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에 재취업한 30대 초중반, 옷을 어떻게 입어야 할까요.
작성일 : 2010-02-19 21:16:24
827671
아이 낳고 기르다보니, 어느새 4년이 훌쩍 가버렸네요.
그 사이 20대에서 30대로 휘리릭 넘어 낼모레면 삼십대 중반..ㅜ.ㅜ
4년만에 다시 직장에 나가게 되었는데요.
옷장을 보니 한숨만 나옵니다.
저걸 옷장째 갖다 버릴까...싶네요..--;;;;
3월부터 직장에 나가게 되는데요.
대체 무얼 먼저 사야 할까요.
그동안은 거의 트레이닝 복이나 레깅스에 롱티셔츠 차림으로 다녔거든요.
아이가 어렸으니까요.
저는 키 165에 59-60(흑..4년동안 대체 몇 키로가 찐 걸까..흑)키로 정도 나가고요.
하체가 남달리 튼실(!) 하고 출산후 정리 안된 뱃살이 있지요.
정장은 하지 않아도 되구요. 청바지도 가능한 분위기?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으로 보이고픈데...
콕콕 찝어 사야할 기본 아이템 좀 짚어주세요.
아니면 대체적으로 어떤 차림이 좋을지라도요..
아..물론 그리 비싼 아이템은 살 형편이 아니되니 참고해주시고요..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14.202.xxx.10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2.19 9:32 PM
(122.35.xxx.49)
저도 패션센스가 그다지 있는편이 아니라 조언은 못드리지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옷차림에 따라서 사람의 신뢰도도 달라지는것 같아요. 생각하는것보다 훨씬더 옷차림이 중요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어요.
정장은 하지 않아도 되는 분위기라고 하시지만, 최대한 정장에 가깝게 입으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제가 사람을 대하는 일을 하는데, 아무래도 정장입고 오신 분들은 더 전문적이어 보이고
트레이닝복으로 오신분들은 뭘하시는 분인지는 잘 모르지만..왠지 덜 전문적이어 보이더라구요
단정한 니트-회색이나 베이지색-에 무릎길에 스커트 어두운색 코트 정도..로 저는 입어요.
일단 주말에 아울렛이라도 한번 다녀보세요^^
2. 일단
'10.2.19 10:08 PM
(211.211.xxx.127)
기본스커트 정장바지 등등 단정한 스타일 기본 색상 비싸지 않는걸로 구입하시구
직장생활하시면서 필요하다고 느껴지는 것들을 더 구매하시는게 좋을꺼 같아요.
저두 위의 점두개님 말씀처럼 옷차림이 생각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3. ***
'10.2.19 10:38 PM
(114.203.xxx.5)
기본적으로 색은 어울리는 기본색을 찾아두시고요.
대개는 감색, 자주색, 회색, 검정색, 갈색, 카멜색, 베이지 등 중에서
원글님께 제일 잘 어울리는 색을 찾아보세요.
그 후 어울리는 형태의 치마와 바지 각각 한 벌씩
또는 색깔이 다른 바지 두 벌 갖추고요.
그에 어울리는 재킷을 고릅니다.
재킷 안에 입을 블라우스, 심플한 티셔츠, 풀오버, 탑 등을 두 벌 정도 골라두시고
(색상은 물론 기본색에 조화를 이루는 색이면 좋겠죠.)
거기에 트윈니트 한 벌 정도 갖추면 좋을 것 같아요.
더 욕심내면 트렌치 코트나 조금 다른 형태의 재킷이나 점퍼가 한 벌 더 있으면 좋고요.
또 신발도 중요한데요.
신발은 중간 굽의 펌프스나 로퍼 중 어울리는 것으로 선택하세요.
혹시 다리가 좀 굵다면 발등이 많이 드러나는 것으로 선택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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