니까 그랬겠지만 일일히 다 인사하고 다른 연앤들은 그냥 지나가는데 그리고 마지막에는 지쳐 쓰러져 가면서도 일일히 다 악수해주고 분위기 돋우려고 따라준 복분자 마시고 몇미터 못가서 쓰러지고 그러면서 다시 일어서고 하던데요
    저희는 직접 보면서 인간성 하나는 좋다고 다 칭찬햇는데..

  • 21. -
    '10.2.23 1:16 AM (124.56.xxx.163)

    무슨 고질병이 있대요.
    불치병이라는거 같은데...
    그래서 약도 한보따리씩 싸가지고 다니는거구.
    착한사람이고 남한테 해로운짓 못하는 사람같아요.
    코미디보면서 뭘 그렇게들 따지시는지..

  • 22. 그냥
    '10.2.23 9:10 AM (61.253.xxx.58)

    캐릭터로 보고 지나치세요.
    저는 이경규씨를 다시 보게되는 프로라 넘 좋던걸요.

  • 23. 저는요...
    '10.2.23 9:50 AM (71.202.xxx.60)

    이윤석씨 괜찮은데요...쩝

  • 24. ...
    '10.2.23 10:03 AM (121.136.xxx.59)

    이윤석이 무슨 교수도 할걸요?

    이윤석을 보면, 자기가 좋아하는 일과 잘 하는 일의 갭이 참 큰 거 같아요.
    코메디는 자기가 좋아하는 일이지만 잘 못하잖아요.
    그게 일치되지 않으면 누가 불행한 걸까요?

  • 25.
    '10.2.23 2:26 PM (58.149.xxx.226)

    예전에 티비에서 여자 무시하는 말을 하더라구요.남자 우월주의가 강한사람인거같아요. 그뒤론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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