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에서 진행되기로 했던 제2회 "바보들 사랑을 쌓다" 행사가
(한 곳만 바라보는 KBS 수신료거부,불우이웃을 돕고 공공부문 민영화 반대를 위한 삼양라면 쌓기 기네스북도전)
국정원과 KBS의 압력으로 장소가 취소되는 관계로 지금껏 행사를 미뤄왔으나 MBC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소를 제공하여 행사를 재개하게 되었습니다.
장소를 제공해주신 MBC 문화방송 측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조계사에 다시 장소 협조를 요청하였으나 난색을 표하며 결국 장소를 제공받지 못하였습니다.
조계사에서 장소를 제공받고 이를 취소시킨 일은 역사상 처음 이라고 하니
이 시대가 얼마나 암울한 시대인지 단적으로 보여준 한 예라 하겠습니다.
지금 MBC는 75.9%라는 높은 찬성률로 총파업이 가결된 상태입니다.
MBC에서의 장소 제공은 민주언론을 갈망하는 MBC의 굳은 의지가 내포되어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런 MBC를 한마음 한뜻으로 다 같이 지켜나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민주 시민 여러분 MBC로 모여주시고 힘을 실어주십시오 !!
언론장악 저지와 MBC를 지켜냅시다.
'바보들 사랑을 쌓다' 행사는 이른 10시부터 시작됩니다.
늦은 2시에 MBC사장 선출이 이뤄지며
늦은 3시에 MBC지키기 대국민 투쟁 서포식을 개최하고,
늦은 6시 반 부터 MBC지키기 촛불 문화제와 인간띠 잇기도 있습니다.
MBC장악은 이명박 정권의 방송장악의 마지막 마침표입니다.
MBC가 무너지면 PD수첩이 사라집니다.
MBC가 무너지면 경향과 한겨레도 진보적 의제와 서민들의 알권리를 알리기 어려워집니다.
시민 여러분이 언론장악 저지와 공공부문 민영화 반대 목소리를 함께 해주십시오!!!
삼양라면들고 MBC로 놀러오세요!!
^--^
미디어오늘 펌)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86093 ..
MBC 사장에 친MB 인사 대거 지원
MBC 신임 사장 공모에 총 15명이 지원을 했고, 지원자 중 친 정부·여당·보수 성향의 인사들이 대거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노조는 26일 사장이 선임되면 총파업 등 투쟁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밝혀 갈등이 고조될 것으로 전망된다.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 구영회 김재철 사장은 고대 출신이며, 김 사장은 국회의원 시절의 이명박 대통령과 만나 교분을 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 사장은 2008년 초 MBC 사장직에 응모시 노조로부터 "그는 공공연히 한나라당 행사에 참여해 왔다"는 반대와 사퇴 요구에 직면했다. 2008년에도 사장직에 응모했던 은희현 사장도 대선 당시 이명박 캠프 TV토론대책위원히에서 방송특보로 일해 노조로부터 사퇴 요구를 받았다.
특히 보수 성향을 보인 MBC 선임자 노조 출신 인사들도 이번 사장직에 응모했다. 선임자 노조는 그동안 MBC를 '노영방송', '좌파방송'이라며 엄기영 사장 사퇴·<PD수첩> 폐지 등을 주장해 왔다. 이번에 응모한 정수채 최도영 전 공방노위원장의 경우, 'MBC 일산센터 건립 과정의 의혹을 근거 없이 제기해 해사 행위를 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기도 했다.
박명규 전 MBC아카데미 사장, 최도영 전 공정방송노조위원장, 이상로 현 공정방송노조위원장 등은 오는 22일 50여 개 우파단체가 결성한 'MBC정상화추진국민운동연합'의 MBC 사장 후보 공개검증대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방문진은 △22일 오전 8시 이사회에서 사장 공모 접수 결과 논의 및 서류 심사 △24일 오후 3시 이사회에서 사장 후보자 3~5인 선정 △26일 오전 9시 3~5명 후보자 인터뷰 △26일 오후 2시께 이사회에서 사장 선임 △26일 오후 주주총회에서 사장 선임 등의 일정을 확정했다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펌)제2회 "바보들 사랑을 쌓다" 행사가 2월26일~3월1일간 MBC에서 열립니다. 삼양라면들고 놀러오세요. ^__^
바보탑 조회수 : 261
작성일 : 2010-02-22 02:09:48
IP : 59.8.xxx.150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