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초년생때부터 사용하던 카드사가 있어요.
사실 카드를 별로 사용하지도 않을뿐더러
그렇다고 아예 없애기는 그래서 보유는 하고 있었던.
중간에 한번 리볼빙서비스라고 상담원이 얘기해서 바꿨던 적이 있었죠.
그때 당시 상담원한테 듣기로는
카드대금을 해당일에 다 못내면 다음달에 합산해서 같이 내는 서비스라는 거였어요.
카드결제일에 전액 다 결제가 되면 상관없고 결제금액이 안됄경우
일부는 다음달 합산해서 결제하면 된다는 그런 내용이었죠.
사실 저는 크게 상관이 없었어요.
어차피 카드도 잘 사용하지 않을뿐더러
사용해도 카드대금은 항상 딱 맞게 계산해서 미리 넣어두는
좀 꼼꼼한 편이라서요.
이번달부터 제가 카드를 좀 이용하게 되어서
결제일을 변경할까 어쩔까 하면서 이용명세서를 보다보니
리볼빙 서비스가 보이길래
이용을 하던 안하던 그냥 찝찝하더라구요.
어차피 저는 바로 바로 결재를 하는 터라.
혹 어떤 차이가 있나 싶어
고객상담실에 전화해서 상담원과 통화하니..
이게 이런 거였군요.
해당 결제일에 카드대금이 다 처리되면 상관없지만
만약 금액이 모자라서 다음달 카드금액과 합산해서 결제하게 될 경우에
리볼빙서비스로 다음달로 이월된 카드대금에 대해서
몇%의 수수료가 계산되어 청구되는...
상담원 말로는 만약 그런 서비스없이 카드대금이 연체되면
연체서비스가 높게 발생되는데
리볼빙서비스는 그것보다 낮아서 이용하기 좋다나 뭐라나...
근데 이걸 잘 설명안해주거나 대충 하면
고객입장에선 쉽게 흘릴 정보라 편하게 이용했다가
수수료가 쌓이는 경우도 생기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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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리볼빙서비스에 대해 아셨어요?
흠 조회수 : 723
작성일 : 2010-02-22 13:23:15
IP : 61.77.xxx.15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요..
'10.2.22 1:35 PM (121.131.xxx.250)정말 황당했죠
결제일에 제가 외국에서 비행기 연착으로 한국 못들어오는 바람에 이체도 못하고 발만 동동 굴렀어요
한국 들어와서 결제일 하루 후. 입금해놓고 당연히 출금되었겠찌 생각 하고있었는데..
그다음달에 보니 돈이 그대로있네요?
전화해봤떠니 리볼빙 서비스 받고있어서.. 그 수수료 ㅠㅠㅠㅠ 정말 ㅏ깝더라구요2. 저도
'10.2.23 12:50 AM (125.177.xxx.131)몇 달전 상담원 전화받고 별 상관없을 것 같아서 신청했는데요..
하루라도 연체되면 금융신용도가 안좋아지고.. 그런 말 들었거든요. 아닌가요?
그냥 연체시 수수료만의 문제라면 저도 리볼빙 서비스 받을 필요 없다 생각해요.
좀 알아봐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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