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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인간극장 보세요?

조회수 : 2,426
작성일 : 2010-02-19 18:57:07
피겨선수 소연이 이야기인데
연습하는 모습 나올때마다
코치인가요.  그분이 선수 부르는 게 정말 좀 그래요.
매섭게 가르치는거야  선수를 위해서니까
그렇다쳐도

왜 선수이름을 안부르고
야야  거릴까요.

이름 부르는걸 못봤어요.
매번 야~ .

정말 듣기 싫던데.  기술이나 훈련에 대한 것 그런 걸 떠나서
사람 이름을 안부르고 왜 야야 거리는지...
IP : 116.123.xxx.17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2.19 7:13 PM (121.161.xxx.42)

    잠깐 채널돌리다 봤는데요...그 아이가 턴을 하다 넘어졌는데, 코치가 소리를 버럭 지르더라구요.
    "니가 뭔데 건방지게 일어나냐구...빨리 빨리 안 일어나! " 그러는데 후덜덜 하더군요
    차가운 빙판에 넘어지면 순간 아플텐데...밍기적 거리고 일어난걸 그렇게 표현하는 걸까요?
    무섭게 다그쳐야 훈련이 된다는 방식은 바뀌였으면 해요.

  • 2. 그쵸~
    '10.2.19 7:20 PM (118.36.xxx.208)

    그 코치 너무 못됐더라구요.
    말도 너무 밉게하고 인상도(특히 눈빛) 기분나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는 너무 밝고 이쁘던데요.
    열심히해서 훌륭한 선수가 되길 기대해요.

  • 3. 원글
    '10.2.19 7:27 PM (116.123.xxx.178)

    코치도 선수를 위한 방법으로 지도를 하겠지요.
    근데 적어도 선수를 부를때는 이름을 부르던가 해야하지 않을까.
    실수를 했을때 매섭게 몰아치고 소리로 잡는다해도
    그게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
    너무 기를 죽여도 성격이 바뀔수도 있는데..
    뭐 방법이야 선수를 대하는 코치가 더 잘 알겠지만
    여튼 실수했을때라도 선수를 야~ 하면서 부르는거 좋아 보이지 않더라구요.

    차라리 무섭게 한다해도
    박소현! (성이 맞나요? ) 하면서 이름을 다 불러서 하는게 좋지 않을까.

  • 4.
    '10.2.19 7:31 PM (110.34.xxx.56)

    손연선수 엄마가 넘 별로에요~~엄마하면 이쁜게 생각나데요 소연이가(엄마가 시킨듯)
    그리고 너무너무 청결하여?쓰레기버리지를 못한답니다?? 엄마가...그외에도 너무 방송의식하고
    망상에 쩔어사시는듯~~!

  • 5.
    '10.2.19 7:56 PM (125.181.xxx.215)

    원래 체육계가 좀 위압적이지 않나요. 코치가 애들 패고 때리는것도 흔한일이라던데.. 야야 정도는 양반이겠죠.

  • 6. 저두
    '10.2.19 8:07 PM (220.75.xxx.176)

    봤는데 사람 보는 눈은 다 똑같으네요....ㅎㅎ
    그 코치 어쩜 야야 ~~~나가 안나가 이러는데 너무 짜증나고
    잘했냐고 물으니 아니라고 비쭉거리면서 말하는 모양새하고는 너무 얄밉더라구요
    엄마는 별루고 근데 벌써 팬클럽이 있더라구요??

  • 7. ..
    '10.2.19 9:12 PM (121.155.xxx.239)

    일년에 일억 든다는 말에 깜짝 놀랐구요.
    식구들이 떨어져 살면서 뒷바라지 하는거 보니 아무나 못할것 같아요.

    새벽부터 밤 열두시까지 하루종일 엄마가 붙어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저라면 일주일쯤 하고 지쳐 떨어졌을듯..
    6학년인데 3학년 수학문제 푸는것도 놀랍구요.

  • 8. 무서운인상
    '10.2.19 9:20 PM (58.225.xxx.30)

    저렇게 생겨야 코치를 하나보다 싶더군요 ^ ^
    저처럼 물러터져서야 누가 겁을 낼까 싶기도......
    입 다물고 있어도 인상은 영 비호감이더군요.
    바늘 구멍 하나 들어갈데 없는......

  • 9. 그 코치..
    '10.2.19 9:25 PM (113.30.xxx.138)

    김연아 어릴때 코치했다던 그 코치 아닌가요?

  • 10. ...
    '10.2.19 9:52 PM (116.127.xxx.47)

    윗님(그 코치..) 말씀대로
    김연아 선수 어릴때 코치했다고 하더라구요.

  • 11. 골프는 더해
    '10.2.20 12:25 AM (121.135.xxx.223)

    박세리 신드롬으로 양산된 세리키즈들...
    쫓아다니는 아버지들이 잘 못하면 걍 딸들을 때린다고. ㅠㅠ
    그 소리 넘 많이 들어서... 골프한다면 안돼보이더라구요.

  • 12. 욕 대장
    '10.2.20 12:31 AM (122.34.xxx.120)

    우리애 초등학교 때 방학마다 태릉에 스케이트 배우러 다녔는데요
    태릉에서 시합열리는 날 몇 번 참관하고는 후덜덜햇습니다.
    고등학생인지 대학생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선수들이 시합하는데 코치들이 듣도 보지도 못한 욕을하며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더군요.
    처음엔 누가 뭘 잘못했나 싶어 주변을 둘러보며 누구에게 저리 욕을 할까했는 데
    그게 자기 선수들을 향한 욕지거리.....

    시합하는 선수들은 들지지도 않을 것 같던데
    왠 욕은 그리들 하는 지

    정말 이상한 빙상코치들의 관행인것 같습니다.
    저리 욕을하는 코치들이 많은 것 보면 '야'는 그리 심하게 들리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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